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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 ㉳ ㉣Б꽃 メ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잠시 스치는 인연일지라도 우리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좋은 인연이길...
  • 35
  • 바람꽃ll╰♪(@wlwlqotn)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5-13 19:29












    음악에 압도 되어 버리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음악이 너무 가슴에 사무쳐
    볼륨을 최대한 높여 놓고
    그 음악에 무릎 꿇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깃대 위에 백기를 달아
    노래앞에 투항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음악에 항복하고 처분만 기다리고
    싶은 저녁이 있스니다.

    폭력이 아니라 사랑에 지고 싶습니다
    권력이 아니라 음악에 지고 싶습니다
    돈이 아니라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풍경에 무릎 꿇고 싶습니다
    거기서 별들을 따라
    밤 하늘에 달배,별배를 띄우고
    별에 매달려 아주 천천히
    떠나는 여행길에 따가 가고 싶습니다.

    - 도 종환님의 글 중에서 -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5-13 19:24








    당신과 추억하나 / 예향 이 창희

    당신과 추억하나
    종이에 적어 하늘에 보냅니다
    먼 훗날 기억 할 수 있게요

    당신과 추억하나
    종이에 적어 바다에 띄웁니다
    당신이 문득 날 생각 할 수 있게요

    당신과 추억하나
    빗물에 씻겨내려 보내렵니다
    당신이 이렇게 비가 오는날
    생각 할 수 있게요

    헤어짐도
    만남 못지 않은 종요한 일이기에
    아무렇게나 잘 가라는 인사말 못하고
    그저 흐린 눈으로 당신을 떠나 보냈답니다   
    언젠가 당신의 향기
    일순간에 지워버릴 만큼
    비어버린 나를 채워 줄 사람
    나도 모르게 나타나겠지만
    내가 가진 일평생 당신 모습 지워질까..?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5-03 22:02












    비와 커피 한잔

    초록빛 나뭇잎새 흔들어 깨우는
    비가 내리면
    향 고운 커피 한잔 들고 창가에 서요.

    메마른 내 가슴에 비가 내리듯
    비가 내리면
    정답던 님이 생각이 납니다.

    그 카페의 창가에도
    비가 보슬보슬 내리겠지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리움이 진한 커피향 되어 전해져 오네요.

    메마른 내 가슴에 비가 내리듯
    비가 내리면
    정답던 님이 생각이 납니다.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5-03 21:52










    오늘 갑자기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
    마음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종잡을 수 없이 흐느적 댑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사무칠 때면
    난 그냥 우두커니 창가에 서서
    파란 하늘을 봅니다.

    그러다 마음을 옮긴 듯한
    노래가사가 담긴 음악을 틍어놓고
    눈을 감아 봅니다.

    이렇게 혼자 그리다 끝날 사랑인가
    생각은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펴고
    꿈처럼 빠져들고 맙니다.

    그리도 당신이 보고 싶으면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그리움을 삼킵니다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5-03 21:45










    음악에 압도 되어 버리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음악이 너무 가슴에 사무쳐
    볼륨을 최대한 높여 놓고
    그 음악에 무릎 꿇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깃대 위에 백기를 달아
    노래앞에 투항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음악에 항복하고 처분만 기다리고
    싶은 저녁이 있스니다.

    폭력이 아니라 사랑에 지고 싶습니다
    권력이 아니라 음악에 지고 싶습니다
    돈이 아니라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풍경에 무릎 꿇고 싶습니다
    거기서 별들을 따라
    밤 하늘에 달배,별배를 띄우고
    별에 매달려 아주 천천히
    떠나는 여행길에 따가 가고 싶습니다.

    - 도 종환님의 글 중에서 -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4-30 21:34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오늘을 함께하는
    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방안을 가득히 채우는
    모닝커피의 향기처럼
    당신의 향기는
    내 마음을 순수하게 합니다.

    눈 지그시 감으며 마시는 커피잔엔
    신비로운 내음과 함께
    따스한 입술이 전해오고

    하얀이 드러내며
    활짝 웃고 있을 당신 모습은
    나로 하여금 미소를 갖게 합니다.

    커피를 따를 때의 그 소리는
    내게 들려주었던 노래가 되었고
    지금 입속으로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게 달콤함만 준 게 아닙니다.
    쓴맛도 있음을 알게 했습니다.
    목안 가득히 힘껏 삼키면서
    기쁠 때는 슬플 때를 기억하게하고
    어려울 때는 소망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의 향기입니다.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4-25 17:25




    〃㉨1㉩i고 힘들땐 음Øζ과 함께 .ıılılı. ... ♪

    댓글 1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4-23 09:15










    혈액형별 커피....

    A형
    은은하고 향이 입안가득한 헤이즐넛커피가 어울린다.

    B형
    생동감있고 입안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카푸치노가 어울린다.

    O형
    커피속 위스키맛이 살짝 느껴지는 시원한 아이리쉬커피를~~

    AB형
    적은양으로 커피의 진수를 느낄수있는 에스프레소커피!!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4-22 19:59








    봄봄봄 그리고 봄 / 김용택

    꽃바람 들었답니다
    꽃잎처럼 가벼워져서 걸어요

    뒤꿈치를 살짝 들고
    꽃잎이 밟힐까 새싹이 밟힐까
    사뿐사뿐 걸어요

    봄이 나를 데리고 바람처럼 돌아다녀요
    나는, 새가 되어 날아요
    꽃잎이 되어, 바람이 되어,
    나는 날아요, 당신께 날아가요

    나는 꽃바람을 들었답니다
    당신이 바람 넣었어요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9-04-22 09:09









    비 오는 날 / 박두심

    비가 내리는 날
    무척 편하다

    비 오는 날은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미안하지 않아 좋다
    산을 물을 머금고
    더 푸르다

    창문을 열어 놓아도
    먼지 얺는 신선함
    바람이 들어와
    물 향기를 뿌려 놓는다

    지난 것은 지나가서
    걱정 없고
    다가올 것은 아직
    오지 않아 걱정 없다

    혼자 있어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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