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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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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2-17 17:29


    '첫 눈에 반한다'


    매혹은 상대방에게
    특별함을 발견하는 것이다.
    흔히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은
    즉각적으로 매혹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첫 눈'이란 상대방의 특성에 대한 직관적 포착이며,
    매혹은 무엇인가 끌어당기는 특별함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 첫 눈의 매력이
    사람의 일생을 지배합니다.
    사랑도, 인간관계도, 첫 눈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첫 눈에 끄는 매력이 중요하지만
    그 매력을 나중까지 유지하는 힘도 중요합니다.
    '첫 눈'에 반한 인연이 '끝 눈'까지 이어진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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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2-17 17:28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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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2-17 17:28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
    인생 역전이라는 말은
    나와 상관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상, 무엇 하나
    예전 같지 않은 전혀 새로운 나.
    내 인생은 이제 완결판 블록버스터
    인생 역전 드라마입니다.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 그대를 만난 뒤
    모든 것이 바뀌고 새로워졌습니다.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아파하지만
    운명처럼 선물처럼 평생 함께할 그대!
    그대가 나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하루하루 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인생이 역전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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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2-17 17:28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유명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약도 되고 독도 된다


    엄밀히 말하면
    독이란 없다. 내 세포가
    독으로 인식할 때 독이 되는 것이다.
    약도 마찬가지다. 약성이 적당하면 몸속
    병원균을 죽이지만 그 양이 지나치면 몸을 죽인다.
    좋은 음식도 적당히 먹으면 약이 되고
    과식하면 독이 된다.


    - 상형철의《독소 다이어트》중에서 -


    * 알면서도
    잘 지키지 못하는 일입니다.
    몸에 좋으라고 이것 저것 맛있는 것을
    많이 먹지만 그것이 오히려 내 몸에 독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맛있다고 좋다고 해서 많이 먹는 것이야말로
    가장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가려서 먹고 적게 먹음으로써
    소중하고 사랑스런 내 몸을 잘 지켜내야겠습니다.
    음식을 독으로 만들어서는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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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2-17 17:27


    혼자 걷는 사람들


    나는 혼자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 끌린다.
    내게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일 것이다.
    친구들하고도 잘 걷지만 그럴 때는 수다 모임
    정도로 느껴진다. 내가 혼자 걷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든 다른 문제든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창의성과 상상력의 본질, 그 중심에
    걷기가 있다.


    - 플로렌스 윌리엄스의《자연이 마음을 살린다》 중에서 -


    * 산티아고 순례길도
    혼자 걷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혼자 걷노라면 홀로 걷는 사람을 만납니다.
    서로 마음을 열어 자신의 아픔과 슬픔을 드러내고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쓴 뿌리를 뽑아냅니다. 치유된
    그 자리에 새로운 상상과 희망의 씨앗을 뿌립니다.
    다시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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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2-17 17:27


    움직이는 크레용


    우리의 태도가
    바로 세상을 색칠하는 크레용이다.
    그리고 우리 태도를 색칠하는 크레용은
    다름 아닌 우리가 쓰는 말이다.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 우리 모두는
    저마다 움직이는 크레용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한 마디 한 마디
    말을 할 때마다 총천연색 그림이 그려집니다.
    어떤 그림은 더없이 아름답고,
    어떤 그림은 몹시 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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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2-17 17:27


    아름다운 풍경 하나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간직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건축과 특정 장소에는
    특히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풍경을 만든다.
    나는 이 풍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아름다운 풍경.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삭막한 공간에 나무 한 그루 심으면 됩니다.
    나와 너, 우리 마음에도 나무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아름다운 향기를 나누는 사람.
    그가 있는 곳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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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2-17 17:26


    용광로


    내 간곡한 바람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닿기를 바란다.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부침을 겪었다. 지금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란한 국면에 대치중일 것이다. 하지만 부침과 혼란은
    곧 경험과 지혜를 잉태하는 용광로다. 어쩌면
    그 용광로에 희미한 불씨만 남아 있을지
    모르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꽃을 일으키기를 염원한다.


    - 짐 로저스의《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중에서 -


    * 용광로.
    모든 것을 넣을 수 있고,
    넣은 모든 것을 녹여낼 수 있습니다.
    불순물을 걸러내고 순수한 쇳물만 건져냅니다.
    뜨거운 용광로처럼 부글거리며 끓어오르는 순간들이
    저자의 염원처럼 오히려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좋은 경험과 지혜의 쇳물을
    거둬들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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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2-17 17:26


    '하지만'과 '그리고'


    '하지만'은
    갈등을 깊게 하고,
    '그리고'는 갈등을 예방한다.
    '하지만'은 적대감을 낳고,
    '그리고'는 공감을 낳는다.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 한마디 말에
    갈등이 깊어지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행동 하나에 적대감을 일으키기도 하고
    공감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슬기로워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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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2-17 17:25


    천륜(天倫)


    어머니에 대해서는
    단순하게 말할 수 없어요.
    저와 어머니 사이는 늘 지독했죠.
    싸움의 연속이었어요. 저는 아마도
    어머니를 위해, 또 어머니에 반해 스스로를
    만들었던 겁니다. 어머니를 위한다는 것은,
    어머니가 저의 우수한 학교 성적을 좋아하셨고
    제가 인생에서 훌륭한 무엇인가를 이루기를
    정말 바라셨거든요.


    - 아니 에르노의《진정한 장소》중에서 -


    * 나와 어머니 사이,
    또는 나와 아버지 사이.
    정말 단순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기기묘묘 감정과 정서가 겹쳐 있습니다.
    너무 깊게 후벼져서 지금도 아물지 않은 상처
    투성이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무언가를 이루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 그래서
    천륜이라고도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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