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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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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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3 17:30
그래서 그 사람 원망하고 미워했습니다
좋아했습니다.
그리웠습니다.
보고싶었습니다.
사랑했습니다.
그리움에...보고싶음에...
눈물이 마를만큼 울었습니다.
좋아해서...사랑해서...
가슴에 아픈멍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 원망하고 미워했습니다.
많이 아프고 외롭고 힘들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만나서 해보고 싶은게
너무나 많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사랑주고 사랑받고 싶었습니다.
시간 지나면서 조금씩 알았습니다.
욕심이 너무 지나치게 많았던 시간이었다는 걸...
그저 그 사람 사랑할 수 있었던 걸로
행복이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그 사람 이제는 더이상 아픔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마음으로 진정...
사랑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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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3 17:29
사랑해서 슬픈사랑
* 윤 향 * 이신옥
그대와의 사랑은
천 년의 세월을 거슬러 만난
아주 오래전 시작된 인연입니다
꿈꿀수록 아름다운 사랑이었기에
운명의 장난은 그치지 않았고
숙명의 노예가 되어 다시 시작된 사랑
하늘은 쉽게 사랑을 허락해 주지 않았고
사랑해서 헤어지면 안 될 운명이기에
다시 만나 사랑을 이루려 합니다
사랑은 쉽게 이루어지는 게 절대 아니기에
모진 세월의 흐름 속에 파묻혀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을 이어갑니다
너무도 지독한 사랑을 꿈꾸었기에
사랑 새의 눈물방울처럼
만나면 아픔만 가득 차고 넘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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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3 17:29
기다리는데
어색한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은데
막연히 기다려도 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혹시나 기다립니다
작은 흔적이라도 찾고 싶어서
무심히 기다리네요
비가 오는 날에는
문자라도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바보처럼 머리에 가슴에
야속한 마음만 열어 놓네요
- 윤향 이신옥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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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3 17:28
날 울리는 그대에게
보내고
쉽게 잊혀지는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왜 하필 당신은
보내고
더욱 그리워지는
사람일까요.
보내고
죽도록 미워지는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왜 하필 당신은
보내고 더욱
사랑하게 되는 사람일까요.
보내고
아무 미련 남지 않는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왜 하필이면 당신은
보내고 더욱
눈물나게 하는 사람인가요.
왜 하필 당신은.....詩 유미성
지금 이순간 창밖에는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서글프게 깊어가는 여름밤
떨어지는 빗방울 만큼이나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다른사람은 쉽게도 지우고
또다른 사람은 쉽게도 잊히며
또다른 사랑을 찾아가는데
바보같은 내가슴은 아직도
당신을 버리지도 못하고
지우지도 못하고 흐르는 빗물을
핑계로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미안해요 또다시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해버렸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당신을 더욱더 간절히 찾고있는
바보같은 내가슴을 한번만...
한번만 안아주면 안될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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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3 17:27
영원토록 사랑할 내 사람아
영원토록 사랑할 내 사람아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당신 생각
아무리 참으려 해도
정말 참을 수 없다
모든 시간과 공간이
당신 만난 이후로
멈춰버려
내 머리속엔 온통 당신 뿐
당신 생각을 해야만
내 심장이 숨을 쉬니
어찌 보고싶지 않고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
하나뿐인
내 생명이 되어
내 영혼에 살아 숨쉴 내 사람
당신을 사랑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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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3 17:27
내마음모두부질없다
사랑했던 기억,
다시 올거라는 기대,
내가 아니면 안될거라는 자만,
친구로라도 함께 하고픈 욕심,
날 오래동안 기억해주길 바라는 이기심,
다른 사람 만나지 않길 바라는 희망,
함께하며 해주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
,
우연을 바라는 집착,
널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 인연,
그리고 내 마음, 모두 부질 없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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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3 17:27
그가 보고싶어도 지워야하는..
니가보고싶어도
흐릿하게 목소리를듣고싶어도
그는 내손에 닿지 않는다 .. 무심하게도...
세상에서 가장슬픈것은
보고싶은사람을 만날수없다는것과
사랑하는사람앞에서 아무일 아닌것처럼
너를조금씩 지워간다는것이다
이젠 너를...
조금씩 지워야 하는것이 내가 마지막으로 할수 있는일이
되어버렸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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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3 17:26
보 고 싶 다
보고 싶다
이제는..
잊혀질 만도 한데..
이제는.. 잊어야 할 만도 한데..
고개가 아프도록 하늘을 쳐다봐도
떠오르지 않는 그리움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눈물 흘림으로
모두 떨구어 낼 수 있는 추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떠남으로 해서
영원히 망각할 수 있는 얼굴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난.. 오늘도.. 네 얼굴대신..
하늘을..본다..
네가.. 너무.. 보고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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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3 17:25
'단풍, 한꺼번에 울다'
예측한 일이지만,
무르익은 갈바람이 불어오자
흠뻑 눈물 머금은 잎들은 밤내 울어버린 것이다.
눈으로만 운 게 아니라 가슴으로 팔다리로 발바닥까지
온몸으로 울긋불긋한 빛깔을 흘린 것이다. 맹물로만
운 게 아니라 소금의 짠맛도 산새의 구슬픈 노래도
아래로 아래로 지는 바람도 함께 버무려 기나긴
골짜기를 타고 우수수 몸부림치며 흐른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이 아름답다고 벌떼같이 산으로
모여드는 것이다. 단풍들은 그것이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했던 것이다. 그래서
잎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한꺼번에
울어버리는 것이다.
- 방우달의《고쳐 쓴 어느새》중에서 -
* 때가 되면 일 년에 한 번
한반도는 만산홍엽입니다. 녹음은 녹음대로
꽃은 꽃대로 단풍은 단풍대로 멋집니다. 단풍은
자연미의 극치입니다. 아름다움의 극치가 예술이라면
만산홍엽은 자연 예술의 최고 걸작입니다. 예술은
아픔이고 슬픔이지만 타인의 그것들을 어루만져
줍니다. 즐거운 단풍놀이 가서 단풍처럼
실컷 울고 옵니다. 마음이
예쁘게 물들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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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12 16:44
그리움을 창 밖에 걸어 놓겠습니다
그대가 아득한 별이라면
나는 한점 흘러가는
구름이 되어 그대 곁에 머물겠습니다
그대와 나는 애달픈 상사화처럼
꽃이 필때면 이미 잎새가 지어버린
서로 만날수 없는
어쩌면 등진 운명의 만남입니다
그대와의 만남이
숙명인지 운명인지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그대를 만나게 된것을
겨자씨만한 원망도 품지 않겠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인지라
가끔은 그리움에 애간장을 녹일지라도
내안의 울타리에 가두어 놓고
그리워 할 수 있는
마음속의 인연으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을 때에는
밤 하늘의 별을 올려다 보며
찬이슬의 그리움을 창 밖에 걸어 놓겠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움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그대에게
평화로운 들꽃처럼 해맑은 미소를 짓습니다
아마도 한생을 살아가면서
그대를 잊기전까지는
촉촉한 그리움의 미소로
바람결의 노래가 되어
그대 곁에 머물것입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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