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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 50
  • 효신(@hs3225)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12-15 18:36


    오늘도 난 출근한다.
    대신 내일 쉰다.

    창에 타이핑하는게 제일 싫다.
    귀찮아서가 아니라.
    내가 성격이 못 되서 이다.

    그래서 이미지가 많다.
    그걸로 퉁 치려고 한다.
    영리하지 않냐?
    나한테는 편리하고
    그림좋아하는 짐승들에게는 쏘스도 제공하고..

    난 영리하다
    학교 다닐 때 공부도 좀 했다.

    주위에서 공부 계속 하라고 한다.
    무슨 영광을 누리겠다고 그딴 짓을 하냐?
    안 한다

    할 라 믄 니 가 해 라.

    댓글 1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12-11 21:07


    이곳에는 노랑이 커피가 없다.
    카누
    녹차
    원두기계만 있다.

    나는 14시가 넘으면 노랑이를 마셔야 정신이 든다.
    회사에서 먹는거...개인 지출하는것 같이 모지란 짓은 없다.

    아깝지만 집에 있는 커피를 가져다가 마신다.
    그 커피는 무슨 커피냐?
    예전 본사에서 하나 둘 셋.. 훔쳐온 것이다.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다.
    여기 있는 물건
    저기에 있고

    내가 버린 물건.. 당근에 있고..

    난 비겁하다.

    그래도 회사에다가 쓰는 돈은 정말 아깝다.

    오늘도 한잔 마시며, 소중한 커피라고 되새겨본다.

    댓글 1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12-01 18:05


    요즘 언니가 좀 바쁘다..
    법정 주말은 없고, 주중에 주말을 만들어 쓰니 시간 개념이 무너진지 오래다.
    그래도 난 잘 있다..

    금요일 퇴근길 다리위에서 길바닥 상추를 샀다.
    5천원 금상추 시들거린거 먹었던것이 몇달 전이였는데..

    이놈은
    파릇파릇한것이
    외계식물 같더라..
    물만 잘 주면 나도 통채로 삼킬것 같은 싱싱함이다.

    혹시.. 방사능을 먹었으까?

    ..

    "천원에 한바구니 가지고 가시오!!"

    잘만 흥정하면 5백원에도 살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내가 돈이 없냐?
    가오가 있지!!

    "냉큼! 한 바구니 주시오!!!"
    멋있다..


    오늘 노릇노릇한 스팸울 구워 같이 싸 먹었다.
    건강해진 기분이다.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댓글 2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11-16 12:29


    요즘 로동을 하고 있다

    아침부터 나가서 열심히 하고 있다

    때려치고 나올일은 없다
    딱 봐도 장군깜 같이 생기지 않았냐?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왜놈 모가지 몇개 따서 공직에 올랐을 것이다

    항상 걱정을 해 주시는 포유류님들 감사하다

    곧 월급날이 다가 온다
    굳이 말 하진 않는다
    전국 각지에서 이거달라, 저거달라 접수 받기 귀찮다

    첫 월급계획을 짜야겠다.

    가을을 즐기자

    댓글 0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11-04 06:45




    나 오늘부터 현장에 간다
    10월 잘 놀았으니
    11월 부터는 노동을 해야 겠지?

    낙엽이 한 뭉텡이씩 떨어진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니..
    싸우지 말고
    서로 양보하길 바란다.

    보고 싶어도 참아라
    혹시 아냐?
    언니가 몽쉘통통 사줄지..

    뭐라고? 크림으로 달라고?
    콱!

    댓글 1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10-27 18:19


    생각이 많으믄, 생각이 사람 잡아먹음..

    쇼파 전기장판을 3년전에 샀었다
    .
    당시 홈쇼핑 보다가
    "와 셔 블!! 와 셔 블!!"을 외처셔 구매를 했다..
    쪼그만 것이 침 좋았다..

    여기저기 많이 끌고 다녔다.
    커피도 흘리고, 김치국도 흘리고..
    이뻣던 피부가, 많이 더러워 졌다
    ..

    "지농아 그만 버리고 사자.. 너무 더럽다!!"

    "맘!! 오우 노노노!! 캔 두 와쉬!! 와쉬!! "

    퐁퐁을 풀어 손으로 주물거리고
    탈수를 했다..

    땟 구정물로 "가 화 만 사 성"을 써도 되겠더라.

    다 말리고
    이쁘게 펼쳤다..

    맘은 절대 앉지 않으신다.
    전기 온다고..

    그래서 내가 한시간 정도 누워 있다가 왔다

    당연히 이상 없었다.
    정신병이야 원래 있는 것이고...

    요즘 국산 좋다..!!

    댓글 1

  • 50
    효신 (@hs3225)
    2024-10-25 17:58


    "그냥 가야할 때가 있어.

    주어진 상황에 어찌할 도리 없이 그냥 가야할 때...

    지금이 그런때야...

    그냥 가야해,.. 지금은...

    그냥 두려움도 버리고 생각도 버리고..."

    댓글 5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10-17 21:23


    오늘은 로그 채우는 날이다..

    나의 꿈 이야기 들어보자.
    로또 사도 되는지 판단 해 주길 바란다.

    '회충' 꿈을 꿨다
    그게 뭐냐고?
    잘 들어 봐봐.
    잡담하지 말고...

    꿈속 현장은 기승전결이 없다는 건 알고 있지?
    아마도 '전결'에 해당이 되는 거 같다.

    ..
    ..

    오른쪽 손바닥에서 긴 벌레 세마리가 나왔다
    '뭐여~~'하며 하나씩 잡아 뽑기 시작했다

    파랑 빛깔의 명주실 같이 가늘고 긴 벌레가 실타레 풀리 듯 나온다
    뿌리까지 뽑아 버린다.

    두번째 벌레도 가늘고 길다.
    흰색이다.
    뽑아도 뽑아도 계속 나온다.
    중간에 손톱으로 짤라 버렸다

    세번째 벌레도 가늘고 길다.
    흰색이다.
    두번째 벌레같이 중간에 짤라 버렸다.

    ..
    ..

    장면이 바뀐다.
    왼손 중앙에서 벌레가 또 나온다.
    이번에 자리 잡고 뽑기 시작한다.
    물컹거리는것도 느끼며, 뿌리까지 뽑아 냈다.
    정말 개운했다.

    그걸 또 자근자근 발로 밟았다..

    어쩌냐?

    나 로또 사도 될까?

    댓글 1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10-17 06:55


    일신이 바쁘다 보니
    로그 관리가 엉망이다.

    너는 니꺼 놔두고 왜 남의 꺼에 껄덕 거리냐!!!

    ..
    불만이냐?
    한번 붙어 보까?
    내가 실제 싸움은 못해도, 상상 싸움은 스트리트 파이터다!!!

    남에게 베풀면 다 나한테 돌아 온다..
    그것을 법가 에서는
    @#$@%^#% 라고 한단다
    내 기억력은 초 단기다..

    가을이 폭싹 익어간다.
    홍시 먹고 변비 걸리지 말고..
    독서를 하면서 기쁨을 얻자..

    나?
    글자 울렁증이 있어서리.....

    댓글 1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10-02 07:13


    지난 주로 모든 과정은 시마이가 되았고..
    이번 주는 좀 쉬었다가 다음 주 부터 무언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찬바람이 부니깐..
    싱숭생숭 한것이 코도 막히고, 재체기도 나온다..

    감기 조심하자

    난 오늘부터 다른 현장으로 팔려간다.
    아침출근이 개 빨라서..
    아침이 피곤하다..
    하늘로 날라다니는 '공중철'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도 분발하자!!!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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