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담님의 로그 입니다.
바람처럼 물처럼`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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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rudnfqkfk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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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 alma gemela√깊은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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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4-04-09 23:27그대가고 내겉에 공허만 남는날
겨울은 추억속 그림자 드리우며
가슴시린 느낌속으로 잔상을 남긴다
그림자속 숨어버린 그대을 찿아
아스라이 남은 그대향기 따라
감추어버린 그대자태을 그리며
내영혼은 별밤허공을 유영한다
영혼의깃털이 그대에게 닿을때까지
떠나버린 그대의체취을 부여잡은
내인생의여백엔 눈섭달빛만 서럽다
먼훗날 조금더 먼 훗 날
푸르름이 움트는 그날이오면
고개넘은 남풍에 그대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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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2-08-29 00:34
먼곳을 응시하는 내눈빛엔
기다림의 소망이 담겨있다
절실함과 간절함을 보태어
초초함과 설렘의문을 열고
마음은 마침내 너에게 간다
가슴속 울림의 발자욱 따라
심연의 울림을 길잡이 삼아
오지않을 너에게로 내가간다
내 마음의문이 닫힐때 까지
마음의깨달음이 있을때까지
토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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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2-08-28 08:15
더위에 지친 초록잎사이로
한줄기 실바람이 불어오듯이
한줄기 청량제와 같은선율이
살포시 바람타고 들려옵니다
가슴셀레임으로 다가온선율은
우리마음에 행복의 물방울을
환희의기쁨을 떨어뜨러 줍니다
기분좋게 느껴지는 향수처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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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2-08-28 08:14
이름모를 새한마리가
늘어진 나무가지에 앉아
더위에 지친육신 보듬으며
먼하늘을 바라보고있다
어딘가에 있을 의젖한 가을을
목이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무던히도 더웠지요?
가을은 먼곳을 돌고 돌아서
의젖하게 우리에게 올거네요
아마도 높은구름고개 넘으며
밤나무가지 흔들며 올거네요
우린그냥 곱다랗게 들려오는
밤벌레 울음소리 벗삼으며
그저그렇게 기다리면 됩니다
새들이 먼산에서 날아오듯이
가을은 또그렇게 올것이기에 ~
토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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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2-08-28 08:14
누군가 나에게 음악이 무엇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 하려 합니다
나는 음악가가 아니라서 음악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대답 할것입니다.
하지만 음악이란
하루종일 삶의세상을 헤메다 저물녁에 마음의안식을 가져다 주는게 음악이라고
더 나아가 소박한삶의 모습에서 그가치을 더 빛나게 하는게 음악이라고
단순히 형상화된 일상에서 비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추상적이면도 있지만
삶의철학에서 베어나오는게 음악이라고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한 일상에서 인생의 아름다움이 있듯이 그저 평범하고
사람다운 가치관속에서 태어나는것이 음악이라고
음악에서 인간적인 삶의가치을 발견하고 좀더나은 삶의가치을 추구하며 지켜내게 하는게
진정한 음악 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담의 헛소리~~~~ㅎ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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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2-08-28 08:12
나의 삶의존재의 가치는
가지끝에 매달린 잎새처럼
흔들리며 흐느껴운다
안개처럼 스며드는 어둠에
눈시울 적시는 추억에묻혀
한접시 기름등잔에 불 밝히고
밤새 나의존재 가치는운다
나의존재는 무지의상징
그저 어둠을 극복하고자 운다
본질을 추구하는 몸부림일뿐
자아 에 다가갈려는 처절함일뿐
미지와 상통하는 자아을 찿아
어둠속에 한줄기 빛을 찿는다
돌의 각고의깨달음과 자신의깨트림에서 빛을 발하는 탑이 되었듯이 존재가치의 본질을 추구하는 각고의노력이
있다면 그존재의가치는 침묵에서 의식의세계로 한발짝 들어서리라~~
꽃이피는 의미을 아는것 처럼~~~
토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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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2-07-28 18:36
고적한 시골마을 저물녘 하늘에
교회의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외로움의 하소연 처럼 가슴으로운다
그때면 어김없이 외로움에 지친
산그림자도 긴 몸을 마을로 발걸음 한다
인간의 외로움은 존재의 근원적숙명
인간이기에 외로운것이다
인간의 보편적고독은 인간의운명
인간이기에 고독한것이다
가끔은 신도 외로워 울지 않는가
바람불면 온몸으로 바람을 맞고
비가오면 두손벌려 비을 맞으며
외로움을 맛들며 사는게 인간 인것을 ~~ 토담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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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2-07-27 00:59우리 내 마음속엔 아직도
아련한 사랑이 남아 있는대
세월의흐름이 그사랑을
한장의 그림속의 추억으로
액자속으로 남기려 합니다.
아직도 내가슴엔 그리움이
불씨로 남아 타고 있는대
내허리을 휘감은 세월은
그 그리움 마저도 아스라이
아픈추억으로 묻으려 합니다.
심연의 골짜기의 울림을
어찌하오리오 !
기억속에 가물거리는
내사랑 어찌하리오 !
어둠속에 한줄기빛이
내심장의 한줄기 사랑이여라~~
그리움속의 인연이여
맘한톨 음악에실어 보내노니
그러면 안녕~~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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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2-07-27 00:58토담의어줍잖은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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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rudnfqkfkato)2012-07-27 00:57
내 마음의 크기는
뒤웅박에 불과한대
마음에 품은 사랑은
하늘을 품을 만큼 많은대
그사랑 무엇으로 빨아 드릴까
붓고 또 붓고
담고 또 담아
넘친다면 허공에라도 담아
구름 한자락에 매달아 두리
그래도 남는다면
맘한톨 음악에 담으리
담고 담아 넘쳐 흘러
깊고 넓은 사랑의음악이 흐르는
음악의바다 가 될것이기에
맘한톨 음악방이
마음바쳐 머무는
우정과사랑의 음악이 넘치는
뿌리깊은 그릇이 될것이기에
토담의 어줍잖은 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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