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현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 눈에 항상 있고 내 가슴에 항상 있어 심장과 함께 뛰며 늘 그리움으로 가득하게 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날마다 보고 싶고 날마다 부르고 싶은 내가 사랑하는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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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dmsquftkf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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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 (@dmsquftkfkd)2010-10-09 03:18
뚜벅뚜벅
배낭여행
뚜벅뚜벅 걸어가는 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
어디서 불어오는지
어디로 불어가는지
바람따라 떠돌아 가고 싶네.
골목길에 호프집도 좋고.
동네어귀에 포장마차도 좋고
친구들과 마주앉아 술잔을 들어가며
옛추억을 떠올려도 좋아라.
하루하루 현실에 밀려 잊혀져 가는
우리꿈은 어디어디든지
살아 살아가다보면 때론 힘들어 지치지
그럴때는 쉬어 가야지.
인생이란 다 그렇고 그런거지
좋고 나쁜 인생이 따로 있나
바람불면 부는대로
비내리면 내리는대로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면 그만이지.
가도 가도 끝이 없는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
어디서 불어오는지
어디로 불어가는지
바람따라 떠돌아가고싶네.
목욕탕이나 미용실도 좋고
동네슈퍼나 과일가게도 좋고
이웃들과 마주앉아 활짝핀 웃음으로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어도 좋아라
하루하루 연실에 밀려 잊혀져가는
우리 꿈은 어디어디든지
살아살아가다보면 때론 힘들어 지치지
그럴때는 쉬어 가야지.
인생이란 다 그렇고 그런거지
좋고 나쁜 인생이 따로 있나
바람불면 부는대로
비내리면 내리는대로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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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 (@dmsquftkfkd)2010-10-09 02:54
가을처럼 미친듯이 살 수만 있다면
버릴 수 없다면 아프단 말도 말아야 하는데
숨삼키며 사는 인생에 쉬움이 어디있기나 할까?
그냥 사는 것이겠지.
비바람 불평없더니 시절마다 꽉채운 나무들 사이에서
단풍이 들때쯤이면 또 다시 삶을 생각합니다
짧디 짧은 가을은 해마다 제대로 미쳤다 가는구나.
무엇에건 제대로 미쳐보지 않고서야
변변한 무엇을 얻을 수나 있을까.
가을이 온통 미쳐버리지 않고서
붉디 붉은 기운을 어디서 불러올 수 있을까
마음을 다 풀어내기엔 짧기만한 생의 여정
문제와 답 사이 무수한 갈등의 숙제를 푸느라
정말 소중한 것들의 순간과 소중한 선택의 선을 놓아
마음을 잠재우고보면 다 부질없는 허상일 때도 있습니다
한여름 폭풍우처럼 휘몰아 오르던 욕망을
이겨내기란 얼마나 어려웠던가
다시는...다시는...몇번을 다짐하고서도
차마 내치치못한 미련으로 이 세상과
작별을 할지도 모를 일이겠지만
생이 만들어 준 작은 미소 한 송이,
눈물 한 방울 몸서리치게 고마운 일 아닌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이라한대도 웃음만발한 평지대신
가시덩쿨 거둬냈던 이 길로 가고 있을 내 모습
아린 어깨를 두드리며 힘들단 혼잣말을 놓아도
어제였던 하루가 그랬던 것처럼 오늘이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생각하며 사는 것들과 바라며 품은 소망들과
사람으로써 마땅할 수 있는 욕심들 중
얼마나 이루고 얻으며 살 수 있을 것인지는.
