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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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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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1 16:10
미안해도 당신 마음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당신 마음 아프게해서
* 윤 향 * 이신옥
악마의 장난 같은
사랑은 한순간 설렘을 안겨주지만
그 사랑을 잊기 위해서 받은 상처는
어떠한 대가를 치른다 해도
쉽게 아물지 못할 거예요
미안해요 당신 마음 아프게 해서
사랑의 시련을 겪지 않아도 되는데
어쩌다가 당신에게 상처만 주었네요
아파서 너무 아파서 신음하며 부르는
잘나지도 못한 이름 불러주는 당신께
짧은 여운 같은 소식을 받고
잠시 목이 메여오네요
사랑을 잃어버린 당신 부디
못난 사람 빨리 잊고 행복하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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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1 16:10
누가 그러더라구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슬픈 얘기를 들으면 감동이 느껴지고..
슬픈이별을 하면 잊지 못해서 힘들어지고
슬픈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슬픈 드라마를 보면 안타까워 눈물흘리고..
슬픈 친구를 보면 내일 같아 가슴 아프고..
슬픈 눈을 바라보면 괜시리 눈물이 고인다고..
내가 그래요..
슬퍼하는 당신을 보면..내가 그렇게 되버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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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1 16:09
슬픈 독백
슬픈 독백
어둠이 내린 땅
별도 달도 없는 하늘에
긴 한숨을 뱉어 버리니
두근거리는
가슴이 슬픔에 울먹이고
아무 말도 못한 체
한마디 변명도 하지 못한 체
당신만 바라보는
슬픈 눈망울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잃어버린 언어
사랑의 주소를 기억하려 해도
부치지 못하는 편지만 써 놓을 뿐.
이미 늦었음을 알고 있지만
아직도 하지 못한 이야기가
가시가 되어 남아 있는데.
말라버린 우물에 물을 넣어 본들
찰랑거리던 사랑의 언어가
채워질 수 없음을 알고 있기에
동그란 시계 속에
추억이란 이름으로 세월이 지나도
기억되지 않는 영상으로
까맣게 잊혀지는 이름인가 봅니다.
-안 성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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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1 16:09
돌아서면 남이 되던가요
돌아서면 남이 되던가요
돌아서면 남이 되던가요.
보이지 않는 다고
잊히던가요.
그리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 당신
가슴에 붙들어
놓고 보니 아프고
보내놓고 보니
눈물 한 방울에 젖어든다
헤어지고 보니
스쳐 지나가는 꽃향기에도
외로움이 찾아들고
저 하늘을 홀로 나는
새도 애처롭다
헤어지고 보니
생각이 안 나던가요.
돌아서고 보니
그립지 않던가요.
-崔映福-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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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1 16:08
텔레파시가 통한다
사실 우리 모두에게는
텔레파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직관력과 같은 말이니까요.
텔레파시는 미세하게 조정된 직관력입니다.
텔레파시는 그리스어에서 '먼'을 뜻하는 텔레tele와
'감정' 또는 '지각'을 뜻하는 파시pathy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텔레파시는 마음속 단어 또는
이미지가 소리 없이 전송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요.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 유난히 텔레파시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인 사이, 부부 사이, 친구 사이...
보지 않아도, 말이 없어도 서로를 읽어냅니다.
순간의 눈빛 하나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생긴 감각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같이 울고 웃으며 쌓아놓은
숱한 마음속 단어가 한순간 직관으로
전달되는 특별한 능력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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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1 16:07
바티칸의 파벌과 음모
바티칸은
성령으로 충만하지만
나름의 파벌과 음모가 있다.
그곳의 관료사회를 떠올리면 가끔 길고,
무겁고, 느린 열차가 생각난다. 기관차에는
교황이 앉아 있고 그 뒤편의 화려한 객차에
교황청의 구성원들이, 그들 뒤에는
사제와 부제와 12억 평신도들이
앉아 있다.
- 롤런드 메룰로의《수상한 휴가》중에서 -
* 지구상에서 가장 성스럽다는 처소가
바티칸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도 파벌과 음모,
반목과 미움이 없을 리 없습니다. 가장 화목해야 할
가정에도 갈등과 미움, 원망과 다툼이 많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늘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성(聖)과 속(俗)의 중간에서
갈팡질팡합니다. 그 속에서 각자
자기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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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9 18:32
창가에 어리는 그리움
눈을 감으면
창가에 어리는 그대
유리창에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빗소리
안개처럼 희미한 여운
고독한 그리움이 흘러내린다
가로등 불빛아래
외로움이 내린다
허공에 흩어지는
방울, 방울들
연무처럼 밀려오는
이름모를 그림자는
그대향한 한 자락
서글픈 그리움이리라
-혜린 원연숙-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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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9 18:31
그리움을 안고 살아도
그리움을 안고 살아도
* 윤 향 * 이신옥
비 온 뒤 무지개를 볼 수 있다면
막연히 비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듯
아련한 향수 같은 그리움이
바람 타고 넘실거릴 때 마다
네가 보고 싶어지기에
너와 함께 샀던 물건을 꺼내 놓고
만지작거리며 기억을 더듬어 보고
지나간 시간 여행을 떠나 본다
그리움을 안고 살아도 그리워지는 건
아픔이 사랑으로 숙성되기 때문일 거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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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9 18:30
몹시 그리운 날은
몹시 그리운 날은
몹시 그리운 날은
비가내립니다
몹시 그리운 날은
몸서리치게 아픕니다
몹시 그리운 날은
눈물 없는 눈물을 흘립니다
몹시 그리운 날은
당신을 원망만하게 됩니다
차라리 잊겠다 마음먹으니
그리운 마음도
원망했던 마음도
미치도록 사랑했던 마음도
속절 없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는
내 가슴을 나도 포기했습니다
-류경희-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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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9 18:30
천상에서 다시 만날 때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의 날갯짓이
거스르지 못할 세월 앞에서
기력을 잃는 날이 오겠지?
그날, 그 순간이 나를 찾아 와도
환한 웃음 지을 수 있도록 해야지
그때까지 눈물보다 진한 운명이 시샘해도
사랑의 날갯짓 멈추지 말아야지
그래야, 천상에서 다시 만날 때
당신의 환한 모습만 볼 수 있을 테니.
- 임시연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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