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굿데이님의 로그입니다.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세요 +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 과한 욕심을 버리고 /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 편견없이 동등한 생각과 ↕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 자기 마음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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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해피굿데이(@hdv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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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20-06-15 20:01
◈ 이제야 알았습니다 ◈ ────────────
언니는 가족과의 연락을 끊고 살았습니다.
그건 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스무 살 무렵부터 아버지가 가게에서
일을 심하게 시켰기 때문에
언니는 항상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결혼할 남자를 데려왔을 때도
아버지의 반대로 결국 결혼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그 문제로 계속 사소한 싸움이 이어지다가
아버지와 언니는 심한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그 길로 언니는 짐을 싸서 집을 나갔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저는 언니에게 연락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본 언니는
아직도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는 듯
매우 놀라거나 슬퍼하는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며칠 후, 집으로 언니가 왔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냉랭한 표정으로 아버지의 물건들을 정리하던
언니의 손이 갑자기 멈췄습니다.
아버지의 지갑을 보던 언니가
갑자기 저를 와락 껴안고
한참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보고 그러는지 지갑 안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의 지갑 안에는
낡은 사진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렸을 때의 언니가
아버지와 공원에서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너무 사랑하기에 간섭할 수도 있고,
너무 걱정하기에 반대할 수도 있습니다.
아빠도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아니었듯이
아빠도 모든 게 처음이라서
더 그렇게 반대하고 간섭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더 가슴 아파하고 후회하면서
홀로 눈물 흘리시는게 우리 부모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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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20-06-07 19:45
◈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 ────────────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인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그냥 있는
것만으로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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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20-05-29 23:09
◈ 오해와 이해 그리고 사랑 ◈ ────────────
(5-3)=2와 (2+2)=4 마음 따뜻한글(5-3=2)란어떤 오해(5)라도 세번(3)을 생각 하면이해(2)할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란이해(2)와 이해(2)가 모일때사랑(4)이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오해 할때가 있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오해는 대개 잘못 된 선입견 편견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 옵니다 (5-3=2)라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번 생각하면 이해 할수 있다는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 집니다 사실 영어로"이해"를 말하는understand는 "밑에서다"라는 뜻으로그 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바라보는 것이 이해라는 것입니다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된다는 말 너무 귀하지 않습니까단순하게 말하자면 사랑은 이해 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때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부르는 것입니다 (5-3=2)와 (2+2=4)란단순한 샘을 기억했으면 합니다서로와 서로를 가로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 뜨려놓는온갖 오해를따뜻한 이해로 풀어 버리고우리모두 "사랑"에 이르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간에 오해라는 것이 참 어줍잖게하찮은 일로 오해가 생깁니다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상대방이 오해를 할 경우가있고 또 무조건 선입견의 감정으로오해를 만들기도 합니다"오해"라는 엉킨 실타래가 생겼다면 "이해"와 "사랑"으로서로 풀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 ◈ ────────────
베트남에서 자존심 때문에 상처받은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서 젊는 남편은 임신한 아내를 두고전쟁터로 나가야 했습니다 몇년후 그가 군대에서 돌아 왔을때 마을입구에서 사내 아이를 데리고 있는부인을 발견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보호해준 조상에게깊이 감사 드렸습니다남편은 아내에게 시장에 가서조상의 제단에 놓을 과일과 꽃과 제물들을 사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물건을 사러 시장에 간 사이그는 아들에게 자신을아빠라고 부르라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아이는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말했습니다"아저씨!!아저씨는 저의 아빠가 아니예요 우리아빠는 매일밤 집에 왔고 엄마는 아빠에게 말을 하면서 울곤 했어요엄마가 앉으면 아빠도 앉았어요엄마가 누으면 아빠도 누웠어요 그 말응들은 남자의 가슴은돌처럼 굳어졌습니다아내가 돌아왔을때 그는그녀를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조상님께 과일과 꽃 향을 바쳤습니다그리고 절하고나서 돗자리를 둘둘 말아아내가 절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그는 아내가 조상들 앞에 절 할자격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는 곧장 집을 나가 여러날 동안술을 마시고 마을을 돌아 다녔습니다아내는 남편이 왜 그렇게 행동 하는지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마침내 3일뒤 그녀는 더이상 견뒤지 못하고강물로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장례식이 끝난 저녁에남자가 석유 등잔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때 어린 아들이 소리 쳤습니다"여기 아빠가 있어요"아이는 벽에비친 아빠의 그림자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아빠는 매일밤 저렇게 왔어요.엄마는 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며 많이 울었어요.엄마가 앉으면 저 사람도 앉았어요엄마가 누우면 저 사람도 누웠어요." 아내는 자신의 그림자에 대고 이렇게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여보 당신은 너무 오랫동안 내곁에 없군요.저 혼자 어떻게 저 아이를 키울수 있겠어요?" 어느날밤 아이는 엄마에게아빠가 누구이고 어디 있느냐고 물었습니다그녀는 벽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이것이 네 아빠란다"그녀는 남편을 너무도 그리워 했던 것입니다그 순간 젊은 남편은 모든것을 이해했습니다하지만 때는 이미 너무 늦어 버렸습니다 만일 남편이 아내에게..."여보 나는 너무 고통 스럽소매일밤 어떤 남자가 집에와서당신과 이야기하고 함께 울었다고 우리 아이가 말했소 그리고 당신이 누울때 마다같이 누웠다고 말했소그 남자가 도대체 누구요?라고 물었다면... 그녀는 설명할 기회를 얻어비극을 피할수 있었을 것입니다하지만 그는 자존심 때문에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내도 남편과 똑같이 행동했습니다그동안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힘들게 기다렸는데 남편이 돌아와서 보여준 행동에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에게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왜냐하면 그녀 또한 자존심을버릴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자존심이 들어설 자리가 없습니다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부터상처를 받을때자신의 고통이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할때... 이 이야기를 기억 하세요이야기에 나온 아이의 아빠나엄마처럼 행동 하지 마세요자존심이 그대의 길을 가로막지 않게 하세요 "사랑하는이여,나는 지금 고통받고 있어요제발 도와주세요"라고... 베트남에는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다정하게 말하는 것에는 돈이 들지않는다" 왜...?? 그랬냐고...??한번 물어보세요세상에는 이해못할일은 없답니다!! 울님, 마음에 담아놓고 오해하지말고자존심을 버리고 서로 소통하면그 오해가 이해로 바뀔것입니다오해가없는 이해만있는마음 따뜻한 나날 되세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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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gmlakd6128)2020-05-25 18:04