길지 않아도 좋습니다
행복이란 이름이 아니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허기인지 배고픔인지
구분이 불분명한 생의 많은 갈래로부터
제대로 살아졌으면 하는 소망만 생각합니다
일에도 사람에도 그리고 스스로에게 품어도 괜찮을
허락받은 욕심 하나쯤 단단히 부여잡고
미친듯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싶습니다
사랑이란게 이런것인가보다 싶은 사랑
어디로든 방향을 놓고 텅 빈 소리가 나도록
내 안을 다 퍼낸버린 후 세상에게
안녕을 고할 수만 있다면
짧은 한 때를 채우고도 여한없는 가을처럼
미치도록 생을 미친듯이 살아갈 수만 있다면
가을처럼 미친듯이 살아갈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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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 (@dmsquftkfkd)2010-10-09 02:45
때로는 나도 바람이 되고 싶다
잿빛 하늘이 비를 몰고 올 것 같은 날에
불어오는 바람은 가슴을 흔들어 놓는다
정해진 약속이 아니어도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가슴이 마구 뛴다
바람처럼 날아갈 수만 있다면
그 어디라도 떠나고 싶다
가슴이 마구 뛰는 소리
그 소리 들어 보셨나요
이럴 때는 바람이라도 잡고
흔들어 보고 싶다
바람이 되어
누군가를 흔들어 보고 싶듯이
나 오늘은 바람이 되고 싶다
어느 한 곳에 집착하지 않는 자유의 바람
저문 태양의 뒤꿈치도 밟아보고 싶고
정글의 침묵도 깨우고 싶다
돌처럼 단단한 무감각한 영혼도
흔들어 깨우고 싶다
나 오늘은 바람이 되고 싶다
지금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 그런 바람
지금 행복한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행복을 불어 넣어주는 그런 바람
나 오늘은 바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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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 (@dmsquftkfkd)2010-10-09 02:26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 많고
내 자신의 재량은 너무나 작기에
그들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스치는 것이 사람이기에
그 만남이 소중한지를 잊곤 합니다
그 사람과 자신이 만나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이 곁에 없다면
생각해 보세요,
쉽지 않은 만남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 하고 싶어집니다.
손수 만든 작은 선물을
그에게 주고 싶어지고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변화시키고도 싶어집니다.
또한 그 사람을 위해서
나의 것을 포기하고도 싶어집니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게 되면
어떤 이가 너무나 미워지면
하루 정도 혼자 지내보세요.
자기 방에 콕 들어앉아서
그간 있었던 일 들을 생각하세요,
사람이 큰 잘못을 하는건 어렵지만
그동안 당신은
그 사람에게 작은 잘못들을
무수히 하고 있었을 겁니다.
사람이 사람을 자세히 알게 되면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때 건네받게 되는
자그마한 선물에도.
생각지도 못한 때 전화벨이 울리고
"네가 생각나서..."
그 한마디에도.
그가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을 때도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렇게 되면
그 사람과의 만남을 감사히 여기게 되고.
하루하루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는 때가 없을 것이며.
때론 그 사람을 미워할 지도 모르고
그로 인해 눈물 흘릴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그 사람과 나 자신의 마음이 같아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그보다 바랄 것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
그리고 믿어보세요.
사랑은 이뤄질 때보다
바랄 때가 더 행복하고
이쁜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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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삔청개구리 (@ccy4867)2010-10-07 21:57
당신에 운명을 알아보는시간입니다..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이제눈를 크게 뜨고..
코스모스 꽃잎를 세워보세요.
꽃잎이 홀수이면 당신<소>은 저를 <개구리>사랑하게 될꺼입니다 .
영원히...
꽃잎이 짝수이면 당신은..저랑<개구리> 결혼할 운명이네요...
아~~꽃잎이 몇개인지 모르게다고요..
그건 내게 너무 빠져들어 헤어나질 못할 운명입니다..
당신은 축복받은 운명이군요..축하 드려요..
내사랑 감기 걸리지말고...
내사랑 감기 걸려 콜록~~콜록 하면..
나 잠못자잔어.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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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 (@dmsquftkfkd)2010-08-31 19:47
누구나 살면서...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을 느낄만치
낯선 그리움 한 조각 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 편의 예쁜 시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또 참았던 뜨거운 눈물 펑펑 쏟아내고 싶을만치 보고 싶은 한 사람 없는 이 어디 있을까?
