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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외로워
미운까치(@bhr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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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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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2-25 14:20
♣길가의 돌♣
내 죽어 하느님 앞에 설 때
여기 세상에서 한 일이 무엇이냐
한 사람 한 사람 붙들고 물으시면
나는 맨 끝줄에 가 설 거야
내 차례가 오면
나는 슬그머니 다시
끝줄로 돌아가 설 거 야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세상에서 한 일이 없어
끝줄로 가 서 있다가
어쩔 수 없이
마지막 내 차례가 오면
나는 울면서 말할 거야
정말 한 일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무엇인가 한일을
생각해 보라시면
마지못해 울면서 대답할 거야
하느님,
길가의 돌 하나 주워
신작로 끝에 옮겨 놓은 것 밖에
한 일이 없습니다.
- 정 종수 님의 "길가의 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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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2-20 13:29
♣ 사랑을 알아간다는 것은 ♣
사랑을 알아간다는 것은
인생을 알아간다는 것이다
사랑을 알아 간다는 것은
순결한 마음을 키우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부르는
진실한 마음에서 사랑은 시작된다.
마음과 마음이
가장 가깝게 만나는 그 순간부터
사랑은 자라기 시작한다.
사랑을 알아간다는 것은
처음에는 불안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놀라고 흥분한다.
열광적으로 빠져들려고 하지만
때로는 망설이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우리는 사랑을 통하여
감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우리가 겪는 모든 것들이
사랑을 통하여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랑은 조용히 다가가는 것이다.
성숙해가는 것이고
모든것을 감싸고 안아줄 수 있고
넓고 넓은 마음을 키우는 것이다.
사랑을 알아 간다는 것은
기다림을 배우는 것이다.
기다림의 간절함과
기다림의 소중함과
기다림의 아픔을 겪으며
사랑을 배워가는 것이다.
사랑을 알아간다는 것은
삶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사랑을 알아간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에게 믿음을 갖는 것이다.
사랑은 내일을 보여준다
사랑은 꿈과 희망을 만든다.
오늘이 비록 슬프고 고통스럽다 하여도
사랑으로 인해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사랑함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 용혜원님의 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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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2-14 12:11
♣ 정월대보름 ♣
음력(1월 15일) 정월 보름날로 1년중 달이 가장 밝고 크게 빛나는 날이라 하여
달을 보며 제각기 소원을 비는 날입니다
정월 대보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 것을 "부럼 깐다"
라고해요.
부럼은 딱딱한 껍질로 된 과일을 말해요. 호두나 잣,땅콩 같은 것들이지요.
부럼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기도 하지만 노인들은
이가 단단하지 못하므로 몇 개만 깨뭅니다.
부럼을 깨물면 일 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튼튼해진다고 믿었지요.
그밖에 부럼이란 뜻은
"부스럼"의 준말로 피부에 생기는 종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먹을 것도 다양하고 좋은 음식도 많아 부스럼이 나지 않지만
옛날에는 영양 상태가 좋지 않다보니 피부에 버짐이 피기도 했지요.
그런데 땅콩이나 호두 같은 열매에는 그런 부스럼을 막아주는 영양소가
쌀보다 수십 배나 많이 들어있어 아이들에게 이것을 미리 먹여 일 년
동안 피부병에 걸리지 않게 하려고 했으니 정말 지혜로운 조상님들 이지요?
옛날 우리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어요.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근 달을 보며 더욱 흥겨워 했지요.
그래서 일 년 중에서도 첫 번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은 더욱 소중히
여겨서 "대보름" 이라고 부르게 된 거예요.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며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농부들은 풍년이 들기를 빌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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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2-12 14:30godqhr....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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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2-11 12:21
♣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순수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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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2-01 15:34
갑오년 새해에도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꼬옥 이루어 지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세요.
- 미운 까치 배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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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1-27 14:04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말은 자신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건강하게도 아프게도 할 수 있습니다.
지혜롭게도 어리석게도 만듭니다.
말은 사람을 일으켜 세울 수도 있고
낙담시키거나 상처받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 전에 내가 한 말이
진실한가?
도움이 되는가?
영감을 주는가?
꼭 필요한가?
그리고 친절한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분노의 입술을 가진 사람은
잔인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입술을 가진 사람은
두려운 마음을 나타냅니다.
판단하는 입술을 가진 사람은
죄책감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옥을 항상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지옥을 가진 사람입니다.
격려의 입술을 가진 사람은
행복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온유한 입술을 가진 사람은
그 마음에 사랑이 있습니다.
자신의 입술을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은
평화의 마음이 있습니다.
하기에
"말하기 전에 세번을 생각하라" 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이 말이
나에게도 이롭고
상대방에도 이롭고
듣는 사람들에게도 이로운 말인가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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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1-26 13:55
♣ 곁에 있을 때의 소중함 ♣
사람들은 대부분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늘 곁에 있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 곁에 있을 때는
그의 소중함을 모르다가,
그가 멀리 떠날 때야 비로소
그가 얼마나 내게
큰 존재였는지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몸을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줍니다.
그의 사랑이 진실이라면,
당신이 움직이지 않는 한
늘 그자리에 있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이가
멀게 느껴지는 것은
처음부터
그가 당신의 언덕이 아니었거나,
당신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문미화님의 '사랑단상'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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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1-20 14:14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그것은 힘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그것은 지혜의
샘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그것은 신이 부여한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웃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주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그것은 이기적이기에
우리의 하루가
너무 짧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십시오
그것은 지상 최고의
힘이기 때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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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4-01-16 14:22
♣ 빈 손으로 돌아갈 人生♣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걸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짜피 모든 걸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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