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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 선물~따스한가슴으로

삼사일언(三思一言) "말"은 곳 마음이다
  • 39
  • 송재♬(@seohgs3)

  • 39
    송재♬ (@seohgs3)
    2023-10-28 07:59


    쉿 ~
    들키고 싶지않아
    뭘~?
    내가 그대를 많이 좋아 한다는걸...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
    ㅎㅎㅎ
    그럼 번호 알지 ~~

    댓글 0

  • 39
    송재♬ (@seohgs3)
    2023-10-27 16:20


    그리움의 차 한잔...

    오늘은 그 차 한잔이
    그립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방안에서
    홀로 듣는 음악도 그대와 함께듣고 싶어지고...

    향기 좋은 따뜻한 차 한잔~
    그대와 함께 하고푼 마음을 흰구름에 실어
    보냅니다...

    댓글 0

  • 39
    송재♬ (@seohgs3)
    2023-10-23 22:08


    아찔 , 쓰러질뻔
    잠시 일어나질 못했다는 말에
    가슴 철렁...



    "안되는데" 이 말이 툭 튀어 나 왔을까?

    잠깐의 순간
    많은것들이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말로 표현하기 싫다.

    그져 무탈하게, 건강하게 ,
    그 사람 그 자리에 있게 해 달라 기도한다.

    댓글 0

  • 39
    송재♬ (@seohgs3)
    2023-10-23 00:01


    여느 가울과 다른 가을이다.
    알싸함의 바람이 훈풍이 되어 목덜미를 스친다.

    여느때와 다른 훈풍이다.
    그 훈풍을 안고 싶다.

    그 따스함의 훈풍을 따라 가 보려 한다.

    그 끝에 서 있는 이에게
    따스함으로 평온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댓글 0

  • 39
    송재♬ (@seohgs3)
    2023-10-20 22:06
    기온이 뚝 떨어 졌어요.
    겨울 차가움을 많이 타고 싫어 한다 했는데 ...
    그대에겐 차가움이 미치지 않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빌어 봅니다

    댓글 0

  • 39
    송재♬ (@seohgs3)
    2023-10-17 19:23


    가을 바람의 살랑임이 좋다.
    왜 이리 좋은지 모른다.

    말로 하지 않아도 그게 무언지 알지만
    아끼고 싶다.

    누군가 가 알아 시샘 할까 봐 나만이 간직하고 싶다.

    요즘이 그런다 두리 번 거리며 찾아보 지만
    딱히 잡히는게 없다.
    그런데도 참으로 좋다.

    영원이라고 까진 바라지 않는다...
    언제까지 라고 약속을 하지 않아도 된다.

    더도 덜도 이 만큼만 그저 기약없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빌어 본다.

    그대는 아시나요 ?
    이 사람이 행복해 하는지.... 후후후~~~

    댓글 0

  • 39
    송재♬ (@seohgs3)
    2023-10-16 21:52
    큰바위 얼굴 뒤에 있는 얼굴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오늘날의 자신을 있게 한 장본인으로
    군대 시절 자신의 상관을 꼽았다.

    평범한 흑인 쫄병이었던 그는 별다른 야심도 없이 군생활을 하고 있었다.
    평소 그의 성품을 눈여겨본 상관이 그를 불러 말했다.

    "자네는 훌륭한 장교가 될 자질이 있네.
    장교시험에 도전해보게나."

    상관은 당시 그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
    바로 꿈을 불러 넣어준 것이다.

    (나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그래도 온건중도파인 그의 정치
    적인 성향도 그렇지만, 이렇게 사람을 잊지 않는 콜린 파월
    을 좋아한다 ^^;;)

    다른 사람들은 어쩐지 모르겠는데, 나는 늙어 갈수록 인간의
    삶은 유전자와 환경에 의해 윤곽이 결정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의 의지로 모든 것을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던 젊은 날과는 사뭇 다르다.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해도 그들 뒤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낙망하거나 세상을 증오하지 않고 그 세상 속으로 뛰어 들도록
    격려한 누군가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언제인가부터 IQ 보다 EQ(감성지수)가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타인과 교감할 수 있고 타인에게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은 나를 신뢰하고 밀어준 누군가에 대한
    경험이 없는 한 키워질 수가 없는 것이다.


    나야 사회적 성공에는 관심도 없고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파월의 이야기를 듣고 내 자신을 돌아봐도 부모를 비롯해
    참 많은 이들에게서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그 사랑이 자신감으로
    또 내 삶에 대한 긍지로 이어져 내 삶의 어려운
    고비마다 어떤 결정을 내리도록 추동 해왔다.


    "자본론"을 쓰느라 밥벌이를 전혀 안해서 딸을 굶어 죽도록
    만든 마르크스가 좋은 삶인가?

    사고로 척추가 마비가 된 아내를 돌보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시골로 돌아간 평범한 남편이 위대한가?

    어느 쪽이 성공적인 삶을 산 건가?

    너무 극단적인 예일지 모르지만......
    수많은 사람들, 큰바위 얼굴에 가려진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한 가슴 덕분에 세상이 그나마 살만한 곳이 되고 있음은 분명한 일이다.

    그들이 없었다면 큰바위 얼굴도 없었다.
    나눌 수 있는 가슴을 가진 우리.
    비록 큰바위 얼굴은 아니어도
    우리 모두는 훌륭하지 않은가.

    댓글 0

  • 39
    송재♬ (@seohgs3)
    2023-10-16 21:36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다.

    댓글 0

  • 39
    송재♬ (@seohgs3)
    2023-09-27 22:02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댓글 0

  • 39
    송재♬ (@seohgs3)
    2023-09-18 20:57


    자기에게 "없는 것" 을 바라지 말고 " 있는 것" 을 사랑하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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