단지
잊은 척 속 마음 감추고 애써 웃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생각만으로도 목이 메어 숨이 턱 하고 멎어 버릴 만치
오랜 세월, 눈물로 씻어도 씻겨지지 않는 슬픔 한 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덧입혀져 슬픔 조차도 희미해져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순간에 목에 걸린 가시처럼 뱉을 수도 삼킬 수도 없을만치 아물지 않고
아픔으로 남아 있는 상처 한 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조금 더 작은 상처를 가진 사람이 더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듬어 주며 사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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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 (@dmsquftkfkd)2010-08-31 17:10
좋은 날도 올 거야...
나는 아주 근사한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라면
한 시간도 더 말할 수 있습니다.
자랑할 게 아주 많으니까요.
우울하거나 슬퍼질 때 문득 그 사람을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너그러워지며
웃음이 피어납니다.
정말이지 마술과도 같은 사람이지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의 입버릇은 바로
'좋은 날도 올 거야' 입니다.
계속 떨어지는 친구나 번번이 목표를
이루지 못해 좌절하는 친구에게 그는
큰 소리로 외쳐줍니다.
좋은 날도 올 거라고.
운이 없어서
하는 일마다 실패한다고 투덜대는 사람에게도
그는 말합니다.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라고요.
그의 말에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정말로 좋은 순간이 기다리고 있다가
나를 향해 달려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나는 마음속으로 언제나 말하고 있단다.
힘들어하지 마.
이번 일이 지나가면
분명히 좋은 날도 올 거라고 말이야."
기회의 신은 공평합니다.
누구에게든 똑같은 기회를 나눠줍니다.
인생은 불공평할지 몰라도,
시간과 기회와 도전은 공평합니다.
달리세요.
분명히 좋은 날도 올 것입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더 성공하고,
노력하는 사람보다 운좋은 사람이
더 성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에게
항상 운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다면
기꺼이 웃으세요.
곧, 내리막길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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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 (@dmsquftkfkd)2010-08-29 15:35
사랑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작은 집에 살아도
잠잘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작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남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사람은 이미 행복하고
상대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만
섭섭한 사람은
이미 불행합니다.
미운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은 반비례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은 정비례합니다.
'너는 너'
'나는 나' 라고 하는 사람은
불행의 독불장군이지만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연합군 입니다.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미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수시로 닦고
조이고 가르치는 사람은
행복기술자가 되겠지만
게으른 사람은
불행의 조수가 됩니다.
아침에 '잘잤다' 하고
눈을 뜨는 사람은
행복의 출발선에서 시작하고
'죽겠네' 하고
몸부림치는 사람은
불행의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도움말을 들려주는
친구를 만나면
보물을 얻은 것과 같고
듣기 좋은 말과 잡담만
늘어놓는 친구와 만나면
보물을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웃는 얼굴에는
축복이 따르고
화내는 얼굴에는
불운이 괴물처럼 따릅니다
미래를 위해
저축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의 주주가 되고
당장 쓰기에 바쁜 사람은
불행의 주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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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 (@dmsquftkfkd)2010-08-29 15:27
나 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연락도 없다가 나타나는 사람.
나 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면서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요.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이겠죠?.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없는 웃는 표현들속에서
애뜻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그런 사람들
서로 다정스레 반갑게 맞아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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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소현o (@dmsquftkfkd)2010-08-29 15:13
사랑은 비가 되어 내리네 ...
사랑은 비가 되어 내리네
가을의 향기를 담고
내 사랑은 비가 되어 내리네
내리는 빗소리에
당신의 음성이 들리고
내리는 빗방울에
당신의 얼굴이 보이네
비처럼 촉촉히 나 당신의 가슴에
아무말도 없이 안기고 싶네
이름 모를 간이역에 핀 코스모스처럼
당신의 가슴에 피어나고 싶네
비가 내리는 날에는
코스모스 우산이 되어
당신을 받쳐주고
비가 내리는 밤에는
나 말없이 당신의 가슴에
안기어 외로움을 안아주고...
사랑은 비가 되어 내리네
나도 비가 되어 사랑을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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