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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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8
→ 눈물로 피어나는 사랑
눈물로 피어나는 사랑
* 윤 향 * 이신옥
가슴까지 흘러내리는 눈물방울
닦아도 멈출 줄 모르고 흐르고 흐르네
너를 지우면 모든 게 새롭게 변할 줄 알았는데
세상은 너무 지독한 고독으로 한숨 쉬고
너를 찾아 헤매는 슬픈 영혼의 노래
그칠 줄 모르고 메아리친다
너를 부르다 지친 내 입술이 마르고 말라
하얗게 야위어 가고
눈물마저 고갈되어 부스스한 눈망울
너의 사랑만 찾아 헤맨다
차라리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
사랑 비가 내려와 내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면
널 위해 흘리는 눈물이 빗물에 씻겨
아픔을 모르고 흘릴 수 있도록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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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7
떠나시는 당신을 위해
떠나시는 당신을 위해-장세희
오랜시간 고마웠습니다
홀로임이 견딜 수 없을 때 어김없이
내 곁에 자상하고 배려깊은 당신이 계셨고
폭풍우같은 시련이 날 휘감아 올 때
내 곁에 바위처럼 한결같은 당신이 계셨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늘 받기만 하고 제대로 된 거 하나 주지도 못한
나이기에 당신이 이제 떠나시려 하여도
용기내어 붙잡을 수가 없습니다
나보다 더 당신을 위해주고 아껴줄 사람에게
보내야만 합니다
그러나 내가 인생의 비탈길에서 힘겨워 할 때
의지하고 기대었던 당신을 떠나보내기에는
아직은 이른가 봅니다
당신 절대 보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당신 끝내 보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떠나시는 당신을 위해
마지막으로 당신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당신 부디 행복하세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셔야 해요
혼자서 소리죽여 울었는데
세상은 온통 통곡의 바다입니다
당신 떠나시는 날 나는 숨이 멎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나는 당신 없이 살아가야 한답니다
이렇게 울보인 내가
건들면 눈꽃처럼 허물어져버릴 가여운 영혼이...
장세희 시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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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7
울내미 엄마/태백 배삼술
울내미 엄마
태백(裵三述)
사십 년 행상으로
모진 세월 살아내고
칠십 평생 남은 것은
속바지 서너 장에
일 바지 몇 장이지만
평생을 지탱해온
괄괄한 성정(性情)
아직 그대로인데
어느 틈에
정수리 양옆으로
내려앉은 흰서리가
서럽게도 눈물겹네
시장 바닥 떠나가라
울던 아이
오십 줄을 향해 가는
지금도
울내미 엄마 새벽길
사시사철 변함없네.
* 울내미 엄마 / 필자의 어머니*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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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6
당신을 사랑하고 또한 나를 사랑합니다
물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또한 나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합니다.
'당신과 나'인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 사이를 사랑하고
서로가 서로에 의해 풍요로워짐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음으로해서 더 총명해지는 나,
내가 있음으로 해서 더 용감해지는 당신,
아름답고 총명하고 재미있는
서로에게 반한 우리 두 사람.
우리는 서로 부모가 되어주고,
아이도 되어 줍니다. 또 파트너이자
동료, 친구이자 상담자, 그리고
애인이자 동반자인 우리 사이.
진지한 당신과 활달한 나
당신으로 인해 나는 더 많이 생각하고
나로 인해 당신은 더 많이 웃습니다.
물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또한
나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합니다.
칼라플래닛^^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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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5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 겠습니다
삶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 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 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
칼라플래닛^^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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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5
그대 때문에...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연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돌아보지 않고
굳게 입술 다물며 눈물도 삼겼는데..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니
더 많이 그리워저
하루종일 얼굴 하나
눈앞에 어른댑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안보고 살아도 될 줄알고
돌아섰는데..
두번다시 생각도 안 하리라 했었는데..
진종일 가슴이 옴죽거려
어찌할 수 없음은 내 사랑이
많이도 깊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나는 아픈데... 한시종
지금 창밖에는 차가운
겨울비가 내립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내작은 가슴은
눈물이 되어 내립니다
죽을만큼 보고싶어도
만날수 없는 그대 때문에
죽을만큼 사랑해도 더이상
다가설 수 없는 그대 때문에
잊으려고 할수록 더깊이
내가슴을 파고드는 그대 때문에
오늘도 내 가슴에는 눈물이
비가되어 적셔 내리고 있습니다
소금인형...지영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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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4
우린 사랑도 아니엿나보오
우린 사랑도 아니엿나보오
어느하루도
잊어본적이 없는
지나간 세월들이
내겐 기쁨이었소.
