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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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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0-19 17:24


    기다림의 끝이 오면--------♡˚。



    기다림의 끝이 오면 / 용 혜원

    기다림의 끝에 걸려 있는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며
    부풀대로 부풀고 팽팽해진
    그리움을 다 풀어놓을 수 있을까

    그대가 떠나고 나서 알게 된 것은
    끊을 수 없는 끈이 되어버린
    인연의 외로움뿐이다

    가슴에 차오르는
    그리움에 잠겨 있으면
    새록새록 정이 돋아나 남아 있는 것은
    억제할 수 없는 슬픔뿐이다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의 무게에 눌려
    외로움의 덩어리만 점점 더 커져
    나는 그대를 잊을 수가 없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23


    바람이 되어버린 사랑...。…─‥˚♡。




    바람이 되어버린 사랑

    靑蓮 / 연이사랑

    여자는 말야
    한번 사랑하는 이의 품을 떠나면
    다시 돌아가지 않는
    바람 같은 습성을 가졌대

    너를 떠나고 나서야 알았어

    어느 한 곳에도 머물지 못해
    떠 돌아 다니는 바람 처럼
    난 이곳 저곳을 헤메이고 있었지

    네게 다시 돌아가려 했지만

    너의 작은 가슴에 안기기에
    너무 커져버린 난 들어갈 수가 없었어

    하지만 그거 아니?

    너를 떠나 세상을 향해
    마음 껏 날개 짓 하던 내게
    세상 그 어디에도
    내가 편히 쉴 곳은 없었다는 걸

    다음 번에 사랑하게 되면 말야
    정말로 네가 사랑한다면
    절대로...절대로...
    나처럼 바람이 되게는 하지 마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23


    나의 단 한사람 그대여 ...




    나의 단 한사람 그대여... / 최미연


    가진것 하나 없는 나의 삶에

    영롱한 빛으로 다가온

    유일한 단 한사람 ...



    나의 힘든 삶에 기쁨의 비가 되어

    아픔과 슬픔을 다 씻어 주겠다는

    보석보다 더 귀한 단 한사람 ...



    너무나 소중한 나의 사랑 그대여 ...



    내 심장보다 더 소중하기에

    그대 없는 삶은

    이젠 생각조차도 할수가 없습니다 ...



    나의 단 한사람 그대여 ...



    내 곁에 영원히 있어 달라는 얘기는 하지 않을께요

    그대 가슴속에

    내자리 하나쯤은 영원히 비워두길 소망하고 싶습니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22


    세 월(애상)...。…─‥˚♡。


    세 월
    靑蓮 / 연이사랑




    아름다움이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당신이 나의 매혹적인 향기에 매료 되어
    영원히 깨어 나지 않을 꿈속에 머무를 듯
    그 어리석은 바램으로

    한 사람 만을 위한 아리따운 꽃으로
    한 세상 피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떠나시는 발 걸음 붙 잡으려
    가녀린 숨 헐떡이는 마지막 잎새 처럼
    조그마한 흔들림에도 죽을 듯 몸부림치며

    온 몸으로 당신을 막아서도 보았지만
    무심히 지나치는 당신을 잡을 수는 없더이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스스럼없이 눈물 머금고
    꽃 잎을 떨구던 꽃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렇게 나의 꽃은 시들어 갔고
    나의 사랑이 떠나감에 절망하던
    나의 가슴마져 나를 외면하더이다




    철저히 혼자가 되었을 때에야

    지나간 흔적 속에서
    당신의 깊고 진한 사랑의 뜻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나의 아름다움만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무심히 비껴간 당신의 사랑만을 보았기에

    지금 흐르고 있는 이 순간 조차도
    당신이 함께 하고 있음을 미쳐 알아 채지 못한
    나의 무심함이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나이다



    모든 것은 피고 지며
    모든 것이 흘러 흘러

    넓고 넓은 바다에서 생을 다하는 날
    당신과 영원으로 하나가 될수 있음을



    내 앞에 마주하고 있는 시간들을

    또 다시

    지난 옛 기억에 대한 회한 들로

    헛 되이 흘려 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당신이 주신

    진정 커다란 사랑 임을 깨닫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21


    그리움으로 남겠다 했습니다...。…─‥˚♡。



    그리움을 갖겠다 했습니다 - 靑 蓮/연이사랑

    너...

    사랑을 가질래
    그리움을 가질래? 묻길래

    그리움을 갖겠다 했습니다

    모든 것이 변해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순리라면

    삶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가녀린 숨결 속
    짓눌린 핏빛 멍울자국 으로 남는다 하여도

    빛을 잃은 가슴
    어둠을 밝혀 줄 꺼지지 않는

    별이 될 그리움으로 남겠다 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21


    어느 꼬맹이의 슬픈 편지

    ^^ 어느 꼬맹이의 슬픈 편지








    어느 꼬맹이의 슬픈 편지

    PC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저는
    어느 날 꼬마 천사를 만났습니다.

    손에 꼭 쥔 100원짜리 동전하나를 건네며
    10분만 인터넷을 할 수 있느냐고 떼를 써서
    500원이 있어야 30분을 사용할 수 있다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래도 꼬맹이는
    “형아, 저 100원밖에 없는데
    10분만 하게 해 주시면 안돼요?”
    라며 계속 생떼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내일 400원 더 가지고 오라고 타이르는데
    갑자기 “저희 아빠한테 편지 써야 된단 말이에요”
    라고 눈물을 글썽이는 것이었습니다.

    “꼭 컴퓨터로 해야 되는 거 아니잖아.
    편지지에다 쓰면 되잖아.”
    “그럼 편지지에다 쓰면 하늘나라에 계신
    저희 아빠가 볼 수 있어요?”

