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굿데이님의 로그입니다.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세요 +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 과한 욕심을 버리고 /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 편견없이 동등한 생각과 ↕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 자기 마음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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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해피굿데이(@hdv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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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9-06 17:26아름답고 헌신적인 사랑을 기리며..
한여인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웠지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결...
그녀역시 절 많이 사랑했었죠...
그렇게 서로 사랑한 사이였기에 결혼도 약속하고 ...
결혼식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녀가 연락이 되질 않습니다...
하루..이틀..일주일...
결국 무슨일이 일어 난건지 아님....
너무도 걱정되 그녀에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달려간 그녀에 집엔 그녀에 언니가 있더군요..
집안에 들어서는 순 간 언니에 차가운 목소리에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돌아가라고..
그리고 이젠 그녀를 잊으라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왜"라는 질문에 싸늘히 돌아오는 한마디
동생은 당신을 사랑한것이 아니라고 그러니
잊으라고..
어찌할줄을 몰랐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그렇게 서로 사랑했는데....
그것이.... 그것이 거짓이었다니...
"하..하..하"... 그렇게 시간은 흐르더군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그렇게 3년에 시간이 흐른뒤
전 다른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장 앞에서 누군가 절부르네요...
그녀에 언니입니다...
지하 주차장에 가보라고
그녀가 절 한번 만나보고 싶어한다고..
아무생각도 할수없었습니다.
미친듯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간 전
그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묻고싶었습니다....
왜 나를 떠난거냐고...
왜아무런 말도 없이 그렇게 떠난것이냐구....
맞으편 검은색으로 썬팅한 차에
유리가 내려갑니다
그..녀 네요..그녀입니다...
제가 ...
제가.... 그렇게 사랑했던..그렇게 찾아 해매던..
그녀네요....
하..하..하 우습네요...
우습죠?...
그런데 우습운데
제눈에서 흐른는 눈물에 의미는 무었일까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왜? 왜그랬냐고.....
여전히 긴 생머리를 기르고있는...
모자를 눌러쓴 그녀는 아무말 없이 눈물만 흘리네요...
행복해... 행복하라고.. .......
그녀가 제게 해준.. 단 두마디 말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제다 결혼을 하고나서
몇년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내가 아프다고 합니다..
장기 이식 수술만이 아내를 살릴수 있다고 ...
그런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네요...
너무도 절망적인 사실에 너무도 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좋은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장기를 기증해 주겠다는 사람이 나왔답니다
너무도 기뻤습니다...
누구냐고?
어떤분 이냐는?
내질문에 그분이 밝히기 꺼려
누구인지는 알려줄수 없다는 담당 의사에말에
맘으로만 감사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 .......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작게나마 행복을 느끼고 있던
어느날
회사로 걸려온 급한전화로 인해 전 집으로..
허겁지겁 달려올수 밖에없었습니다...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 사고가 났는데...
두눈을 다쳐 실명할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유일한 길은 이식수술밖에 없다고...
제눈을..
제눈으로 아이에 눈을 고쳐달라는 제말에 의사는 고개를 졌습니다..
법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에 눈을 이식시킬수 없다고..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이제 겨우 여섯살이데....
지금것 보아온 세상보다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 아직은 더 많은...
어떻..해야..하나요...
전 어떻게야만....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누군가 죽기전 제 아이에게 눈을 기증했다는군요...
너무도 기뻤습니다...
그분을 알려고 했지만 병원에선
아내때와 같이 기증자가 알리길 원치않는다며...
두번에 비슷한 상황에 조금은 이상했지만
아이가 볼수있게 되었다는 기쁜 사실이
그생각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 .......
그렇게 아이가 눈이완치되고 한달여가 지난후 아내가 제게 얘기합니다...
미...안 하다고 더이상 숨길수가 없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
무.. ..슨.. 아내가 이름과 집 주소가 담겨져있는 ..
쪽지를 건네 주었습니다.. ..........
그...녀 입니다...
이젠 가슴속 한구석으로 몰아버린.....
그녀 입니다...
왜?...
아내가 얘기합니다...
자신이 장기를 필요로할때 기증한사람도..
그리고 아이에게 두눈을 준사람도..
모두... 모...두... 그...녀 라고...
알리려고 했지만 알리지 말라고
너무도 간절히 부탁하는 그녀에바램을 저버릴수 없었다고....
하지만 더이상 숨길수가 없다고...
미안하다고.. 아내가 제게 얘기합니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미친듯이 그녀에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녀에 언니가 있더군요...
어떻게된 일이냐고..
미친듯이 절규하는 제게 언젠가 올 줄 알았다며
긴 한숨과 지난 모든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결혼식을 한달 앞둔그녀가..
절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비가내려 발길을 빨리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골목을 통해 지나가는것을 보고..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그녀도 그곳으로 지나던중...
위에서 내려온 기계를 피하기위해..
허리와 고개를 숙이는 순간
허리까지 내려오는 그녀에 긴 생머리가 밑에 기계에 빨려들어가
떨어지면서 척추와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
커다란 중상을 입었다고 ...
병원에선 다시는 걸을수 없다고 했다고...
