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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에뜨의 로그입니다.

마음을 자극하는 단 하나의 사랑의 명약,그것은 진심에서 나오는 배려이다.
  • 63
  • 어디선가 내 방송을 듣고 있을 너에게

    줄리에뜨(@hs590)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7-02-13 12:54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 주고 마음을 쏟는 관심입니다.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 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 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톳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이치를 바로 깨닫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 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튀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 좋은글 - 

    댓글 0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7-02-11 00:25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좋은 인연으로 만나 서로의 마음에 꽃을 피우고 행복이란 울타리를
    곱게엮어이루어낸 사랑의 결실.
    때론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겠지만 가슴깊이 맺어진 정이기에맑고 고운 삶 위에 곱디고운 마음으로한 걸음 한
    걸음마다 그대들의 앞날에 축복이 있으라.
    언제나 함께 하는 마음으로맑고 투명한 호수같이 마음과 마음이 통하여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그 고운 사랑
    영원하리라.
    온누리 황금빛으로
    물든 결실의 계절한 쌍의 원앙이 되어꽃과
    나비 같은 마음으로하늘이 맺어준 바늘과 실 같은 그 인연

    댓글 1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7-02-10 13:12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환상이고 ...

    슬퍼도 울 수 없으면 고통이며...

    만남이 없는 그리움은
    외로움일뿐...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아쉬운 아픔이 되고...

    행동이 없는 생각은 허무한 망상이
    된다.

    숨쉬지 않는 사람을 어찌 살았다 하며

    불지 않는 바람을 어찌 바람이라 하겠는가?

    사람이 숨을 쉬고
    바람이 부는 것처럼...

    살아있는 날엔 사랑을 하자.
    마음껏 울고 또 웃자.

    - <행복한 여운> 中
    정유찬

    댓글 1

  • 1
    ll늘프른금송 (@choiky)
    2017-02-07 11:43








    삼동에 기나긴 밤,
    얼어붙은 시린가슴을 열고
    켜켜이 쌓인 그리움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어줄께.'
    선뜻 대답하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춰온 이슬 맺힌 
    사연 털어놓으면
    대접에 동동주를 가득 
    따르며 같이 아파하고
    눈물까지 함께 하는
    친구같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면 갈수록 힘들고 험한 세상
    인생의 고삐가 조여져 아파하면
    바람 부는대로 
    물결치면 치는대로 살자며
    내등을 토닥여줄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서가길 어려워하면 뒤에 세우고 
    뒤서가기 어려워하면 앞에 세우고
    슬픔의 끈을 당기면 늦추어 주고
    희망의 끈을 놓으연 끌어 당기는 
    보석보다 귀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빛만보아도 마음을 읽고
    듣지 않아도 아픔을 알며 
    내 마음을 거울처럼 읽고
    내 인생의 나침판이 되어 
    아름다운 필연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유머섞인 말을 하지 않아도
    함박 웃음을 웃고
    굳이 인연의 끈을
    끌여 당겨 묶지 않아도
    달콤한 입술 포갤 수 있는
    인생의 소중한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숨과 행복이 섞인
    가득찬 술잔이 비어갈 무렵
    뜨거운 가슴을 비비며
    내마을 읽어주는
    이 세상 소중한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

  • 1
    은하수속물길 (@hahayr)
    2017-02-02 10:43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꾸밈없는 순수로
    서로를 보는 블랙의 낭만도 좋겠지만
    우리 딱 두 스푼 정도로 하자

    첫 스푼엔
    한 사람의 의미를 담아서
    두 번째엔
    한 사람의 사랑을 담아서

    우리 둘 가슴 깊은 곳에
    가라앉은 슬픔이
    모두 녹아져 없어질 때까지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소중한 몸짓이고 싶다

    쉽게 잃고마는 세월속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겠지만

    이렇게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
    모자람 없는 기쁨일테니
    우리 곁에 놓인 장미꽃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우리를 부러워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서로를 볼 수있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댓글 2

  • 1
    ll햇쌀준서 (@jjj2)
    2017-01-30 12:05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입니다

    댓글 1

  • 1
    ll햇쌀준서 (@jjj2)
    2017-01-20 20:56







    창가에 기대어 마시는 커피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
     
    창밖을 내다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여고시절 혼자만에 시간에
     
    낙서하며 시를쓰던 그때도 생각나고
     
    꿈 많았던 소녀..
     
    명랑햇던 소녀의 모습도 스쳐 지나간다
     
    나두 그런때가 있었나 싶게...
     
    그때를 생각하면서
     
     커피한잔에 미소를 담아 마셔본다추억에 잠시 잠겨서여유를 가지고 커피한잔하세요

    댓글 1

  • 63
    줄리에뜨 (@hs590)
    2016-12-20 20:45
    내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할 때
    주저없이 발걸음을 옮겨도 좋을만한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 생애에 몇 날이나 있을련지...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만다면
    내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다간다면
    당신 허락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갑니다.

    당신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도 않겠습니다.

    이 세상에 머무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끝이 어디쯤일까 ?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세월가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강물 흐르는 것처럼
    무작정 떠내려 보내렵니다.

    마당에 심어놓은 포도나무 한그루에서
    나날이 속살 쪄가는 포도처럼
    내 사랑이 익어가지 않더라도
    후회하지 않으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이 시작이지만
    내 마음 가는대로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댓글 0

  • 63
    줄리에뜨 (@hs590)
    2016-11-12 11:10

     
    기다리는 인생
    그토록 기다리며 살아도
    그 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토록 다짐해도
    사무치는 마음을 어찌합니까
    그리움에 멍든 세월
    그 치유는 그대입니다


     
    순리대로 흘러도
    그리움은 불어나고
    독한 그리움을 해독하는 명약은
    그대 사랑인줄 압니다


     
    멈추지 못하는 기억의 모든 것
    사무치는 그리움에 봄이 오고
    그대는 나의 영원한 봄날입니다

     

    댓글 0

  • 63
    줄리에뜨 (@hs590)
    2016-11-10 20:01

     

     사진:펌
     
     
    눈을 감고 사랑하는 이들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 봅니다.
    얼굴이 밝게 떠오르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손을 가슴에 얹고 심장 소리를 들어봅니다.
    힘차게 뛰는 심장이 경이롭고 내 몸의 모든
    기관을 사랑하게 됩니다.
     
    거리에 나가 사람들을 봅니다.
    자기가 가야 할 곳에 자기의 일이 있음을 발견하는
    그들의 가는 길에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추억을 사랑합니다.
    어린 시절의 친구와 고향의 산천과 그 추억들을
    귀하게 간직합니다.
    나의 추억은 아름답고 그 감동을 사랑합니다.
     
    눈을 감고 미래를 설계해 봅니다.
    나는 나 자신을 신뢰함으로 내가 하는 일이 잘될 것임을
    믿습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면
    좋은 결과가 주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살며시 잡아봅니다.
    떨리는 손끝에서 진실한 마음과 희망의 약속들이
    전해져 옵니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알 수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겸손해집니다.
    부드럽게 말하고 정답게 얼굴을 바라봅니다.
    예의를 갖추고 친절을 보이며 성실한 시간을 갖습니다.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바라봅니다.
    참 잘생긴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며 바른 행동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내가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신과 악마가 싸우고 있다.그 전쟁터가 바로
    인간의 마음이다."
     
     
    - 이해인 -
     
    출처:메디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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