    “어? 엉?”

    하늘나라에 계신 아빠에게 편지를 써도 답장이 없어서
    컴퓨터는 모든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하늘나라에도 갈 거라는 꼬마의 황당하고도 천진한 대답.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가슴이 짠~해져
    컴퓨터 한 자리를 내어 주고
    꼬마가 건네는 100원을 받았습니다.

    정확히 13분이 지나서 꼬맹이가 다가와 말을 건넸습니다.

    “형아, 저 다 썼어요. 하늘나라에 보내 주세요~”

    “으..응. 알았어.^^”

    * 그 꼬맹이가 쓴 편지 내용입니다.






    TO. 하늘에 계신 아빠
    아빠, 저 승우예요~

    아빠, 거기는 날씨가 어때요? 많이 따뜻해요?
    아니면 많이 더워요?
    여기는 너무 추워요~
    아빠, 진지는 하셨어요?

    저는 조금 전에 할머니가 밥 차려 주셔서
    콩나물이랑, 김치랑 먹었어요~

    아빠~ 이제는 제 편지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어제 할머니 약 사 드리고 남은 돈 100원으로
    PC방 와서 아빠한테 편지 쓰니깐요~
    아빠 많이 보고 싶어요.
    제 꿈속에서라도 아빠 보고 싶은데

    저 잘 때 제 꿈속에 들어와 주시면 안돼요?
    아빠 저 이제 그만 써야 돼요.
    다음에 또 편지할게요.

    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사랑하는 승우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한테 드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20


    ♡˚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당신곁에 머물 수 있는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도 달려갈 수 없음에
    마음 아파 하지 않아도 될것이고..



    당신이 그리워 한 없이 울고 싶은날에
    울지 않아도 될 것이고..

    당신이 그리워 잠못 이루는 날에
    까만 밤 하얗게 지샐 필요도 없을 것이고...



    당신 곁에 있어도 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당신곁에서 언제나 함께 하며
    당신에 대한 제 사랑을
    속삭일 수 있을 테니까요


    언제나 당신 주위를 맴돌며
    귓가를 스치는
    남실 바람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당신이 느낄 수는 없겠지만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며..

    당신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행복만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사랑을 받을 때의 행복보다는..
    줄때의 행복에 더 행복해하는..

    그런 바람향기로 남고 싶습니다..


    좋은글중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8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 작가미상 ♡






    사랑하는 그대여
    이른 새벽녘 눈을 뜨면
    가장 먼저 그대가 떠오릅니다




    그대는 태양보다도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올라
    햇살보다도 더 먼저
    내 마음을 환히 비춰주는 존재입니다




    오늘 나는
    그대만이 내 생애의 전부임을 느낍니다



    오후 내내 그 지루한 시간들은
    그리움이 있어
    더욱 길게 느껴지지만


    석양이 지는 계절이 오면
    그대는 결코 태양보다 먼저 지지 않습니다




    그대는 태양보다 더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존재
    그러나 태양보다 더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서 머물다 가는 존재입니다




    내 생애 전부를 다 내어 주어도
    세상을 밝히는 저 태양과도
    그대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대는 내 안에 살고 있는 존재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8


    *내가 슬플 때 그대도 슬플까*


    **내가 슬플 때 그대도 슬플까**




    내가 슬플 때 그대도 슬플까/이채


    아침 햇살이 깨어나면
    몸을 털고 일어나는 사람이 있어요

    밤새 스멀거리며 핀 꽃 속에

    환한 웃음으로 피어도 진 듯

    이런 아침엔 그대도 슬플까

    허리를 낮추는 석양이

    조금식 어둠을 끌어 내릴 때

    첫 별 하나 희미하게 반짝이는 사람이 있어요

    후미진 계곡으로 노을이 숨어들면

    웃어도 슬픈 지난날이 잊힐까

    이런 저녁엔 그대도 슬플까

    밤이 버겁다

    그대가 버겁다

    눈물로 피는 사랑이 버겁다

    신들린 밤이면

    귀신같이 나타나

    홀연히 빠져들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고독으로 변한 어둠의 늪에서

    내가 슬플 때 그대도 슬플까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9 17:17


    나...한번도 원망한적 없는데...



    넌바람난눈물[18] / minwoo





    당신 없는 빈자리....

    오늘따라 너무크게 느껴진다

    오래전 이미 내얼굴엔 평범한 미소조차 없어지고

    그늘진 어둠만이 존재한다


    삶이란거 잃어 버릴수 없는걸까....

    남겨진 난.... 세상 어디에도 숨을곳이 없다

    고아여서 아픔을 갖고 태어난 것일까...


    나...한번도 원망한적 없는데...

    정말 한번도 원망 한적 없는데...

    오늘따라 날 낳으시고 버려야만 했던 그분...

    의지할곳 없게 만든 그분....

    때론 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만나게 해준 그분....

    그래도 감사하다고 외친 그분....

    미치도록 원망하고 싶다....


    같은 하늘아래 핏줄 버려두고 잘먹고 잘살고 게실 그분...

    나란 존재 40년이 넘도록 기억에서 지워버린 그분....

    죽도록 밉다...

    당신이 없어....더욱더 밉다....


    나....가슴이 너무 아파서....

    가슴아프고 미여져서...쓰리고 아파서....

    술에 의지하고 어제 오늘을 버티어 냈는데....

    새벽이 다가오는 내일은....정말....죽는거 보다 싫다...


    당신없는 빈자리....

    너무 아픈거 같아.....

    내일도 모래도 눈뜨지 않는 아침이면 좋겠다.....

    영원히....




    minwoo....



    "민우의 넌바람난눈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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