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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포레스트⋆┈⊰ 마음톡톡 ⊱┈⋆

ミ☆ミ· · ·──┼▷ 시간의 숲에 가둬둔 기억...
  • 50
  • 혼자서도 잘해요

    혜빈(@tkfkrkek)

  • 50
    혜빈 (@tkfkrkek)
    2025-01-14 09:33


            내 행복의 전부가

            너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너는 항상 너의 존재가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지만

            너의 존재 자체가 행복이고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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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3 14:30


            조금 처져도 돼요.

            무너져도 되고,
            주저앉아도 돼요.

            가끔은 쓰러질 때도 있고,
            망설일 때도 있겠죠.

            그러나 괜찮아요.

            삶이란 건 본래 흔들리는 날이 더 않은것.



            -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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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3 14:08


            모든 관계의 끝은

            갈등의 최고조가 아니라

            이해하기 조차 귀찮아질 때 온다

            저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나의 이야기를 하는것도

            이야기를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나

            변할것도 없다고 느껴질 때

            미안하다고 말하는것도

            사과를 받아들이는것도 귀찮아질 때...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1-13 13:49


            우리는 수많은 별들 사이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나에게 어울리는 위치에서

            평범한 밝기로 잘 빛나고 있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의미있는 게 아닐까.



             - 사는 건 피곤하지만 그래도 오늘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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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3 13:44


            경험한 것이 많아진다고

            삶을 능숙하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게 많아진다고

            반드시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도 아니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해서

            삶이 두렵지 않은 건 아니듯이.



               -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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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3 11:20


            사람이든, 자연이든, 무엇이든.
            아무일 없이 그 자리에
            계속 서 있는 것을 봤을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이 흔들고,
            다른 이가 흔들고,
            나 자신이 흔들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 일 없이 그냥 조금 더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



            - 잘한 것도 없는데 또 , 봄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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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0 21:41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순간.
            상대가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이해해준다면
            '네가 나쁜 마음으로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해 준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될까.

            상처를 내지 않는 조심성도 필요하지만.
            상처에 대한 너그러움이 없다면,
            우리는 모두 상처 투성이가 된다.

            고슴도치 같던 마음이
            솜털 같아질수는 없을지라도,

            상대의 실수에 조금은 눈감아주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상대의 행동에 의도를 찾지 않는 둔감함이 필요하다.


             -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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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0 14:58


            시간이 좀 지나면

            나쁜 일보다
            좋은일을 더 자주 기억하게 된다.

            텅 빈 침묵은
            이야깃소리와 웃음소리로 조금씩 채워지고
            뾰족하기만 하던
            슬픔의 모서리도
            
            점점 닳아 무뎌진다.


           - 로이스 로리 / 그 여름의 끝 중 -

           

    댓글 0

  • 50
    혜빈 (@tkfkrkek)
    2025-01-10 14:48


            예쁜 연애라는 것이 사실은 그렇게 특별한 게 아니에요.

            그냥,
            서로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고,
            서로가 어떤 장르의 영화를 가장 선호하는지 알고 있는 것.

            카톡 속의 말투만 봐도 지금 기분이 어떤지 알고,
            전화할 때 목소리만 들어도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

            애인이 다른 이성과 말을 섞거나
            sns에서 댓글을 주고받을 때,
            애정 어린 마음에서 나오는 귀여운 질투를 하는것.

            이렇게 서로가
            서로의 일 상 속에 스며들어
            지극히도 사소한 것들까지 함께하는 것이 바로,
    '
            예쁜 연애'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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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혜빈 (@tkfkrkek)
    2025-01-10 14:45


            우리는 싸우더라도 서로 등 돌리지는 말자.

            우리 혹시 싸우게 되고 서로를 미워하게 되더라도,
            잠시만 미워하고 금세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사랑하도록 하자.

            잠시 미워했던 것으로 오랫동안 담아두지는 말자.
            그냥 잠시 스치듯 지나간 차가운 바람이라 생각하고

            우리 처음 약속했던 것처럼 영원히 함께하기로 하자.



             - 모든 순간이 너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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