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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하모니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방송
  • 55
  • 정규방송

    소리통(@soundbox)

  • 55
    소리통 (@soundbox)
    2024-05-09 06:53
    아무리...


    *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모습이 있으니...
    .
    *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 아무리 이 세상에는 의지할 곳이 없다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은 잠시 지나가는 것들이 아니라 영원히 함께하는 것들이기에...

    *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이것이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멀고 험한 길 달려가는 동안에도 기쁨이 있고,
    열심히 인내로 걸어가면 언젠가는 밝고 좋은 길 만날 것을 알기에...

    * 아무리 후회할 일이 많다고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실패와 낙심으로 지나간 날들이지만..
    언젠가는 그날들을 아름답게 생각할 때가 오리라고 믿고 있으니...

    댓글 0

  • 55
    소리통 (@soundbox)
    2024-05-05 03:29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나 당신과
    약속없이 만난 사이지만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당신을 만나
    말없이 사랑하는 법과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얻었기에
    홀로인 고독이 줄어 들었습니다.

    나 당신에게
    예쁜 모습으로
    좋은 친구가 되어드릴께요.

    내 침묵이 강물처럼 흐른다 해도
    당신을 말없이 사랑하고

    내 진정 당신을 위해서
    당신의 텅빈 가슴에
    바다 닮은 마음으로 머물께요.

    당신에게
    소중히 기억되는 일이
    크나큰 행복일것 같습니다.

    나 당신에게
    부족한 마음일지라도

    당신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안는
    생각할수록 좋은 당신에게

    언제까지나..
    나는 당신의 좋은 친구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름다운 사랑이 피어나도록

    넉넉한 기쁨과
    싱싱함이 묻어나는
    아침햇살같은 미소로

    나 당신의 친구로
    영원히 함께 할께요
    나는 당신의 친구이기에...

    댓글 0

  • 55
    소리통 (@soundbox)
    2024-05-04 01:39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한 자루의 촛불을 켜고 마주 앉아보라.
    고요하게 일렁이는 불빛너머로
    사랑하는 이의 얼굴은 더욱더 아름다워 보일것이고
    또한 사랑은 멀고 높은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아주 가깝고 낮은 곳에 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웁거든
    한자루의 촛불을 켜두고 조용히 눈을 감아보라.
    제 한몸 불태워 온 어둠 밝히는 촛불처럼
    사랑하는사람을 위해 두손 모으다 보면
    당신이 사랑하는 그사람은 어느새,
    다른곳이 아닌 바로 당신의
    마음속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댓글 0

  • 55
    소리통 (@soundbox)
    2024-04-28 06:50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의 말은 참으로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어설픈 외래어나 어려운 말보다는
    우리들이 늘상 쓰는 말 중에서
    쉽고 고운 말들로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건널목을 건널 때도 남보다 조금 뒤에서
    걸음이 느린 할머니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당신을 아는 것이 왜 이리 행복할까요?

    당신은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함께 사는 필요함을 알게 해주고
    서로 돕는 즐거움 가운데 소망을 가지게 하는
    당신의 사랑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0

  • 16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24-04-27 05:00


    방송 수고 덕분에 힐링 합니다

    댓글 1

  • 55
    소리통 (@soundbox)
    2024-04-25 04:43


    하늘

    하루 종일 밖을 거닐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면
    이미 하늘은 내려앉아 있다.

    하늘은
    애써 보려 하지 않아도
    얼굴빛을 붉히며
    조물주의 노력과
    생성의 힘에
    금빛 날개로 답하려 한다.

    태양과 달과 그리고 별..
    모든 것들이 하늘이 있음에
    그 설자리가 있고,
    나는 하늘이 있음에
    사람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애써 올려다보려는 나와
    이미 내 곁에 서 있는 하늘 사이의
    수많은 시행착오가
    마음속에 파문을 일으키며
    어지럽히지만
    오늘도 난
    노을진 하늘 그를 우러러보려 한다.

    댓글 0

  • 55
    소리통 (@soundbox)
    2024-04-24 02:11


    소리 없는 바람이 되어

    바람이 되어야만 한다
    가진것이 없기에 아무것도 가질수가 없기에
    그저 바람이 되어 절절이 우는 소리를 낼뿐
    스쳐가도 모르게

    남아 있지 않음으로
    아무도 아파하지 않게
    그저 스쳐 지나가야 한다

    나 바람이기에 사랑한단 말조차 꺼낼 수 없고
    나 바람이기에 눈물도 흐르지 못한다

    흐르는게 눈물이던가
    흐르는게 진정이던가
    바람이 되어야 한다
    곁으로 스쳐가도 뒤 돌진 마세요
    가슴으로 들어가 메아리 쳐도
    나 그저 바람이기에 그저 스쳐 지나게 해 달라

    내 울음이 메아리 되어 울림이 되는
    세상에서 절절히 우는 소리가 들리거든
    나 어디선가 또 헤매고 있음을 알아라
    그저 바람으로 울 뿐인것을

    공허한 외침의 마디가 휘몰아쳐
    가슴에 비수가 되어도
    나는 바람이다 부는 바람이다

    이젠 바람이 되어
    소리없는 바람이 되어
    흔적도 없이 떠나야 한다

    댓글 0

  • 55
    소리통 (@soundbox)
    2024-04-22 03:28


    나죽거든 사랑하는이여

    나 죽거든 사랑하는이여...
    나 죽거든 사랑하는이여...
    나를 위해 슬픈노래 부르지마세요.
    머리맡에 장미꽃 심지 마시고
    그늘짓는 사이프러스도 심지마세요
    비맞고 이슬 흠뻑 젖어
    푸른풀만이 자라게 해주세요
    또한 당신이 원한다면 나를 생각해 주세요
    아니 잊으시려거든 잊어주세요
    저는 나무 그늘을 볼 수는 없을 거예요
    비내리는 것두 모를 거예요
    나이팅게일의 구슬픈 노래도
    저는 듣질 못할 거예요
    온갖 것 들리지도 볼 수도 없는
    어둠속에 누워 꿈꾸면서
    저는 당신을 생각할거예요
    아니 어쩌면 잊을지도 몰라요

    댓글 0

  • 55
    소리통 (@soundbox)
    2024-04-17 06:40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언제 어느 때 불러내도
    편안해서 미안함이 덜한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보내는 문자마다 다 답이 없어도
    아무렇지 않게 오늘 배부르겠구나 하고
    웃어주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비가 오면 분위기 맞춰주고
    햇님이 반짝 비치면 밝은 목소리로
    간간이 시간 내어 안부를 묻는 삶
    늘 주기만 해도 더 주고픈
    마음이 보이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 맑은 마음에 흙탕물이 튀길 때는
    얼른 웃음으로 씻어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마음 착한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늘 마음의 여유가 보여 보기만 해도
    초조함이 사라지고 가슴 푸근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내 곁에는
    이렇게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마음의 방석을 깔고 살아갔음 좋겠습니다.

    댓글 0

  • 55
    소리통 (@soundbox)
    2024-04-08 06:01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거짓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을 다해
    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당신을 볼수없을 때까지

    숨이 가빠...
    이름을 부를수 없을때까지
    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
    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칠흙같이 검던 머리
    하얀 서리가 앉아도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
    백합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바라보듯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것입니다,

    천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한다해도
    당신을 또 다시
    내 인연으로 만날수있다면

    지금처럼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간절히
    부르고픈 이름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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