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담님의 로그 입니다.
바람처럼 물처럼`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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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rudnfqkfk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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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 alma gemela√깊은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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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11-30 19:18
밤하늘
구름한점 없는 밤하늘
가슴에 그리면
나의 눈속엔
바람길이 보인다
침묵의꽃잎인 내입술은
어둠속에 떨고있어
침묵의낟알 거두면
당신의이름 귓가에 울린다
밤에 불타는 달빛은
밤의향기 맡으며
내삶을 비추고
구름한점 없는 밤하늘은
슬픔없는 내삶을 그린다
토담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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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11-23 00:26무 상 (無 相 )
무상한것이 세월인가 봅니다
세월은 !
흐름의 미학을 창조하듯
삶의 골짜기을 유영하더이다
쉼없는 시간의 흐름속에
청춘의빛깔은 과거속에 묻히고
머리엔 하얀 서리만 내렸더이다
살아온 세월의 잔상속엔
기억에 묻힌 젊음의 기백뿐
꿈처럼 흐른 세월의 기백은
그저 !
헛된 집착이고 망상 이였더이다
지나온 세월의 발자욱속 인생도
지금은 !
참으로 멀고도 아득한 추억이라는
이름뿐이더이다~
토 담 의 어줍잖은 넋두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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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11-23 00:25인생은 !
그저 한순간 지나가는 구름
삶을 파고드는 시련도
가슴 저미게 시린아픔도
허공에 흩어지는 연기처럼
바람을 가르는 살처럼
그저 그렇게 지나가는것
그러니
사랑하는동행과
두손을 꼭잡고 마음을 보태어
당신의 삶을 펼치세요
지금 당신이 가고자 하는
삶의 여정은
세월이 당신에게 주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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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11-22 18:13세월은 이렇게 ~~~
봄꽃이 피었나 싶어서
꽃내음 음미할 찰나에
초목의잔치도 채못끝난 즈음
긴 회색의계절이 찿아 왔다
천천히 오라고 말릴 여가도 없이
이렇게 겨울은 내곁에 있다
밤깊어 꽃이 자버린 사이
은은한 순풍의시간은 가고
이재는 순환의진리로
광풍의세월이 이어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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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11-22 18:12
회 안
푸르른 한조각꿈은 어디에두고
곳곳에 흩날리는 떨어진 낙엽
혹독한 삭풍이 이별을 재촉하니
꽃피고 꽃진 계절도 꿈이였던가
산그림자 물결되어 다가오고
저물녘 햇빛물든 서녘 하늘가
먼길가는 나그네철새 날개짓 서럽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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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11-22 18:11
상념의계절
청해가 소리내어 웃으니
거센파도 인연속에
상념의계절은 깊어간다
강산에 부는 바람은
솔잎위에 누운듯
외로움이 베어있고
빛깔고운 단풍속엔
인생의 슬픔 녹아있다
이- 내마음도
청풍속 낙엽처럼 흔들리니
올가을은 서글픔의계절 이어라
토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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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10-26 10:32
가을에 붙이는글
한줄기 불어오는 바람에
하늘은 넓고 청명 하여라
바람을 지극히 사랑한 낙엽은
하늘구름속 날아 대지에 안긴다
가슴 넓은 엄마품에 볼을 맞대니
낙엽은 지난세월이 설키만 하다
바람결에 떠난 연두빛자리
비어져 공허한 가슴한겉을
늙은 참나무 구름으로 채우니
가을속 벽천은 맑디 맑아라
토담의 넋두리
*** 벽천 : 푸른샘물 (옹달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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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04-09 23:34
여명의 빛깔이 젖어드는
고요시간 새벽의창을 연다
밤의여울속 짓누른 고통과
어둠의정령을 잠재우고
삶의영혼이 기지개을 편다
찬란한빛 삶의샘이 출렁이고
가슴깊이 따스함이 깃든다
한줄기빛속 바람이 지날때
라이락향 그윽한 새벽을 본다
새벽의 여명의빛속에는
인간의고뇌와 고통을 날리우는
사랑과 희망의샘이 출렁인다
가슴벅찬 행복과 더불어~~~
토담의 어줍잔은 넋두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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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04-09 23:34
녹색 하늘빛 적시우며
꽃은맑게 자태을 뽑낸다
세상은 바람불고 비오듯
번뇌와고통의 반복
어둠골목길 발자욱소리
내반평생의 삶의울림
고달픔의소리 삶의무게
불어오는 실바람에 시름덜고
상처받은 마음 날려보내리
어둠에서도 정갈한 몸짓으로
고개넘은 내삶의여정길
불꽃 휘날리면 내일를 맞으리
그리고 훗날 조금은 먼훗날
구도자의 순결함을 가슴에담아
눈빛파도 처럼 소멸하리라~
토담의 어설픈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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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04-09 23:33
아침에
금빛햇살에 눈을뜨면
뜰락 라이락 짙은내음이
삶이 대어 내게 날아온다
밤새 애써 비워둔 가슴한겉에
이른아침 태양의기운의 담으며
주머니에 청춘을 갈무리하고
삶의 율동의리듬을 타고
한점미소 머금고 세상을 간다
오늘의삶에서 내일을 찿으려
운명의시간의 즐거움을 향해
이 아침에 나는 세상을본다
토담의 어줍잖은 넋두리~~~~
그냥 심심풀이로 읽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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