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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 1
  • ii환한미소ii(@yhm745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4 13:07
     


     
    지혜의 주머니 ----------------
    홀로 키운 아들을 장가 들이면서
    어머니가 비단 주머니 하나를 주었다.
    "어미 생각이 나거든 열어 보려무나."

    신혼 잠자리에 일어난 아들은
    문득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저며 옴을 느꼈다.
    그는 살며시 비단 주머니를 열어 보았다.
    거기에는 하얀 종이학들이 조용히 들어 있었다.
    그는 한 마리의 종이학을 꺼내어 풀어 보았다.
    그 종이에는 이런 말이 담아져 있었다.

    "아들아, 네 아버지처럼 말을 아껴라.
    같은 생각일 때는
    '당신과 동감'이라고 하면 된다.
    그리고 빙그레 웃음으로 만족과
    또는 거부를 표시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봄비 오는 날 저녁, 어머니가 그리워졌다.
    그는 두 번째로 비단 주머니를 열었다.
    가만히 종이학을 풀었다.
    거기에서
    이번에도 어머니의 말이 나왔다.

    "아들아
    남의 말을 네가 말할 때보다도
    더 정신 기울여 들어라.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
    네 말을 잘한 것보다도 효과가 크기도 하다."

    어느 날에는
    아내한테 환멸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는 이 날 역시 비단 주머니를 열고서
    종이학을 꺼내어 풀어 보았다.

    "아들아,
    네 마음을 찾아가는 길은
    어미한테로 오는 고속도로가 아니다.
    고요가 있는 오솔길을 걸어가면서
    대화해 보려무나.
    너의 너와, 또 네 아내와,
    나뭇잎과 산새와 흰구름과 함께...."

    마침내 한바탕 부부싸움이 일어났다.
    그는 작은방으로 물러가서
    비단 주머니를 열어
    종이학을 꺼내었다.
    거기에는 이런 글이 씌워 있었다.

    "지금 막 하고 싶은 그 말 한마디를 참으라!"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4 13:03
     

    과거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오늘 후회 하고 있는 나
    나와의 약속을 내일로
    항상 미루는 나
    이제 그만
    어제 나와의 약속을 지켜
    내일 후회 하지 않는 사람이 되자
    나와나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

    꼭 꼭 약속해
    도장 꾹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4 13:00
     






    꿈속에서 만나요...   




    지난밤 꿈속에서 

    보였던 당신의 모습


    그 모습이 반가워 

    손을 내밀어 보았어요.



    잡힐듯 하면서도

    멀어져만 가는 뒷모습



    불러도 대답없는 

    당신의 싸늘한 표정이

    내 몸을 움츠러 들게  만들었어요.



    왜 그래야만 하나요.

    나를 바라 봐 주세요.



    우리의 만남은 

    꿈속에서도 만날수 없나요.



    당신의 그림자 안에서

    있고 싶은데 

    냉정히 가셔야 하나요.



    난 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돌아 오시나요.



    안 볼 자신없는데 

    당신만 사랑하는데 



    울면서 불러 봤어요.

    결코 오지않을 당신을... 



    목놓아 울며 애원 하였지만 

    냉정하신 당신은 사라져 버렸어요. 



    이젠 미워하면 좋겠어요.

    차라리 마음

     아프지 않게



    마지막 부탁이예요.



    꿈에서

    단 한번만 이라도



    당신 보고 싶어요.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4 12:58
     

     
     
    너무 아픈 우리 이별 -
     
     
    그냥 왔습니다
    오다 보니
    그대가 사는
    이곳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지 말아야 했음에도
    와서는 안 되는 곳인 줄 알면서도
    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니
    이곳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었지만
    당신께 전화를 걸고 싶었지만
    우리는 헤어졌기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헤어진지 오래지만
    사랑했던 기억의 저편에서
    늘 서성이는 그대
     
    이럴 줄 알았다면
    이렣게 잊기 힘들 줄 알았다면
    헤어지지 말걸 그랬습니다
    차라리 헤어지지 말걸 그랬습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4 12:57
    당신이 네잎크로버입니다...
     


    너무 괴로워 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세잎 크로바이면 어떻습니까
    만약 당신이 네잎 크로바였다면
    이미 사람들이 당신의 허리를 잘라 갔을 거에요

    당신에게 아무도 시선을 주지 않는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전 늘 당신을 보고 있어요
    이젠 제가 당신의 부족한 하나의 잎이 되어 드릴게요

    그 누구도 당신을 쳐다 보지 않고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 해도
    당신은 저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잎이기에
    하나뿐인 당신은
    내겐 너무도 특별한 존재이기에

    당신을 안것은 행운이에요

    나에게

    당신은 행운의 네잎 크로바이기 때문이에요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4 12:55
     




    여성들이여

    수많은 여성들이 스스로
    남자의 한 부분으로 하찮게 여김에
    나는 항의 한다.

    수없이 망설인 듯 망설인 듯 보이나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오직 외길
    평생을 가는 지조의 여인



    뼛속까지 나쁜 놈들 숲속에서도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는
    굳세기만 한 여인

    패배감에 절절매는 남성더미를 넘고 넘어
    유리의 천장을 깨면서라도 일어난
    의지의 오뚜기 여인!



    이제 망설이지마라
    이제 더 이상 기죽지 마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리라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마라
    이제 더 이상 울지를 마라
    찬란한 내일의 태양은 바로 그대
    여성들에게 화창의 웃음을 약속하리라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4 12:53
     
    사람이 산다는 것이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3 15:31
     







     
    참 좋은 일 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안에 있는 좋은 것을 찾아 받아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하루 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 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것이 어떤 것인지는
    누구보다 자기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가 좋아 지는지도
    다 알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 하리라는 마음입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3 15:23

     


     

     
     
    - 선물 -

     
     
    웃음
    약속과
    그리운 너
    지키지 못한
    조그마한 행복
     
    펑펑 내리는 새하얀 수정을 바라보며
    지키지 못한 조그만 행복 바라보며
    뜻하지 못한 거창한 즐거움 따라
    무거운 바짓가랑이 끌어당기며
    거창한 즐거움에 이끌린다.
     
    거창한 즐거움을 바라본 순간순간
    지키지 못한 조그만 행복 떠오르며
    뜯하지 않은 거창한 즐거움을 즐기며
    지키지 못한 조그만 행복이 자꾸 떠올라
    조그마한 슬라이드를 자꾸 올렸다 내린다.
     
    조그만 행복 생각에
    오늘 바라본 눈 수정을
    조그만 행복 보지 못할까
    걱정되어 카메라 기능을 잘 하지도
    못하는 저 조그만 슬라이드를 올린다.
     
    찰칵 찰칵 잘 찍힐까.
    조그만 행복 좋아할까.
    거창한 즐거움에 휩쓸려버린
    나에게 조그만 행복 심통날까 무서워..
     
    조그만 행복
    지키지 못한
    너와의 약속
    상처입을 너
    생각을 하며
     
    조그만 선물
    이렇게 보내...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13 15:17
     


    어렵고 힘들때 생각하십시오

    어렵고 힘들때는...

    삶이 힘겨울때 -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끝내줍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나는 아무것도 부럽지 않다!˝




    죽고 싶을때 -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 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내인생이 깝깝할때 -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수있고.....
    많은것들을 보면서 ...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치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땐 -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재밌는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때 -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인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만나지˝
    남자든 여자는 뻑 넘어갈 것입니다...^^

    하루를 마감할때 -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일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참... 운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수 있습니다..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느껴질때 -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
    .
    .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 = = 좋은글 중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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