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님의 로그 입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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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무지개🌈(@dnsehd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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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7 20:24
그대 생각 때문에
詩 / 美風 김영국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대
모닝커피를 마시면
그 향기 속에 있는 듯
착각을 불러오는 그대
일상에 몰입해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그대
퇴근 후 여유로운 시간이면
더욱더 그리워지는 그대
잠자리에 들어도
잠 못 이루고 뒤척거리다
모래성을 쌓다 허물기를 수십 번
그대 생각 때문에…….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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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7 05:34
내가 걸어온 길 돌아보니
목화 최영애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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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7 05:32
삶의 의욕
청계 정헌영
사각 공간에서
시름에 겨운 한숨만 몰아쉬며
빛바랜 천정만 바라본다
세월이 주고 간
쇠약해져 가는 몸과 마음
이겨내야 한다는
의욕과 적극성도 없이
노을이 가슴에 스며들어
손 놓아버린 삶
야위어 가는 시간
져 문해 밟고 가는 인생길
이렇게 허무하고
무기력할 줄이야
사랑하는 가족에게
일그러진 모습 보여
민망할 뿐
바보 같은 사람아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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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6 06:05
그대와 나의 영원한 사랑을 위해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사랑이 시처럼 음악처럼
내 마음에 담겨 있습니다
그대 고운 마음은
파란 하늘에 양털 구름처럼
내 마음을 포근히 감싸 주었습니다
그대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는
우울했던 슬픈 내 마음을
자유로이 비상할 수 있는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었습니다
때론, 흘러가는 구름이 되어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그대
이젠, 외로워하지 않으렵니다
슬퍼하지도 않으렵니다
그대와 나의 영원한 사랑을 위해
내일의 푸른 하늘에 훨훨 비상하렵니다.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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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6 06:02
그대 사랑의 비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사랑이 빗물 되어 내리면
나는, 그대 마음을 살며시 불러봅니다
그대 빗물이 내 마음을 두드려 올 때
나는, 그대 사랑이 되렵니다
그대 사랑이
슬픔에 젖어 눈물 되어 내릴 때
나는, 그대 사랑의 포근한
우산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사랑이 달콤한 빗물이 되고
따뜻한 웃음 되어 내리면
나는, 비 개어 나타나는 무지개가 되어
우리 사랑의 행복을 그리렵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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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6 05:54
가을은 커피 향 속에서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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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6 05:53
오늘도 행복하세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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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5 05:49
걷고 또 걷자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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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4 22:27
가을에서 이제 겨울입니다
by / 美林 임영석
바람에 달랑달랑~
아름답던 가을빛 이별
무성하던 잎새 외로워 운다
무척 짧았던 가을
하나둘 낙엽이 되었소
뜨겁던 햇살도 힘을 잃었다
낮은 반 토막으로
남쪽으로 짧아진 햇살
서산에 걸친 아쉬운 시간표
아름답던 단풍잎
빛을 잃고 갈색빛 표정
쓸쓸한 나뭇가지 슬피 운다
첫눈도 보았겠다
소설도 지난 지도 며칠
올해 설경 많이도 보겠네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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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dnsehd2022)2023-11-24 22:24
겨울로 가는 길 =노준원=
풀밭에 숨어 가만가만 가슴 다독이며
가을을 노래하던 목쉰 귀뚜라미 노래도
하늘을 맴돌다 온 고추잠자리의 비행도
차가워진 바람소리 따라서 멀리 떠나고
연못속의 연잎들도 허리가 꺾여버렸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깔의 국화도 시들고
사람들의 코끝에 스쳐가는 진한 향기로
지나가던 발길을 멈추게 하던 구절초도
하얗게 내린 된서리에 굴복하고 말았으니
떠나는 가을이 서글프고 안타까울 뿐이다.
세상에서 가장 눈부시고 화려한 빛깔로
가을 산들을 온통 빨간색으로 물들였던
단풍들이 퇴색하여 낙엽으로 떨어져
숲속이며 길가에 수북하게 쌓여가니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하기 그지없다.
가을걷이가 끝난 황량한 넓은 들에는
작년에 무리지어 노닐다 떠나갔던
철새들이 다시 찾아와 현란한 군무로
그나마 허전한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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