그리움에
눈물 고였던 시간도.
가슴 후비는 쓰라림이었던
이별의 시간마저도...
이 하늘아래
우리 함께하기에
이것도 사랑이라
가슴에 숨겨살았소.
그리움도 바래어지는
모진 세월앞에
그 무엇도 남지않은게
우린 사랑도 아니였나보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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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3
자들아 여자들아 사랑한다는 말 쉽게 하지 말아요
여자들아 부탁이 있다.
제발 한사람한테
미쳐 빠져 나오지 못 할 정도로
사랑하지 마라.
첨부이미지
남자들아 부탁이 있다.
제발 한사람만 사랑해라.
이 사람 저 사람 그리워하지 말고
한사람만 사랑해라.
첨부이미지
여자들아 부탁이 있다.
제발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해서
혼자 힘들어하지 마라.
남자들아 부탁이 있다.
제발 여자 혼자 생각하게 만들지말고
힘들 땐 같이 힘들어 해라.
폼 잡지마라.
첨부이미지
여자들아 부탁이 있다.
사랑한다 쉽게 말하지 말고
쉽게 믿지 말고
쉽게 같이 하지마라.
남자들아 부탁이 있다.
사랑한다면 표현해라.
어색하게 폼 잡지말고
마음에 있으면
그 마음을 표현해라.
여자들아 부탁이 있다.
사랑하는사람을 의심치 마라.
그 사람이 뭘 하든 마음만은
그 사람과 같이해 줘라.
남자들아 부탁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의심을 화내지 마라.
사랑한다면 그것까지
감싸고 이해해 줘라.
여자들아 부탁이 있다.
화가 나면 화도 내고
때리고 욕도 해라.
제발 혼자 토라지지 말아라.
남자들아 부탁이 있다.
화가 난다고 여자를
함부로 때리지 말고
욕 나와도 참아라.
여자는 한없이 약하다.
여자들아 부탁이 있다.
이별이 오면
한없이 슬퍼하지 말고
더 좋은 앞날을 생각하고
시간을 가져라.
남자들아 부탁이 있다.
이별이 오면
바로 다른 사람을 생각말고
그 사람을 위해
마지막으로 그리워해 줘라.
여자들아 부탁이 있다.
남자를
다 똑같은 남자로 보지 말아라.
남자들아 부탁이 있다.
여자를
다 똑같은 여자로 보지 말아라.
♥..눈물없는눈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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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2
내 눈물만 닦아주면 되는거야. .
그리워 할때쯤 어느새 내곁에
힘들어 할때쯤 어느새 내손을
눈물이 날때쯤 어느새 내눈에
사랑이란거 별거 아닌거야.
행복할때, 괴로울때, 힘들때
그냥 내 곁에 있어주고, 내 손 잡아주고
내 눈물만 닦아주면 되는거야. .
칼라플래닛^^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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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30 17:01
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전쟁중 우리 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
이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다.
해산 직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 죽고 말았다.
얼마 후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
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다. 그는 부대로 연락
을 취해 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
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그 군인은 그 소리를 따라 다리
밑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거기서 그 군인은 기가
막힌 장면을 목격했다.
어머니는 벌거벗은 채 얼어죽어 있었고 어머니의 옷에
둘러싸인 갓난 아기가 몹시 울고 있었다. "내가 여기서
기름이 떨어진 것이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살리
시기 위함인지도 모르겠군."
이렇게 생각한 군인은 그 아기를 데려다가 양자를
삼아 잘 키웠다. 그 아들은 미국에서 훌륭하게 자라
성인이 되었다. 늘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고 싶어하던
그 아들은 어느 날 자기를 키워 준 아버지로부터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아들은 무덤을 찾아 한국에까지 나왔다. 그 아들은
어머니의무덤 앞에서 자기 옷을 벗어서 무덤 위를 덮으
면서울음을 터뜨렸다.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나를 살리기 위해 어머니는 그런 희생을 치르셨군요!
저는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벌거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살겠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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