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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로그

해피굿데이님의 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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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 나도 DJ

    해피굿데이 (@ hdvkmj)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세요
+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 과한 욕심을 버리고 /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 편견없이 동등한 생각과 ↕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 자기 마음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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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해피굿데이 (@hdvkmj)
    2021.04.27.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

    당신의 사랑이

    쓰러지는 나를 일으킵니다.

    내겐

    용기, 위로, 소망을 주는 당신

    내가 나를 버려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 당신

    내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는지

    나는 정말

    당신과 함께 할 자격이 없는데

    내 옆에 당신을 두신

    신에게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그것이

    내 삶의 가장 커다란 힘 입니다

    댓글 0

  • 11
    프른솔아 (@nv60017e8933e53)
    2021.03.20.


    ~~~굿데이님 좋은 휴일되셔요~~

    댓글 0

  • 18
    해피굿데이 (@hdvkmj)
    2021.03.01.


    ♪ 가연님 사연과 함께 신청곡 ♪ 02/28/늦은시간에

    댓글 0

  • 18
    해피굿데이 (@hdvkmj)
    2021.02.19.


    찡긋 내맘이얍

    댓글 0

  • 18
    해피굿데이 (@hdvkmj)
    2021.02.19.


    받아랏

    댓글 0

  • 18
    해피굿데이 (@hdvkmj)
    2021.02.03.




    ◈ 3천원이 가져다 준 행복 ◈ ────────────  
    그날 따라
    대형할인점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모두 카터에
    물건들을 가득 싣고
    분주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이 할인점 안에서
    불행한 사람은 없어
    보였습니다.

    나 역시
    바쁘게 할인점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제사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수용품을 사는 김에
    남편 선물로 튼튼해 보이는
    새 등산화를 샀고

    아들 녀석을 위해서는
    특별히 큰 맘 먹고

    녀석이
    그토록 목매어 사달라고
    조르던 인라인 스케이트를
    샀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계산대 역시 북적거렸습니다.

    어림잡아
    한 20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지루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바로 앞에 서 있는
    여섯 살 쯤 된 여자아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옷은 초라하게
    입고 있었지만

    눈매가 총명했으며
    착하고 똘똘해
    보였습니다.

    내 눈길을
    한 번 더 잡아끈 것은

    그 아이가
    들고 있는 작은
    꽃병이었습니다.

    '저 꽃병 하나 사려고
    이렇게 오래 줄을 서 있다니.
    아이 엄마는 어디 갔지?'


    그 아이는
    입을 꼭 다문 채
    가만히 기다리고
    서 있다가

    자기 차례가 오자
    깨질세라 꽃병을 자기 키
    높이만한 계산대에
    조심스럽게 올려
    놓았습니다.

    계산원은
    기계적으로 바코드에
    식별기를 갖다댔고
    가격을 말해줬습니다.

    "6천 8백원이다."

    아이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되물었습니다.

    "6천8백 원이라구요?
    이상하다 4천원이라고
    써 있었는데."

    "네가 선반에 붙은
    가격표를 잘못 봤나
    보구나.

    위쪽에 붙어 있는
    가격표를 봐야 하는데
    밑에 있는 가격표를
    봤구나."

    "4천 원밖에 없는데······,"

    아이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보기가 딱했지만
    그렇다고 당장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지켜봤습니다.

    순간 나는
    계산대에 눈길을 고정시키고
    가만히 있는

    아이의 눈에
    눈물이 맺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자

    내 뒤에
    줄을 서 있던 사람들의
    불평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빨리 빨리 합시다.
    뭐 이렇게 오래 걸려요."

    계산원도
    거들었습니다.

    "어떻게 할 거니?
    다른 걸 골라 오든지,
    아니면 집에 가서 돈을
    더 가지고 와라."

    아이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보다 못한 내가
    얼른 천 원짜리 세 장을
    계산원에게 내밀었습니다.


    "이걸로
    일단 계산해 주세요."

    "아 아이를 아세요?"

    "아니요.
    그냥 해 주세요."

    계산이 끝나자
    아이는 계산대 옆에서
    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내가 계산을 한 후
    카터를 밀고 나오자
    아이가 내 앞으로 와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주머니,
    고맙습니다."

    아이는
    조그만 손으로
    거스름돈 2백원을
    내밀었습니다.

    "그건 놔둬라.
    그런데 엄마는 어디 가셨니?"

    물어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도저히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는
    지난 여름에 돌아가셨어요."

    아이가
    고개를 푹 숙이며
    말했습니다.

    나는 순간 당황했지만
    계속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럼 너 혼자
    이 꽃병을 사러 왔니?"

    "지난번에
    엄마 산소에 갔는데
    엄마 산소 앞에만
    꽃병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럼,
    아빠하고 같이
    오지 그랬니?"

    "아빠는 병원에 계세요.
    집에는 할머니밖에
    안 계세요."

    무슨
    보물이나 되는 것처럼
    꽃병을 가슴에 안고

    걸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나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
    늦은 시간까지 십자가 앞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제발
    그 아이가 더 이상
    큰 아픔 없이 잘 자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난 그날
    단돈 3천 원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샀습니다

    ◈"한 달이 행복한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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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해피굿데이 (@hdvkmj)
    2021.01.26.






                                                    

    댓글 0

  • 18
    해피굿데이 (@hdvkmj)
    2021.01.21.




    ◈ 마음을 드려요 ◈ ────────────  
    누군가에게 마음을 내어준다는건
    그 사람으로 인한 상처까지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것을 의미 한다
    그리고 그 상처까지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그 마음이
    내게는 사랑이었다
    그동안 나는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그 누구도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 못했다
    ...
    사랑 ........상처까지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마음 ...

    댓글 0

  • 8
    단무지 (@pinetree4)
    2021.01.18.


    부국장 되신거 축하드려요~~~~~~~~~~~~~~~항상 수고 많으신데.. ㄷ ㅓ욱 고생하소서 ㅋㅋ






    댓글 0

  • 18
    해피굿데이 (@hdvkmj)
    2020.12.11.






    ◈ 햇살이 참좋은 날 ◈ ────────────  
    햇살이 참 좋은 날에는
    목적도 없이
    목적지도 없이

    문득 생각나는
    그대와 함께
    마냥 걷고 싶어요

    걷다가 힘들고 지치면
    햇살 부서지는 창가에 앉아
    향긋한 차 한 잔 나누고

    반짝이는 햇살에
    웃는 나뭇잎
    스치는 바람에

    풀 향기 날리는
    한적한 오솔길
    빈 벤치에 앉아

    사색의 향기에
    젖어들고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싶어요

    햇살 미소 닮은 그대는
    보고 또 보고 싶은 사람
    그립고 그리운 사람

    햇살이 참 좋은 날
    문득 그대의 안부가 궁금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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