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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프른금송님의 로그 입니다.

옷깃만스쳐도인연이라하는데,,나의주변사람들이행복하면 나자신도행복해진다 같이더불어행복하게살자 당당하게 떳떳하게...따스한 봄햇살처럼 좋은 인연으로 남기를...
  • 1
  • ll늘프른금송(@choiky)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5-02-11 12:49




    글로 맺은 아름다운 삶의 인연 ..
     
    아름다운 글과 음악에
    마음을 담고
    사랑을 실어 만난 우리입니다.
     
    비록 얼굴을 마주 볼 수는 없지만
    주고받는 한 줄의 글로도
    서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우린
    글로 맺은 아름다운 삶의 인연인걸요.
     
    지금 이 시간이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넉넉한 사랑을 함께 나누며

    꽃보다도 향기롭고
    영롱한 별빛보다도 아름다운 삶으로
    곱게 수놓아 가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글과 음악에
    사랑의 다리를 놓아
    비록 글로 맺은 인연이지만

    현실 속에서의 인연 못지않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1
    -k74768805 (@k74768805)
    2015-01-05 09:09







    금송 오라버니 늘 행복한 시간 되시고여 늘 고운 한해가 되길을 바라구요 ^^늘 행복한 가정 누리고 사시길 바랄께요^^

    댓글 0

  • 19
    사용자 정보 없음 (@akdlehdvnd)
    2014-12-31 23:38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
     
                                                

    댓글 0

  • 1
    -k74768805 (@k74768805)
    2014-12-26 10:56







    잘있나요 내인생---- 김정한

    삶의 역사는 삭제되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늘과거에 머물면서 나를 토닥이고 위로하며 응원한다죽도록 힘들어도 행복했던 추억 앞으로도 행복할 거란 희망이 있기에 사는 것이다....

    댓글 0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4-11-27 22:17




    그대의 두 눈속에는
    행복한 추억만이 담아지기를
     
    가슴아픈 상처보다는
    설레이고 두근대는
    사랑으로 담아지기를
     
    지친 두 어깨를 감싸줄
    귓가에 흐르는 음악으로
    편안함으로  가득채워지길
     
    그대여서가 아니라
    그대이기에
    오늘 하루가
     
    행복함이 묻어나는
    필림으로
    그대의 두눈속에 담겨지기를..
    .

    댓글 0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4-11-21 08:58



    삶이란
    너무도 짧고 짧은 삶인데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눌 시간조차
    만들지 못 한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 입니까?

    오늘은 아무리 다급한 일이 있더라도
    그대와 함께 있을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하고픈 말이 많습니다.
    듣고픈 말이 많습니다.

    아무런 말이 없더라도
    그대의 부드러운 눈길만으로도
    삶의 의미를 가질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는 나의 의미
    삶의 의미
    나는 그대의 삶의 의미 입니다.

    용혜원님 - 그대는 나의 의미 -

    댓글 0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4-11-21 08:57


    사랑은 줄수록 풍성해 지는 것

    사랑은
    아프게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거야.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거야.
    어떤 것을 해주고도
    잃었단 생각으로 궁핍 해지는게 아니라
    준 만큼 가슴이 충만해 지는게 사랑이야.
    주어도 주어도 솟아나는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게 "사랑이야 "
    사랑은 열 개 중에서 아홉 개를 주고
    그 마지막 한 개도 마져 주지 못해서
    안타까워 하는 것이다.

    - 천국의 가장자리 에서 -

    댓글 0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4-11-21 08:56


    살아 가다가 우연히 인연의 끈으로
    함께한 사람 만남의 소중함으로
    행복이라 말할수 있는 시간들

    인생의 전부를 걸만큼
    사랑한 한사람이 있습니다

    수많은 시간들 사이로 사랑을 쌓으며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시간으로
    그리운 한사람이 있습니다

    죽을만큼 보고픈 뜨거운 이름하나
    이세상에 함께할수 있다는것이

    내 안에 가득한 사랑으로 남고
    약속같은 다짐으로
    사랑할 한 사람이 있습니다

    윤영초님 - 사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댓글 0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4-11-18 18:17
    사평역에서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나는
    한줌의 톱밥을 불빛 속에 던져주었다
    내면 깊숙이 할 말들은 가득해도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속에 적셔두고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산다는 것이 때론 술에 취한듯
    한 두릅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
    침묵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었다

    오래 앓은 기침소리와
    쓴약 같은 입술담배 연기 속에서
    싸륵싸륵 눈꽃은 쌓이고
    그래 지금은 모두들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신다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단풍잎 같은 몇잎의 차창을 달고
    밤열차는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주었다.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시 ...
    자꾸만 자꾸만 어느 시골 작은 간이역 안에
    삶이 꼼지락 거리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톱밥 몇 줌 더 던져 주어도 기차는 오지 않고.......

    댓글 0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4-09-03 17:11




    한시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일년 같은 시간들.
    이제 겨우 반년이란 세월속에
    몇년이 흘러가버린 듯 한데
    고통은 느리게 가고
    행복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짧은 행복이 있기에
    이겨낼수 있는 고통일까?
     
    고통을 이겨냈기에
    신이 선물로 주는 행복이 오는걸까?
     
    행복하다라고 느끼고 있을때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함도
    같이 밀려오고 있다.
     
    이 행복이 깨지지 않기 위해
    이 행복에 만족해 하며
    어제의 욕심보다
    오늘의 욕심을 하나 더 버리려 한다.
    끝도 없는 욕심은 사람을 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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