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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ミ· · ·──┼▷ 시간의 숲에 가둬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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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혜빈(@tkfkrk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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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5 10:23
서운함보다 더 서운한 일은
나의 서운함을
상대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때,
그리고
그 서운한 마음을 굳이
내 입으로 말해야만 알아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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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5 10:08
나의 삶이 온통 사소함으로 채워져 있으나,
사소한 행복은 가볍지 않고,
사소한 견딤이 쉽지는 않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의 절망이
사소하지가 않다.
- 황경신,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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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5 10:06
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자연스레 이해되고
용서되는 것들이 있다.
갈 사람은 가고
돌아올 사람은
분명히 다시 돌아온다.
관계의 상실을 인정할 용기가 있다면,
어느덧 관계는 재생되어 있기도 한다.
-임경선, 태도에 관하여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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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5 10:04
인생이란 참 이상한 것이다.
아무리 나쁜일도 지나고 보면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았어 라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이 모든 복잡한 세상사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지켜보는 일일지도 모른다.
- 황경신, 괜찮아 그곳에선 시간도 잃어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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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4 11:49
자주 화가 난다면
그건 삶의 방향을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우리 뇌가
"너는 너무 지쳐있어, 좀 쉬어 " 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 김병수, 감정의 온도 中 -
.
.
.
자주 화가 나진 않지만 ~
나도 너무 지쳐있어 좀 쉬어야 하나봐~
나의 바다를 만나서 말이지;;;
보고시프다 ~ ㅂ ㅏ ㄷ ㅏ ~
ㅂ ㅏ ㄷ ㅏ~~~~~곧 만나자~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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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4 11:42
꽃은 저마다 피는 계절이 다르다.
개나리는 개나리대로,
동백은 동백대로
자기가 피어야 하는 계절이 따로 있다.
꽃들도 저렇개 만개의 시기를 잘 알고 있는데
왜 그대들은 하나같이 초봄에 피어나지 못해 안달인가?
그대,
언젠가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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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4 11:39
그냥
지금은 이 감정과 상황에 깊이 잠겨버리자.
잊는 게 불가능한 일이라면,
잊기를 포기하자.
시간이 약이라는 뻔한 말을 되새기며
그렇게 발버둥 치기로 말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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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4 11:33
사랑은,
내 몸과 마음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의 몸과 마음에
불시착 하는 돌발 사태다.
- 함기석, 고독한 대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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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3 15:38
소유란 개념의 참뜻은
버려야 할 것을
기꺼이 버릴 줄 알고,
내려 놓을 것은
아무 미련 없이 내려놓을 줄 알고
비울것은 스스럼 없이 비울 줄 알고,
지울 것은 아무 생각없이 지울 줄 알때,
비로소 그 의미와 가치를 따질 수 있다.
진정한 소유는,
불필요한 것을 가지지 않을 때 오는
텅 빈 충만이다.
- 소유의 참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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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쫘? 그렇다고?
책 저자는 정말로 소유를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렇게 살고있는 걸까?
소유란,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그 끝에 내것이 되었을 때 오는
마음 가득찬 기쁨이자 행복 아닌가? ^^;;;
뭐 , 자꾸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래.;;;;
((( 도 닦나;;; 태클아님...걍 혼잣말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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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5-13 15:27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도
급히 먹으면 벅차다.
마음도 음식처럼 대체로 따뜻한 상태로
천천히 먹어야 뒤탈이 없다.
마음을 잘못 먹었을 땐
물을 마시다 체한 것처럼
답이 없다.
- 다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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