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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香百里 , 花香千里 , 人香萬里

It is not a man who does not respect him
  • 8
  • Callia(@sea3221)

  • 8
    Callia (@sea3221)
    2018-03-22 09:15


    나는 언제나 이렇게 생각했다.
    밤이 되는건 괜찮으나 날이 저무는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늙어가는 시간이 쓸쓸할까 걱정될 뿐이라고...
    그런데 문득
    부쩍 늘어난 흰머리를 이리저리 들춰 쪽집게란놈으로 뽑다말고 생각했다
    어쩌면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날이 저무는것을 지켜보는것도 생각보다 괜찮을지 모르는일이라고
    노을이 지는것도 움켜쥐었던 강물이 손가락 사이를 힘없이 빠져나가는 것도
    정성과 집착으로 쌓아올린 모래성이 바람에 야위어가는 것도
    약속이라도 되어 있는 것 처럼
    모든것을 하나 둘 잃어가는 것도 생각보다 꽤 가치있고 의미있는 과정일지 모르는 일이라고..



    댓글 0

  • 8
    Callia (@sea3221)
    2018-03-18 08:54








    가끔은...............홀로 핀 꽃 한송이가 세상에 비춰진 모습앞에 당당함으로
    고귀하고 아름다움이 돋보일때도있다.........
    무소의 뿔처럼..

    댓글 1

  • 1
    l푸르름l (@cool69)
    2018-03-17 01:44



     
    우리를 품어주셨듯. 우리도 쥬디님 품어드릴 기회주셔요.
    늙나보다 쥬디님도 ㅋㄷㅋㄷ
    내일도 저는 출근,에헤라디야
    멘트소리 힘좀 실어서 하셔요.
    듣는 우리 기운빠지쟎우.
    아들놈 자길래 몰래 컴 뺏어서 흔적남기고가우.
    근데 로그이쁘다. 배경.오 세련됬으 ㅋㄷㅋㄷ

    댓글 1

  • 8
    Callia (@sea3221)
    2018-03-14 07:53










    마음 맞추고 싶은 인연.
    오해를 풀고 싶은 인연.
    소통을 하고 싶은 인연.
    은.........따로 있다.
    안되고 안되는인연이고 정신이 병든자들을 가까이 두고프진않다..이제..
    아~~~~~~~~진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이들과만의 지낼 시간도 부족한 요즘에
    정상적이지 못한 가치관을 소유한 이들로 인해 
    삶도 피곤함속에서 지친다 지쳐..


    댓글 0

  • 8
    Callia (@sea3221)
    2018-03-12 23:18








    친구...............^^

    친하다해서 이 세상 모든인연을 친구라 하지않는다.
    허물을 감싸주고 , 잘함을 칭찬하고, 아픔을 나누고, 기쁜일을 진심으로 함께 할 수있는것.

    외로워서 아무나 만나 주절주절하지 않는다.
    배고파서 아무나 만나 밥한그릇 나누지 않는다.


    혼자 있는 법을 모르는 이는 
    여럿이서 이루는 법도 모른다.


    이젠...........아무나하고 친구란 단어를 공유하기 싫어진다..
    시간이 흐를수록..세월을 살 수록..
    나이를 떠나서, 성별을 떠나서.........
    그냥 맘 편히 이러쿵 저러쿵 삶의 대화를 이루고픈 

    댓글 0

  • 8
    Callia (@sea3221)
    2018-03-07 09:27







    나도..............그대도.............그대들도........
    아픈이들이여........힘든이들이여...
    기죽지말고 지치지말고 탐내지말고 탐하려말고 
    자신의 그릇에 맞게......

    댓글 0

  • 8
    Callia (@sea3221)
    2018-03-03 19:37







    혹자들에겐...........참 쉬운것들이..
    나에겐 참 어려운것들임을........
    but...........결코 쉬운것이 아님을^^

    댓글 0

  • 8
    Callia (@sea3221)
    2018-03-01 06:47







    시작된 3월....................작년 이 때쯤.....
    난 나 자신에게 잘했다 참 잘했다라는 칭찬을 아주 많이 했던 ...
    살아오면서 그렇게 나 자신에게 큰 칭찬을 했던적이 있었을까? 싶게..
    머리만이라도 좀 쉬고픔에.....그냥 뜻없이 웃고픔에.....
    움직였던 손자욱으로 왔던 여기..
    꾸준히 매달 십여통의 쪽지가 읽지않음의 흔적이 있었던 그 마음들이..
    나를 다시 여기로 오게 했었던..
    그 후...........1년이 지난 지금.
    비일비재한 인터넷인연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과 사람이 아닌 이성에 끌림으로 
    사람의 마음을 농락하는 행위들이 비일비재하지만.
    그래.......
    누군가가 그랬다..다시 오게 해준 20여명과는 상관없는 일이 아니지않나? 라는 말.
    웃자..........웃자........웃어넘기자.
    난 다시 3월을 쓰려한다.


    댓글 0

  • 1
    l푸르름l (@cool69)
    2018-02-27 15:33

     
    잠시 사무실 컴으로 로그인을 했네요
    인터넷도 사람이 모여사는 곳인데 온라인이어서 그래도 된다 생각하고 사는 인연들이 참 많지요?
    아닌것은 아닌대로......좋은것은 좋은대로
    물흘러가듯 내버려두면 되는거같아요
    그렇게 내버려두니 남을건 남고 버려질건 버려지고 돌아올건 돌아오고 얻는것과 잃는것이 존재하더라구요
    아실거고 아실테고 잘 하실테고
    보는 눈은 다 같을거라 생각해요 행하는 것이 다를뿐.
    오늘도 잘쓰시는 말씀처럼 삶의 터전에서 화이팅하셔요
    저 글이 사무실 게시판에 있길래 드려봅니다^^


     

    댓글 1

  • 8
    Callia (@sea3221)
    2018-02-25 08:56









    음악방 대화창을 오는 이유............
    대화창을 오지않아도 일상속에서 음악이라는 것을 접하는 이유...........

    그러면서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포장들...........
    포장비용도 유명백화점과 인근 문구점과 수준이 다른이유.........
    그냥.........있는 그대로 사는것이 왜 안되는 것일까.....?????????
    던져진 물음표마저도 그럴 가치조차없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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