해피긋데이님 첫방송 넘감사히 잘 들어서요 아스트로 방에서 우리 영원히 같이가요 소중한 인연으로 손잡고 놓치 말아요 잔잔한 바옹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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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4-06-01 23:13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생각 ◈ ────────────
내가 힘들땐 푸른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않는 밤에 즐거운
음악을 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을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그리운 사람들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게 잠시라도 틈을 주지않고
이 자그마한 공간으로 끌어들여
삶의 진한 향기를 맛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에게 그리움을 가져다 준
그리운 사람들이 있기에
불혹을 지난 외로움도 잊고
나는 행복감에 젖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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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4-05-30 08:49
◈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 ────────────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 때문에 서로를
외롭게 하지 않는 일
사랑 때문에 서로를
기다리게 하지 않는 일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 때문에 오히려
슬픔을 슬픔답게
껴안을 수 있는 일
아픔을 아픔답게
앓아 낼 수 있는 일
먼 길의 별이여
우리 너무 오래 떠돌았다
우리 한 번 눈맞춘 그 순간에
지상의 모든 봄이 꽃 피었느니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푸른 종 흔들어 헹구는
저녁답 안개마저 물빛처럼 씻어
해맑게 갈무리할 줄 아는 일
사랑 때문에
사랑 아닌 것마저 부드럽게
감싸 안을 줄 아는 일
이제 우리가 진실로
진실로 사랑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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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4-05-28 21:13
◈ 300억짜리 인사 ◈
한 은행에 임시직 청원경찰이 있었다.
그는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딱딱하다는
지적을 받고 웃는 연습을 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연습 끝에 밝은 미소를 소유한 그는
은행 입구에서 고객들에게 인사를 했고
그 모습이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좋은 인상을 주었을 뿐만이 아니라
은행 업무에 서투른 노약자들을 도와주었고
은행 업무를 익히고 금융상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고객 노트도 만들어서 고객을 관리하면서
고객의 인상과 대화 내용까지도
꼼꼼히 기록해 관리를 했다.
그는 여전히 70만원을 받는 임시직이었지만
은행은 그 청원경찰로 인해
수신고가 몇 백억원이 증가됐다.
그가 정직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 고객들은
그를 정식으로 채용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은행에서도 그의 실적을 무시할 수 없어서
그는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잠깐 뿐
은행이 합병되면서 퇴직 권고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이내 이웃의 새마을 금고에서
특별 스카웃을 하여 그를 채용하였다.
그를 채용한 금고의 예금액은 80억원에 불과했는데
그가 온지 불과 몇 달 만에 260억원을 넘어섰다.
전에 근무하던 은행 고객이
그가 금고로 자리를 옮긴 것을 알고
예금을 금고로 대거 이동했기 때문이다.
"제가 한 일은 아무나가 다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게을러서 하기 싫을 뿐이지요.
누구나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하지 않기 때문에 못하는 것뿐이지요."
그는 300억원의 예금 유치실적을 올렸다.
그가 바로 신화의 주인공
새마을 금고 한원태 지점장이다.
 ̄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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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3-07-15 01:53◈ 세상에서 가장 행복 할 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 싶을 때는 친구가 내 곁을 떠나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 때는 친구가 점점 변해 갈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때는 친구가 갑자기 차가워 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 때는 친구가 나의 존재를 잊으려 할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 때는 친구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마울 때는 친구가 나의 마음을 알아 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 때는 친구가 내 곁에 머물러 있을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다정스러울 때는 친구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믿고 싶은 것은 친구가 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느낄 때는 친구의 손을 꼭 잡고 마주 앉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 때는 친구가 내 곁에 없다고 생각 될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라고 싶은 것은 친구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나의 친구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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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3-06-05 01:36
◈ 오직 그대를 위한 내가 되어줄게
그대가 꽃이라면
고운 꽃잎이 되어줄게
그대가 별이라면
까만 밤하늘이 되어줄게
그대가 차(茶)라면
예쁜 찻잔이 되어줄게
그대가 나무라면
햇살 비 바람이 되어줄게
그대가 청둥오리라면
맑은 호수가 되어줄게
그대가 배(船)라면
쪽빛 바다가 되어줄게
그대가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오직 그대를 위한 내가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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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 (@hdvkmj)2013-06-01 19:51
◈ 사랑하기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귀기에 편한 당신의 나이와
부르기에 편한 당신의 이름과
다가가기에 좋은 당신의 온도와
함께 하기에 좋은 당신의 숨결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열개의 기쁨보다
하나의 슬픔이 더 즐거운 사람
접으면 손바닥 만큼 작고
펼치면 하늘을 다 가릴 듯 커지는 사람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맑은 눈동자에
나의 행복이 비치고
힘들 땐 아파주고 울어주어
그렇게 내 몫임을 알게 해준 사람
사랑하기에 좋은 사람
당신이 곁에 있어 너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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