머리카락도 다시는 자라나지않는다고... ...
평생을 그런 모습으로 당신을 힘들게 할수없어
그래서 당신곁을 떠난것이라고.....
그리고 많이... 너무도 많이 울었다고...
비록 연락을 할수는 없었지만 소식은 그녀가 듣길원해...
계속전해 주었다고...
그리고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만나길원해 결혼식날 가발에 모자를 쓰고 나간것이라고...
그러다 아내가 장기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주저없이...
자신에 장기를 내주었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가 두눈을 실명 했을때 역시도.. .......
두눈을 줄때는 안된다고 막았지만..
당신에 행복을위해 마지막으로 해줄수 있는.. 일이
그것뿐이라고....
그렇게 마지막으로 자살을 선택한 것이라고... ... ... ...
당신에겐 알리지 말라며...
바보같이....
당신만을 진정 사랑하다 당신을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이 할수있는일이 있다며...
그렇게 기뻐하며 이세상과 마지막 이별을
선 . 택 . 했 . 다 . 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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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8-28 11:54
내가 웃긴얘기 해들릴꼐요 (화내실분은 보지마요..)
※화내실분은 보지마요!! 진심임...
옜날에 토끼랑 거북이랑 살았는데
둘이 심심해서 배낭여행을 갔어요
배낭여행을 이집트 사막으로 갔거든요?
그래서 사막을 걷고 있는데
선인장이 딱! 하고 나타는거예요
그래서 토끼가 거북이한테 물었어요
거북아 거북아 저거 머야?
이렇게 물었어요
거북이가 대답을 했어요
저거 선인장이잖아
이렇게 말헀어요
토끼가 대답하길
알아병신아
이렇게 대답을 한거예요
그래서 또 걷고 있는데 이번엔 낙타가 나오는거예요
토끼가 또 물었어요
저건머야?
거북이가
저건 낙타잖아
이러닌깐
토끼가 알아 병신아 이렇게 대답한거예요
그리고 또걷고 있엇어요
이번엔 오아시스가 나오는거예요
토끼가 물었어요
저건머야???
거북이가
오아시스잖아 이랬어요
알아 병신아 이렇게 또대답한거예요
스핑크스 야자수열매 거미 나올떄마다
물었어요
대답은 한결같았죠
알아병신아
여기서 질문
사막에 삼각뿔로 생기고 왕들 무덤을 기념해서 만든건 멀까요????
답을 생각하면서 내려요
알아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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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8-27 06:04오늘 꽃은 당신이였음 합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아플지라도..
생은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은 없다고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그 어떤 삶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만이 구원이므로..
한 사람의 인생을 특징짓는 것은
천성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인생의 특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자 애쓰는데 있다고 합니다
어느 곳이든지
단단한 밑바닥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피어있지 마십시오.
이 세상 어딘가에
당신의 몫이 있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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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8-26 08:23
가슴이 살고 자신감이 넘치고
웃음이 떠나지 않으면 모든 일이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늘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얼굴은 밝게 하십시오.
인생을 기쁘게 살고 싶다면 앞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입이 찢어지도록 크게 웃으며 거울을 보십시오.
이 행동이 아주 바보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이런 신체 행동이 뇌의 한 부분을 크게 자극해서
습관적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신경 회로를 만들어줍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밖에 나가서 펄쩍펄쩍 뛰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뛰는 것은 감정 상태를 바꾸는 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뛰면서 얼굴에 심각한 표정을 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밝게 웃거나 펄쩍펄쩍 뛰어주게 되면
몸 안에 정체된 에너지가 풀리면서
당신 주변의 에너지장까지 활기차게 변화할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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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8-26 05:57
◈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사랑해서
너무나 사랑해서
그대라는 이름을 잊어 버렸습니다
그리워서 너무나 그리워서
그대라는 이름 대신에
당신이란 이름을 새겼습니다
나에게
목마른 갈증을 느끼게 한 당신
가끔 당신도
내 마음처럼 목마름을 느끼시나요
나를 아프게 할 때도
나를 기쁘게 할 때도
당신은 있었지요
하지만
미움이란 이름은
어느 사이엔가 지워지고
그리움이란
이름만 남아 있습니다
흔들리고
싶은 날도 당신 때문에
울고 싶은 날도 당신 때문에
눈물 흘리지 못했습니다
아무 표정 없는
그림처럼 내 눈앞을 어른거리만
내게 보이는 것은
언제나 기쁜 얼굴뿐 입니다
벽에 걸어 둔
빛바랜 그림 속에
당신이 웃고 있던 날
그리움은 풀잎처럼 자라나고
가슴은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지요
당신의 보금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은
욕심은 따뜻한 했살처럼
언제나 기다린 일인데
당신을 위해서 잊어 버렸습니다
당신이 그리울 때마다
내 마음에 지은 집은 거미줄 쳐진
초가집처럼
썰렁하게 비어 있어 그리움 하나
쉴 수가 없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내 사름에 지은 당신 집에는
아무도 들여다
볼 수 없는 울타리로 둘러 쳐져 있고
사랑해서 너무도 사랑해서
당신이란 이름을
잊어버리고 싶은데
잃어버릴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는
당신과의 인연은 내 가슴에 집이 되고
어둠에 갇힌
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 좋 은 글 中 에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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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8-26 05:36
내가 지금 그대곁으로
내가 지금 그대곁으로
갈수만 있다면...
