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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포레스트⋆┈⊰ 마음톡톡 ⊱┈⋆

ミ☆ミ· · ·──┼▷ 시간의 숲에 가둬둔 기억...
  • 50
  • 혼자서도 잘해요

    혜빈(@tkfkrkek)

  • 50
    혜빈 (@tkfkrkek)
    2025-01-13 11:20


            사람이든, 자연이든, 무엇이든.
            아무일 없이 그 자리에
            계속 서 있는 것을 봤을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이 흔들고,
            다른 이가 흔들고,
            나 자신이 흔들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 일 없이 그냥 조금 더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



            - 잘한 것도 없는데 또 , 봄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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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0 21:41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순간.
            상대가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이해해준다면
            '네가 나쁜 마음으로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해 준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될까.

            상처를 내지 않는 조심성도 필요하지만.
            상처에 대한 너그러움이 없다면,
            우리는 모두 상처 투성이가 된다.

            고슴도치 같던 마음이
            솜털 같아질수는 없을지라도,

            상대의 실수에 조금은 눈감아주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상대의 행동에 의도를 찾지 않는 둔감함이 필요하다.


             -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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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0 14:58


            시간이 좀 지나면

            나쁜 일보다
            좋은일을 더 자주 기억하게 된다.

            텅 빈 침묵은
            이야깃소리와 웃음소리로 조금씩 채워지고
            뾰족하기만 하던
            슬픔의 모서리도
            
            점점 닳아 무뎌진다.


           - 로이스 로리 / 그 여름의 끝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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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0 14:48


            예쁜 연애라는 것이 사실은 그렇게 특별한 게 아니에요.

            그냥,
            서로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고,
            서로가 어떤 장르의 영화를 가장 선호하는지 알고 있는 것.

            카톡 속의 말투만 봐도 지금 기분이 어떤지 알고,
            전화할 때 목소리만 들어도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

            애인이 다른 이성과 말을 섞거나
            sns에서 댓글을 주고받을 때,
            애정 어린 마음에서 나오는 귀여운 질투를 하는것.

            이렇게 서로가
            서로의 일 상 속에 스며들어
            지극히도 사소한 것들까지 함께하는 것이 바로,
    '
            예쁜 연애'라는 것입니다.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1-10 14:45


            우리는 싸우더라도 서로 등 돌리지는 말자.

            우리 혹시 싸우게 되고 서로를 미워하게 되더라도,
            잠시만 미워하고 금세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사랑하도록 하자.

            잠시 미워했던 것으로 오랫동안 담아두지는 말자.
            그냥 잠시 스치듯 지나간 차가운 바람이라 생각하고

            우리 처음 약속했던 것처럼 영원히 함께하기로 하자.



             - 모든 순간이 너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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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06 16:50


            "내가 더 잘할게" 라는 열번의 말보다
            행동으로 옮긴 '한번의 노력'이 더 감동을 준다.

            "다시는 안 그럴게"라는 열 번의 말보다
            변화된 '한번의 모습'이 더 마음을 움직인다.

            "내가 더 잘할게"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만큼 애초에 잘하고
            
            "다시는 안그럴게" 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만큼 애초에 노력하면

            듣기 싫은 잔소리도
            애초에 안 나오지 않을까 .


             - 펌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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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02 16:20


            지나간 일들은 가슴에만 묻어두고

            현재를 산다는 건

            이제는 조각나버린 기억의 파편들이

            파도처럼 갑작스레 몰려와도

            그저 잊어버린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웃음을 지어 보여야 한다는 것



            - 현재를 산다는 것, 선도운 -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1-02 13:10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많이 궁금했는데, 어른이 되어보니

            여전히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한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 권글 -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1-02 12:59


            상처를 준 사람은 의도가 없었고,

            상처를 받은 사람은 죄가 없었다.

            그렇게 의도 없이 불어온 바람에

            누군가는 한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 너에게 전하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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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02 12:57


            설명하지 마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 엘버트 허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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