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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님의 로그입니다.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세요 +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 과한 욕심을 버리고 /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 편견없이 동등한 생각과 ↕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 자기 마음의 즐거움
  • 29
  • 로봇이 아닙니다.

    해피굿데이(@hdvkmj)

  • 29
    해피굿데이 (@hdvkmj)
    2021-12-05 09:40


    ◈ 보고픈 당신에게 ◈

    그립다 말하면
    더 그리워 질까봐
    그저 미소만 짓습니다. 
     
    보고파 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무엇 하나 줄 것이 없습니다. 
     
    지나온 세월동안
    두 마음이 함께 함에
    고마운 마음뿐 입니다. 
     
    그저 생각과
    느낌만으로도 만날 수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이 행복이라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은 꿈만 같고
    현실의 삶을 초월할 수 없으니
    그리움 속에 담겨 있는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만 보냅니다. 
     
    늘.. 내 마음속에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의 벽앞에 서로에게 다가갈 수 없음이
    서러움을 가져다 주지만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고운 인연으로 살아가렵니다. 
     
    당신을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그리워 하면서
    너무 많이 보고파 하지 않으며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 주고
    서로에게 아름다운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기에
    당신 보고픈 생각에 미소 짓습니다. 
     
    보고픈 당신을 떠올리며... 

    댓글 3

  • 29
    해피굿데이 (@hdvkmj)
    2021-12-02 12:37


    ◈ 당신은 좋은사람 ◈

    처음 봤을 땐 잘 몰랐지만
    당신은 볼수록 느낌이 좋은 사람

    내가 말할 때 진지한 자세로 들어주고
    조용한 미소로 공감하는 사람

    차 한잔을 마주해도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따스한 눈빛으로 건넨 말 한마디에도
    예의가 있어서 좋은 사람.


    볼수록 느낌이 좋은 당신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것 같은 편안함마저 들고

    표정 하나하나가 낮설지 않은
    당신은 만나고픈 좋은 사람

    댓글 3

  • 29
    해피굿데이 (@hdvkmj)
    2021-12-02 12:22


    ◈─┼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되자  ┼─◈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꾸밈없는 순수로
    서로를 보는 블랙의 낭만도 좋겠지만
    우리 딱 두 스푼 정도로 하자

    첫 스픈엔
    한 사람의 의미를 담아서
    두 번째엔
    한 사람의 사랑을 담아서

    우리 둘 가슴 깊은곳에 
    가라 앉은 슬픔이 
    모두 녹아져 없어질 때까지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소중한 몸짓이고 싶다

    쉽게 잃고 마는 세월속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겠지만

    이렇게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모자랄 없는 기쁨일테니
    우리 곁에 놓인 장미꽃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우리를 부러워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서로를 볼 수 있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댓글 3

  • 29
    해피굿데이 (@hdvkmj)
    2021-11-20 23:55


    그대여 이런 내마음 알고있나요 ┼─────💗°°°



    그대가 보고픈데
    보고프다 말하지 못하는 건

    내게 달려올 수 없는
    그대 마음 더 아플까봐

    물밀듯 밀려오는 그리움을
    지우고 또 지우는 건

    그 그리움이 그대에게 전해져
    그대 심장이 아플까봐

    그대여
    그대 나보다 더 아플까봐

    참고 견디는 내마음
    알고 있나요

    댓글 3

  • 37
    산장에하루 (@tkstjd7431)
    2021-11-12 02:21


    잠시 듣고 갑니다.....조용히~~~~ !

    댓글 1

  • 29
    해피굿데이 (@hdvkmj)
    2021-11-09 07:31


    오늘도 수고했어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이 그 길을 가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인생의 정답을 알 순 없겠지만
    답과 가까워지려고
    열심히 달리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가슴 속 꿈을 놓치지 않으려고
    꿈에게 계속 말을 걸고
    쓰다듬어주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그 누구도 아픔을
    안아주지 않아도
    애써 미소 지으며
    남의 아픔을
    먼저 알아채준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빛이 있다고 믿고 다가가
    만난 건 어둠이었지만
    그래도 다시
    희망을 믿고 있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이 세상에
    이름 없는 꽃은 없다며
    길섶에 핀 꽃에게
    이름을 불러준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i

    나를 아는 사람
    나를 모르는 사람
    나나 너나 우리 모두
    다 수고했어요
    오늘도...

