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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포레스트⋆┈⊰ 마음톡톡 ⊱┈⋆

ミ☆ミ· · ·──┼▷ 시간의 숲에 가둬둔 기억...
  • 50
  • 혼자서도 잘해요

    혜빈(@tkfkrkek)

  • 50
    혜빈 (@tkfkrkek)
    2025-04-12 15:28


    비가 오는 날이면

    창가에 앉아
    듣기 좋은
    빗소리를 듣는다.

    빗소리는
    어딘가 맑은 느낌이 나기에...


    - 비오는날 듣기 좋은 빗소리 -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4-12 15:26


    차창밖에 비가 온다.
    내리는 비가 창문을 두드린다.

    토독토독 비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생각에 잠긴다.

    올 사람도 없는데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샌가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나를 찾아왔다 간다.



    - 비 오는날의 그리움 -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4-11 13:08


    처음 그 예쁜 마음들을
    잊지 말기를,

    익숙함과 당연함에
    물들지 않기를,

    마지막까지
    서로의 곁에 서로이기를


    - 감성글귀 -

    댓글 4

  • 50
    혜빈 (@tkfkrkek)
    2025-04-11 13:06


    아무 사이도 아닌 우리였을 텐데
    어느새 내일 또 보자고 말을 건네고
    이처럼 자연스레 웃을 수 있다는 게
    너무도 신기해요.

    이 꽃 같은 사람아.


    - 이평 , 꽃님 -

    .
    .
    .
    봄이라서 내마음에도 봄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나 봄.

    댓글 1

  • 50
    혜빈 (@tkfkrkek)
    2025-04-11 13:00


    우린 가끔 새것들에 혹해.

    반짝이니까.

    하지만...

    그것도 곧 바래.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 중에서

    댓글 2

  • 50
    혜빈 (@tkfkrkek)
    2025-04-11 12:36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김춘수, 꽃 -

    댓글 2

  • 50
    혜빈 (@tkfkrkek)
    2025-04-10 11:35


    너를 그리나 봄
    너를 생각하나 봄
    너를 좋아하나 봄
    너를 사랑하나 봄

    너와 나의 봄
    우리들의 봄
    .
    .
    .
    봄이라서 그래

    나 이렇게 들뜬건...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4-10 11:25


    사랑을 하게 되면

    우리는 풀을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헛간도,가로등도,

    밤새 인적 끊긴 작은 중앙로들도.


    - 로버트 블라이, 사랑에 관한 시 -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4-10 10:34


    꽃다운 사람은 많다고 해도
    너 다운 사람은 너 밖에 없다.

    사람들 기준에 맞출 필요 없이
    너만의 모습 그대로가
    비교할 수 없이 예쁘다.


    - 감성글귀, 비교 -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4-09 16:39


    진정한 위로란,
    들어주고 알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사람의 마음을.

    괜찮지 않은 마음에
    괜찮다고 말하는 건 성급하다.

    내가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해서 괜찮아지지 않는다.

    너 참 힘들겠다.

    많이 아팠겠다.

    공감해주어야 한다.



    그게 위로다.



    - 김재식,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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