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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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1 17:48
시로 집을 짓다
시로 집을 짓다.
'시詩, poem'는 그냥 시지
의미를 덧붙이거나 따로 견줘
설명하기 곤란한 무엇이다. 그래서
시는 지나치게 추앙받기도 하고 지나치게
무시당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참 어려운 예술이다.
- 노은주, 임형남의《집을 위한 인문학》중에서 -
* '시로 집을 짓다.'
이 글귀를 읽으며 깊은산속 옹달샘이 생각났습니다.
시적 영감으로 옹달샘에 꽃과 나무를 심고 집을
지었습니다. 그랬더니 옹달샘이 더 아름다운
시심(詩心)을 저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시로 옹달샘을 짓고, 옹달샘으로
시를 짓고 있습니다.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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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1 17:48
작은 물컵, 큰 호수
한 줌의 소금을
작은 물컵에 넣으면 매우 짜지만
넓은 호수에 넣으면 짠맛을 모르듯,
인생의 고통도 소금과 같으니
작은 물컵이 되지 말고
큰 호수가 되라.
- 진우의《두려워하지 않는 힘》중에서 -
* 염도는
소금의 양이 아닙니다.
그릇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생의 고통도 그 부피나 크기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그릇에 따라 극단으로
바뀝니다. 작은 물컵이면 언제나 찰랑거리고
큰 호수면 언제나 넉넉하게 출렁입니다.
큰고기를 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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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1 17:47
속상할 일이 하나도 없다
긍정의 위력.
빛은 나의 눈을 뜨게 하고
어둠은 나의 마음을 뜨게 한다.
아름다운 것은 나의 눈을 즐겁게 하고
시련은 나의 마음을 튼튼하게 한다.
매사에 긍정의 마음으로 맞이하면
세상에 속상할 일은 하나도 없다
할 것이다.
- 진우의《두려워하지 않는 힘》중에서 -
* 어찌 속상할 일이
하나도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사노라면 마음 상할 일 투성이입니다.
그러나 한 번만 뒤집어 '긍정'으로 바라보면
결론이 달라집니다. 딱히 해결된 것은 아닌데도
속상하지는 않습니다. 큰 공부를 했다,
내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졌다,
긍정의 눈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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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1 17:47
정말 좋은 집
집이란 원래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낮에 아무리 힘든 일이 있고 사람들하고
부대끼고 피곤했어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
가족들이 있는 곳, 그런 의미가 있는 곳인데
우리는 자꾸만 그 사실을 잊게 된다. 추억이
들어 있고 기억이 묻어 있는 집, 내가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집, 가족이
함께 머무는 집, 그런 집이
정말 좋은 집이 아닐까.
- 노은주, 임형남의《집을 위한 인문학》중에서 -
* 방랑객과 여행객은 다릅니다.
방랑객은 하루하루 떠돌 뿐 돌아갈 집이 없습니다.
반면에 여행객은 세상을 떠돌다가도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언제나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돌아갈 집이
과연 '정말 좋은 집'이냐 하는 것입니다.
삶이란 정말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순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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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1 17:46
주방장의 자존심
주방장의
자존심 중 하나는 메뉴다.
편집장의 자존심 중 하나도 메뉴다.
차림표를 일별하며 그 식당의 맛을 짐작한다.
차림표를 훑어보며 그 매체의 맛과
신선도를 추정한다.
- 고경태의《굿바이, 편집장》중에서 -
* 식당에 가면
맨 먼저 보는 것이 메뉴입니다.
책을 펼치면 대부분 목차부터 살펴봅니다.
메뉴나 목차만 보면 대강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방장과 편집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입니다. 자존심 정도가 아닙니다.
자신의 땀방울 핏방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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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1 17:46
나, 우리=공간
공간은
인간의 삶을 투영합니다.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속한
자리에 대한 묘사를 잘 들어봐야 합니다.
그곳에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들어야 합니다.
그가 차지하고 있는 물리적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그의 삶을 더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 김병수의《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중에서 -
* 공간은
나의 모든것들을 그대로 담아내는
그릇과 같습니다. 그 공간에서 우리가 하는
행동, 건네는 말 한마디가 그대로 스며들어 나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합니다. 공간이 바로 나이기도
합니다. 그 공간에 마음을 담아 함께 하는 우리가
방향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꿈꿉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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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1 17:46
통이 찌그러진 분유
만 원밖에 없는
가난한 미혼모가 분유를 사러 갔다.
가게 주인은 한 통에 만 원이 넘는다고 말한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에서
주인은 조용히 분유통을 떨어뜨린다.
"통이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입니다."
- 진우의 《두려워하지 않는 힘》 중에서 -
* 배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되
상처를 주거나 자존감을 떨어뜨리면 안됩니다.
분유통을 찌그려뜨려 반값을 받는 지혜.
그 지혜가 가난한 엄마를 살리고
세상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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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1 17:45
만족감
자신의 만족감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과소평가되는 기술이다. 우리는 강렬한
열정과 흥분은 즉시 눈치 채면서도, 만족감의
부드러운 속삭임은 모른 채 넘어가곤 한다. 사실
만족감은 행복한 삶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다.
만족스러운 기분이 느껴질 때면 이렇게
말해보자. "이 기분을 알아채다니.
이건 칭찬받을 만한 일이야."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
* 똑같은 상황에서도
받아들이는 태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경우에는 정반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극단으로
갈립니다. 만족감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칭찬받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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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1 17:45
'좀 어떠세요?'
좀 어떠세요?
누군가 내게 묻는
이 평범한 인사에 담긴
사랑의 말이
새삼 따듯하여
되새김하게 되네
좀 어떠세요?
내가 나에게 물으며
대답하는 말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평온하네요-
- 이해인의 시집《희망은 깨어있네》에 실린
시〈좀 어떠세요〉중에서 -
* 사랑과 관심의
첫 인사말이 "좀 어떠세요?"입니다.
이 짧고 간단한 말 한마디에 마음의 빗장이
열리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여기에 미소까지
함께 하면 더 따뜻해집니다. 서로의
가슴에 꽃가루가 날립니다.
"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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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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