    댓글 0

  • 29
    해피굿데이 (@hdvkmj)
    2021-11-05 09:22


    천사같은 아내



    ˝여보, 오늘 백화점에서 옷을 하나 봐둔 게 있는데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지….˝

    저녁상을 물리고 설거지를 하던 아내는 느닷없이 옷 이야기를 꺼냈다.



    ˝정말 괜찮더라. 세일이 내일까진데….˝



    이렇게 말끝을 흐리는 아내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짙게 배어있었다.



    지금까지 쥐꼬리 월급으로 살림을 잘 꾸려온 아내였지만

    힘들게 야근까지 해가며 애를 쓰는 남편 생각을 한다면

    철없이 백화점 옷 얘기를 그렇게 해도 되는건지 점점 야속한 마음이 들었다.



    설거지를 끝내고 TV앞에 앉아서도,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안 되겠지?˝



    ′이 여자가 정말….′

    ˝지금 우리가 백화점 옷 사입을 때야?˝



    계속되는 옷타령에 남편은 결국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흠칫 놀란 아내는 대꾸도 없이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잠시동안 침묵이 흘렀고 조금 민망해진 남편은

    더 이상 TV앞에 앉아 있기가 불편해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만한 일로 소리를 지르다니….′

    남편이 되어가지고 겨우 옷 한 벌 때문에 아내에게 화를 내었다는 게 창피스러워졌다.



    그러고 보니 몇 년째 변변한 옷 한 벌 못 사 입고

    적은 월급을 쪼개 적금이랑 주택부금이랑 붓고 있는 아내가 아니던가.



    잠자리에 들 시간이 자났는데도 꼼짝을 않는 아내가 걱정이 돼

    거실에 나가보니 소파에 몸을 웅크리고 잠이 들었다.

    울다가 잤는지 눈이 부어있었다.



    다음날, 아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침상을 차리고 있었다.



    자분자분 이야기를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 아내를 보고도

    남편은 따뜻한 말 한마디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저 현관문을 나서면서 이렇게 툭 던질 뿐.

    ˝그 옷 그렇게 맘에 들면 사….˝

    그러면서 속으로는 ′며칠 더 야근하지 뭐.′







    그날 저녁 여느 때와 같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엘 들어서는데,

    아내가 현관 앞까지 뛰어와 호들갑을 떨었다.



    ˝여보 빨리 들어와 봐요.˝

    ˝왜, 왜 이래?˝



    아내는 남편의 팔을 잡아끌고 방으로 데려가더니, 부랴부랴 외투를 벗기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쇼핑백에서 옷을 꺼내 남편의 뒤로 가 팔을 끼우는 게 아닌가.



    ˝어머, 딱 맞네! 색깔도 딱 맞고….˝

    ˝…….˝



    ˝역시 우리 신랑, 옷걸이 하나는 죽인다.˝

    ˝당신, 정말….˝



    ˝당신 봄자켓 벌써 몇 년째잖아.˝

    아내는 이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돌리더니 주루룩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언제나 나는 철이 들까!′

    남편의 어깨에 고개를 묻고 있는 천사 같은 아내.

    사랑스런 아내………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댓글 4

  • 29
    해피굿데이 (@hdvkmj)
    2021-11-04 10:01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1

  • 29
    해피굿데이 (@hdvkmj)
    2021-10-28 12:34


    。──+ 당신이 눈물나게 고마운 이유 +── 。

    당신이 눈물나게 고마운 이유를
    나는 앉은 자리에서
    백가지도 더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한번에
    다 이야기해 버리는 건
    별로 재미가 없으니까
    두고두고 한가지씩만
    이야기해 주기로 했다

    백가지 중의 첫번째 이유는
    당신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살아있어 나를 만나고
    내 영혼을 만나고

    내 눈물을 만나준 것에 대해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할 뿐이다

    언젠가 내가 당신을
    당신이 나를 영영 잊어버리는
    날이 온다고 해도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이 고마움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난다 해도
    세상이 끝난다 해도
    그 고마움만은 영원히 남아
    이 우주 어디선가에서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다

    정말로 고마워
    그리고 고맙습니다

    댓글 4

  • 29
    해피굿데이 (@hdvkmj)
    2021-08-12 16:58


    가을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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