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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ミ· · ·──┼▷ 시간의 숲에 가둬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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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혜빈(@tkfkrk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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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4 13:52
그냥 좋아지는 관계란 없다
사람 사이에 그냥 편해지고
그냥 좋아지는 관계란 없다
나의 편안함은 누군가가
얼마큼 감수한 불편의 대가이다
일방적인 한쪽의 돌봄으로
안락과 안전이 유지된다면
결코 좋은 관계가 되기는 어렵다
봄비와 수선화의 관계처럼
그것이 '그냥'이 되려면
무르익기를 기다리는 참음도 필요하고
주고도 내색하지 않는 넉넉함도 필요하고
고마움을 잊지 않는 마음 씀도 필요하다
그렇게 가까워지면
확고한 알리바이가 생긴다
서로를 입증해 줄 수 있게 된다
묵비권을 행사해도
훤히 알 수 있을 만큼 단단하게 얽혀있는
공동정범의 관계
그들은 서로의 관계를 함부로 누설하지 않는다
둘 사이가 황금처럼 단단해지면
비로소 '그냥'이라는 말을
구구절절 해명하거나 설득하지 않아도
통하는 그 말을 할 수가 있게 된다
당신이 좋아서,
모든 것이 그냥 다 좋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 림태주, 관계의 물리학 中 -
좋은 관계란,
반복적인 일상의 의미를 놓치지 않는 사람들의 차지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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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1 12:34
처음부터 완벽한 건 없다.
하면서 깨지고,
하면서 단단해지고,
하면서
이루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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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니도 투닥거렸지..
그래서 지금이 있는거 ^^
지금도 투닥거림은 현재진행형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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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1 11:40
남자가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남자의 모든 기준이 여자한테 맞춰진다.
여자 혼자 외로울 틈이 없도록
늘 연락이 끊이질 않으며
모든 부분에서 다 맞춰주려고 노력하며
누가 봐도 여자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정도로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러니 그런사람이 있다면 절대 놓쳐선 안된다.
그런 남자라면 자신의 전부를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할 테니까.
당신을 1순위로 생각해주고
소중히 아껴주는
그런남자와 사랑하길 바란다.
나쁜남자 말고 나뿐인 남자...
- 사랑의 온도 중에서 -
.
.
.
언제나 나뿐인 내짜꿍~^^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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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1 11:31
취향이 맞는 사람과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
나의 부족한 점도 안아 줄 수 있는 사람과
나를 멋진 사람으로 바라봐주는 사람과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수 있는 사이가 되어
온종일 떠들고 싶다.
그런 포근한 주말을 보낼
든든한 내 편이 있으면 좋겠다.
- 그게 너였으면 좋겟다 - 중에서
.
.
.
그래서 내편이 되어준 내 짜꿍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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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1 10:24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고
나란히 걸어가는 너와 나
붉어진 두 뺨을
어루만져 주는 너
그런 네가 좋아
사박사박 발소리에 맞춰
너의 손을 잡고 고백할게
오늘따라 눈부신 날에
행복해 눈물이 나
우리가 기다리던 겨울이야
뜨거워질 마음이야
까만 밤, 오렌지빛 불빛
모든 게 다 설레
더할 나위 없어 난
끝없이 쌓여가는 눈꽃처럼
점점 더해가는 사랑이야
어떤 바람이 불어도 햇살을 만나도
녹지않을게 사랑해
불안한 나를 꼭 잡아주고
쓰러지지 않게 안아줬던
너의 따스함이 어느새
이 계절에 닿았어
우리가 기다리던 겨울이야
뜨거워질 마음이야
까만 밤, 오렌지빛 불빛
모든 게 다 설레
더할 나위 없어 난
끝없이 쌓여가는 눈꽃처럼
점점 더해가는 사랑이야
어떤 바람이 불어도 햇살을 만나도
녹지않을게
이제야 난 알겠어
몇 번의 이별과 눈물들이
네게 오려고 너를 사랑하려고
온통 내 발걸음은 전부 너였나 봐 항상
우리만의 겨울이야
둘이 쓰는 이야기야
너와 나, 마주 잡은 두 손
바라보는 눈빛
더 바랄 게 없잖아
몇 겹의 계절이 지나
모든 게 다 흩날린다 해도
너를 사랑하는 맘은 변하지 않을게
녹지않을게 영원히
- 케이시 / 녹지 않을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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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
음..망각의 길을 건너면 기억이 사라진다는뎅
어뜨케 영원히.....음..의문이긴 하쥐;;
그래도 영혼이 기억하면 또 가능하기도 하다니까
두 마음이 절실히 원하면 ~ 또 영원히가 가능하겠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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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1 09:16
좋을 땐
어떤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싫을 땐
모든것이 문제가 되곤 하더라.
