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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зe바이올렛ε☆з.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ε☆зe바이올렛ε☆з.
  • 3
  • e바이올렛0(@qkdldhffpt1)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8-30 14:05




     

     
    ☆...마음을 담은 사랑의 문자메시지 
     
    너와 다른 시간이 아닌 같은 시간에
    서로의 마음이 같았다는 것 만으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그대는 가슴 속에 솟아 오르는
    맑은 샘물 같고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예쁜 봄비 같습니다

    햇살 가득한 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아두고 싶습니다
    당신 마음이 흐린 날 드릴 수 있도록

    사랑은 서로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그 모자란 곳을 다독여가며
    채워갈 줄 아는 것이 사랑입니다

    어떤 이의 생각 속에 머물 수 있다는 건
    행복한 것 이랍니다
    그런 이유로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에게는 언제나 아름다운 인연으로
    기억되고 싶은 나의 이런 마음 이해해요

    사랑해 떠있는 별이 다 떨어질 때까지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웃게, 울게 하는 당신이 내게 더 없이
    소중한 존재요 한 평생 곁에서
    친구처럼 당신을 바라보겠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사랑이 될수 있다는 건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인 것 같아

    하늘에게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는 꽃이
    소중하듯이 저에게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장미의 꽃말은 사랑
    안개의 꽃말은 죽음
    당신께 이 두 꽃을 바칩니다
    당신을 죽도록 사랑하기에

    나 詩人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詩를 드리겠지만

    나 목동이라면
    한 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사람이기에 그대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꽃에 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지고 
    땅에 새긴 사랑은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만 
    내 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8-30 13:17




     
    새처럼 날고 싶다

    새처럼 날고 싶다
    내 모든 일상에서 벗어나
    저 어둔 허공 아스라한 끝마저 벗어나
    멀고도 높은 곳으로 끝없이 날고 싶다

    푸른 하늘을 구름처럼 흐르며
    내 사랑하는 모든 것을 내려다보고 싶다
    어디엔가 지친 날개 내려놓고
    단 하루라도 편히 쉬고 싶다

    미쳐 다 쏟지 못한 모든 것을
    깊은 밤 작달비 처럼 퍼부으며
    지상에서 마지막 꿈 다 이룬 듯이
    아무런 여한 없는 허심을 가지고 날고 싶다

    다시 날개를 펴서
    정처 없고 근원조차 모를
    무한 궁극의 증발처럼 기쁘게 날고 싶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8-30 09:02




     
    ☆...중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소향/ 윤희


    고요한 밤 떨리는 잎새들이

    한자락 떨더니 하나 둘 흔들리고 있다

    그 흔들거리는 잎새뒤로 긴 어둠밤 속에서

    당신의 표정만 바라보며

    당신을 그리는 내 발걸음은

    이미 당신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습니다

    내 목숨을 걸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을

    허락하고 싶은 나의 모든 고백을

    그대는 모른척 하겠나이까...

    차가운 가슴을 보이지 말고

    따뜻하게 당신 품을 선뜻 내밀어 주세요

    이제 중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8-29 18:13




     
    ☆...지치지 않는 사랑

    그대가 원하는 만큼  
    그대를 사랑할 순 없겠지만 
    그대가 원하는 이상  
    그대를 사랑할 순 있습니다  

    그대가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할 때  
    항상 노래를 들려줄 순 없겠지만  
    그대가 외로울 때  
    갑자기 나타나 안아줄 수는 있습니다. 

    그대가 나를 그리워 할 때  
    항상 그대 곁에  
    달려 갈 순 없겠지만  
    그대가 힘들 때엔  
    만사를 제치고  
    달려 갈 수는 있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짜증을 부릴 때  
    항상 다 받아줄 만큼  
    완벽할 순 없겠지만  
    그대가 방황할 때  
    설며시 다가가  
    함께 있음을 선물할 수는 있습니다 . 

    그대가 원하는 만큼  
    많은 사랑을 줄 순 없겠지만  
    그대를 위한 나의 사랑은  
    지치는 일은 없습니다  

    내가  
    그대의 마음에  
    흡족할 순 없겠지만  
    나는  
    그대에게  
    아무런 불평도 없습니다 .
     
    - 글  ;  묵연스님 -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8-29 18:05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 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날중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 출처 : 엔젤트리 느린날의 행복 편지 중에서

    댓글 0

  • 2
    e하얀9름 (@vkfksskfk67)
    2013-08-29 13:38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은향               

    날마다
    좋은 느낌으로
    감미로운 향기로
    만나는 그대와 나 이지만
     
    비가 내리면
    빗물이 되어
    촉촉하게
    가슴을 적셔주시고
     
    바람이 불면
    바람결에
    훈훈한 사랑
    보내주시는 
     
    중년을 닮은 
    아름다운 가을
    멋진 주인공이신 그대
    보고 있어도 보고싶습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8-29 12:01





    ☆...비오는 날엔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 이채

    비오는 날엔 길모퉁이
    담쟁이 넝쿨 가득 내린
    고즈넉한 카페에서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커피처럼 씁쓸한 이야기도 좋고
    설탕처럼 달콤한 이야기도 좋고
    아무도 모르는 비밀 이야기도 좋고
    누구나 다 아는 수수께끼도 좋겠지

    커피처럼 잔을 들고 마주 앉아서
    프림처럼 부드러운 표정으로
    통기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흘러간 팝송에 추억도 더듬으며

    비오는 날엔 아담한 통나무집 카페에 앉아
    유리창에 내리는 빗물을 바라보며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8-29 11:02
     
     
     
    ♡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을 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 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 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 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나리울 때
    삶의 잔잔한 을
    차지했었노라 말할 수 있겠다.

    - 좋은글 중에서 -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8-29 10:54




     
    그대와 함께 가는 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
    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 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 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8-24 15:33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김현태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 때서야 한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어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겨울꽃보다 더 아름답고
    사람안에 또 한사람을 잉태할 수 있게 함이
    그것이 사람의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사이
    바다와 섬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수 천, 수 만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짓이 숨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 담장을 조용히 넘어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먹구름 처럼 흔들거리더니
    대뜸, 내 손목을 잡으며
    함께 겨울나무가 되어줄 수 있느냐고,
    눈 내리는 어느 겨울밤에,
    눈 위에 무릅을 적시며
    천년에나 한 번 마주칠
    인연인 것처럼
    잠자리 날개처럼, 부르르 떨며
     
    누군가가, 내게 그랬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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