달콤한 내 입맞춤과 함께
그대에게 내 모든것을
다 주었을텐데....
내가 지금 그대곁으로
갈수만 있다면...
한없이 사랑이 샘솟는
이 따뜻한 가슴으로
그대를 감사안아 주었을텐데...
내가 지금 그대곁으로
갈수만 있다면...
그대 품에 안긴것이
너무나도 따스하리만큼
편안하기에...
너무나도 행복해서
목놓아서 한없이 울었을텐데...
내가 지금그대곁으로
갈수만 있다면...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 가슴을 열어서
다 보여주었을텐데...
내가 지금 그대곁으로
갈수만 있다면...
이밤 그대 품에 안겨서
갓난아이처럼
평화롭게 잠들었을텐데...
내가 지금 그대곁으로
갈수만 있다면...
그대를 내곁에 두고는 아무데도
가지 못하게 했을텐데...
내가 지금 그대곁으로
갈수만 있다면...
그대와 함께 있음이
너무나도 행복하기에...
한순간에 그만..
숨이 멈춰 버린다고 할지라도
행복하게 받아 들일수가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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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8-18 07:34친구이고 싶은 한 사람
편지를 띄웠다
뜨거운 여름 햇살속으로
친구이고 싶은 한 사람에게
오후 커피가 향기로우면 그 향기로움으로
비가 오면 그 빗소리가 좋은 영화의 감동으로
눈물이 날 땐 그 순수함으로
꽃빛이 고와서 눈이 부실때는
그 아름다움으로 친구가 되고 싶었다
외로울때는 가만이 곁에 앉아 있어 주었으면 했고
슬때는 기대어 울 우 있는 어깨가 되었으면 했고
기쁠떄는 여름날의 물방울처럼
반짝이는 웃음을 아플때는 따뜻한 손으로
머리를 가만히 짚어주고 싶었다
세상사람들이 모두 등을 올릴 오해속에서도
따뜻한 눈빛으로 이해하고
설령 , 그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 밖에 없었을
네 마음을 감싸주는 사람이고 그런 친구가 되고 싶었다
우연히 필연으로 되지 못했고
필연이 없으므로 운명도 되진 못했지만
지금도 난 여전히 친구가 되고 싶다
선입견에, 편견에 낡은 틀속에 가두지 않고
그저 친구이기에 이해하고 감싸주는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 봐 주는
그래서 ``진정 그래 , 친구구나 `하고
언제나 마음에서 빛이 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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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8-16 07:56''*..*''♤''*..*''
* \좋ㅣ은 / *
☆ㅡHappy!ㅡ☆
* /하ㅣ루\ *
.*''''*.♤.*''''*.
_Π______
/______/~\ .◎.
|田田|門| ''''
♧♧♧♧♧♧♧
행복한하루되세요
╋너의 이런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elieve 항상서로를 믿고
˚ⓔ˚njoy 같이즐길수있고
˚ⓢ˚mile 바라만봐도웃을수있고
˚ⓣ˚hanks 서로에게감사하며
˚ⓕ˚eel 말하지않아도느낄수있고
˚ⓡ˚espect 서로를존중하면서
˚ⓘ˚dea 떨어져있어도생각하고
˚ⓔ˚xcuse 잘못을용서하고
˚ⓝ˚eed 서로를필요로하고
˚ⓓ˚evelop 장점을 개발해 주는 사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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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8-14 19:48아홉살 소녀 하늘나라서 모은 기부금 100만달러 넘었다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주고 싶다던 아홉살 소녀가 하늘나라에서 모으는 기부금(한국일보 7월29일 16면 보도)이 100만달러를 넘었다. 지난달 23일 교통사고로 숨진 레이첼 베크위드의 생일소원이 전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레이첼이 사망 전 9번째 생일(6월12일)을 앞두고 모금을 위해 개설한 '채리티:워터' 웹사이트에는 12일(현지시간) 100만달러가 넘는 성금액이 보였다. 채리티:워터에 따르면 미국은 물론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대륙에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14일까지 기부건수는 2만7,000여건, 금액은 105만여달러에 달했다.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을 한달 앞둔 5월 엄마와 함께 비영리기관 '채리티:워터'에 "선물 대신 기부를 해달라"며 기부사이트를 열고 300달러를 모으기 시작했다. 목표에 조금 못 미치는 220달러를 모으고 사이트를 닫았지만 레이첼이 23일 교통사고로 숨진 후 가족이 다니던 교회 목사에 의해 사이트가 다시 열렸고 이후 전세계에서 5달러, 9달러의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레이첼이 모은 100만달러는 개발도상국 5만1,000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레이첼의 사이트( http://mycharitywater.org/p/campaign?campaign_id=16396 )는 9월말까지 모금을 하고 문을 닫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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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1-08-09 13:42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일이 무에 있습니까?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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