그래서 좋을때 좋은것은
진짜가 아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있다.
좋을때는 뭘해도 좋다
큰일이 닥쳐도 잘 헤쳐나갈수 있을거 같고
간혹 나쁜일이 닥치더라도 잘 견딜 수 있게 된다.
좋을땐 안좋앗던 시간들 마저도 좋은 기억으로 추억된다.
하지만, 나쁠 때는 아주 사소한 것 하나도 거슬리게 된다.
좋아 보이던 것들이 쟂빛으로 변하면서 짜증을 유발하게 되고,
나쁠 때 겹치는 일들은 저주처럼 모든 것을 무너지게 하곤 한다.
사람의 본성은 이렇게
좋을 때가 아니라, 나쁠 때 튀어나온다.
좋을 때 포장하고 좋아서 힘듬을 감내하고
좋기 때문에 모든 악재와 불편함을 감수하던 것과는 다르다.
좋을 때 썼던 긍정 마인드로 변실 할 수 있는
색안경 조차 귀찮아서 색안경 따윈 없는 것이다.
때문에 안좋을때,
최악의 상황에서 얼마나 자신을 컨트롤 할 줄 아는지
인내심과 본성을 알 수 있다.
계절에도 사게절이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다양한 모습이 있다.
좋을 때 좋은 것은 진짜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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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날씨 다양한 계절 다양한 온도
그 많은 세월속의
좋은거 나쁜것도 함께 격어가며
오래 알고 지낸 시간속에서
좋을때도 싫을때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깊어지는 것.
그것들이 진짜 좋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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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1 08:52
사는게 다 그런거지
맘대로 되진 않아.
어떤 날은 무너졌다가
어떤 날은 웃었다가
사는게 다 그런거지
쉬운게 하나 없어.
세상살이란 게
그런거더라
인생은 그런거지
- 장민호 / 사는게 그런 거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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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1 08:26
"좋아하는 것"은
감정의 흔들림이지만,
"사랑하는 것"은
영혼의 떨림이라 합니다.
"좋아할 땐"
가슴이 두근두근,
"사랑할 땐"
가슴이 시큰시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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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1 08:23
좋아하는 건
"너의 장점을 빛나게 해줄게"
사랑하는 건
"너의 단점을 안아주고 싶어"
좋아하는 건
"다투지 말고 오래 행복하자"
사랑하는 건
"다투더라도 우리 함께 하자"
좋아하는 건
"함께 있으면 좋아"
사랑하는 건
"네가 없으면 안돼"
좋아하는 건
"항상 너를 설레게 해주고 싶어"
사랑하는 건
"항상 너를 편안하게 해주고 싶어"
좋아하는 건
"그래서 너를 좋아해"
사랑하는 건
"그래도 너를 사랑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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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 (@tkfkrkek)2025-02-20 15:13
가깝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다
허울이 없어진 느낌이 들 때가
상대를 소홀히 하기 가장 좋은때다.
그럴 땐 ,
약간의 거리를 두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관계를 유지하기를...
- 마음이 마음에게 / 거 리 두 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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