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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포레스트⋆┈⊰ 마음톡톡 ⊱┈⋆

ミ☆ミ· · ·──┼▷ 시간의 숲에 가둬둔 기억...
  • 51
  • 혼자서도 잘해요

    혜빈(@tkfkrkek)

  • 51
    혜빈 (@tkfkrkek)
    2025-05-26 16:33


    홀로 있다는 것은,

    우주가 통째로 내게
    말을 거는 순간이다.

    깨달음이란,
    이런 순간을 지켜보며

    고요히 응답하는 것.


    -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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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혜빈 (@tkfkrkek)
    2025-05-26 16:31


    오늘부터...

    기쁠 때는
    약속하지 말고...

    화날 때는
    대답하지 말고...

    슬플 때는
    결정하지 말라...

    이것은 너에게 주는
    팁이 아니고, 처방전이야...!

    -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 중에서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5-26 16:28


    인생은,
    정해진 멜로디가 없는
    즉흥 재즈 음악과도 같다.

    그때 그때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나의 스타일을 찾아

    내 음악을 만들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 책속의 한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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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혜빈 (@tkfkrkek)
    2025-05-25 14:57


    삶이란
    바다처럼 다양한 색을 띤다.

    ​어느 날은
    눈부신 푸른색이었다가

    ​또 다른 날은
    짙은 회색이다.

    ​바다의 빛이
    어제와 오늘이 다른 것처럼

    산다는 것도 그러하다.



    - 로랑스 드빌레르, 모든 삶은 흐른다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5-25 14:38


    누가 말했다지,

    사람이 생각을 하기 시작한 이래로
    사는게 쉬운 적은 없었다고.

    경기가 좋든 나쁘든,
    인간관계가 잘 풀리든 안풀리든,

    어려움은 늘 존재했고,

    그 속에서도
    버티고 살아가고 있는 거라고.



    -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5-25 14:34


    사랑에 빠진 여자가 아름다운 이유는
    새 화장품과 원피스 때문이 아니다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사랑속에서 그녀는
    우주에서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 심이준, 사랑이 아팠던 날 중에서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5-25 12:07


    웃어도 예쁘고

    웃지않아도 예쁘고

    눈을 감아도 예쁘다


    오늘은 네가 꽃이다



    - 나태주,오늘의 꽃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5-25 11:06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  밝아 져라  "  
    "  맑아 져라 "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 낼수 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  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 오라고
    자꾸만  말을  건네 옵니다



    - 이해인,6월의 장미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5-25 10:36


    봄부터 숨 가빴다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연달아 피어나던 꽃들

    문득 5월이 고요하다

    진달래도 목련도 벚꽃도
    뚝뚝 무너져 내리고

    새 꽃은 피어날 기미도 없는
    오월의 침묵, 오월의 단절

    저기 오신다.

    아찔한 몸 향기 바람에 날리며
    오월의 초록 대지에
    붉은 가슴으로 걸어오시는 이

    장미꽃이 피어난다

    그대 꽃불로 피어나려고
    숨 가쁘게 피던 꽃들은 문득 숨을 죽이고
    대지는 초록으로 기립하며 침묵했나 보다.

    피와 눈물과 푸른 가시로
    오월, 붉은 장미꽃이 걸어오신다


    - 박노해 , 숨고르기 ‘오월의 꽃’ -

    댓글 0

  • 51
    혜빈 (@tkfkrkek)
    2025-05-25 08:46


    꽃 한 송이 필 때마다

    하늘 한 번 열리고 닫힌다는 걸

    ​꽃 한 송이 질 때마다

    아득한 별 하나 사라져 간다는 걸

    ​나는 모르지

    너무 오래 살아도 나는 모르지



    - 이채, 꽃피는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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