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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smreodhkdu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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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12 15:14
잘난 사람보다
멋진 사람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습니다.
예쁜 사람보다
멋진 사람보다
근사한 사람보다
마음이 겸손한 사람이 좋습니다.
멋진 사람보다
부족한게 하나 없는 사람보다
마음이 다정한 사람이 좋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그사람의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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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12 15:13
비처럼 음악처럼...
미운사람 당신을 미워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움을 만드는 어둠이 내린 이 밤..
당신이 없는 자리가 너무 커서
오늘 밤은 아픈 심장에 슬픔이 내리고 있습니다.
가로등 불빛도 잠이 들고 별빛도 숨어
보이지 않아 빈 하늘을 바라보다 당신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 고개를 숙이고 말았습니다.
차라리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빗소리에 눈물이 보이지 않도록
비가 세차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비처럼 흐르는 내 가슴에 있고
잔잔한 음악처럼 내 안에 꿈을 주던 당신도
나를 그리워할 수 있도록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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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09 23:17
보고 싶다
원화 허 영옥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것
그리워 할 사람이 있다는것
행복한 설레임이다
가을 단풍에 가슴이 설레이고
지는 낙엽에 진한 그리움이 담겨
내 가슴으로 들어와 버린 이순간
비내리는날은 그리움에 나도울고
고요속에 흐르는 당신 숨결에
어둠이 짙어가는 이순간
눈물이 날것 같이 보고싶은 사람
늘 마음으로 함께 하지만
잠시 떨어져 있는 이순간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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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09 23:16
가을에 보고싶은 사람
뜨거운 여름에
사랑을 하여도 좋았으련만
들꽃이 피고 지는 향기로운
가을에 보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길가섶에 차를 세우고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캔커피를 함께
마시고 싶은 사람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삶의 연륜은 깊어지고
나름 그리움을 앓으며 살아가지만
사계절 보내고 맞이하면서
올 가을엔 꼭
들꽃 같은 사랑을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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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09 23:14
내린다....
그것도 하루종일 찔끔 거리며
누구를 원망이나 하려는듯
서글픔에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다.
정주고 떠난님 돌아올 길 없지만
혹여나하고 기다림에 지친 세월
얼마나 지나쳤을까?
헤아림도 지쳐가는듯
가슴속 깊숙히 그리움만 남기고
그녀의 환상만 눈가에 스쳐 가는날
비오는 날은 유독스레 더해만간다.
빙긋이 웃으며
다시 올것만 같은 표정으로
뚜벅뚜벅 걸어 올 듯 하지만
어느새 빗줄기만 세차게 내린다.
비는 오늘도
그리운 가슴을 파고 드는듯
그리움만 더해가는 날
시린 가슴 달랠 길 없어 멍들어 가는데
원망스런 빗줄기 그래도
곱게 쳐다나 보자
비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속에
나는 오늘도 그리움 가득히
가신님 그리워 비를 그리워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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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09 23:11
어쩌나요 !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듯 다가설 수 없는건지
당신의 마음에서만 존재하는 나인가요 ?
하루라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당신의 흔적마져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 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당신을 떠올리려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해야 하는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답이 없고
여전히 당신은 먼곳에 있습니다
언제쯤 이 그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
이렇게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은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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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09 23:10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벌거벗은 겨울나무처럼.
그렇게 떨고 서 있겠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바다처럼, 엎으러지면서
당신에게 달려가 파도로
울겠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벼랑끝에 아슬하게
매달린 바위위의 꽃이 되어
그렇게 당신을 안탑깝게 바라만
보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겨울비가 되어 눈물처럼.
당신의 가슴을 차갑게 적셔
놓으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어두운 밤에 잠못 드는 새처럼.
나뭇가지에 앉아 밤새 당신의 이름을
부르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기다림의 종착역에서
당신이 오시는 선로위에서
레일이 되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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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09 23:08
가슴으로 내리는비
많은 걸 원하지 않을께요
이렇게 내가 당신 생각할 수 있게
요만큼만이라도 내 옆에 있어주세요
당신만 생각하고
당신만 그리워해도
이렇게 행복하니까요
욕심 부리지 않아요
평생을 당신 생각하며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내 가슴 가득 있는 당신
내 안에 모든것 다 드리고 또 드려요
아낌없이...
당신 미소에
당신 향기에
행복하고 즐거우니까요
세월이 흘러가도
우리 변함없이 요만큼만 사랑해요
영원토록 당신만을 사랑하길 바래요
나만의 평생친구로 옆에 있어 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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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04 08:48
나풀나풀 꽃을 찾아 날아가는
노랑나비도,
살랑살랑 꽃향기를 품고 불어오는
봄바람도 모를 거예요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그 어떤 말과 글로도 표현할 수 없어요
아무리 먼 곳에 있다 해도
늘 곁에 머물러 있는 사람처럼
당신이 내게 준 사랑은
언제나 이렇듯 내 가슴을 설레게 해요
당신은 영원한 나의 반쪽
이 세상 모든 꽃이 다 진다 해도...
당신을 향해 피어나는
내 안에 사랑 꽃은 영원불변할 테니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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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II (@smreodhkdudn)2016-10-04 08:44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나의 소중한 하루~~☆
샘물처럼 맑고
꽃처럼 화사한 차 처럼 향기로운 마음으로
감사의 행복속에 기쁨이
가득하고가을처럼 넉넉하게
그대여
오늘도 항상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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