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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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jmslo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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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6 11:06이런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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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6 11:03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력하는 사람과
안 한 사람과의 차이이며
이것이 바로 공부였다.
- 김 규환의《어머니 저는 해냈어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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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6 10:55
나만의 향기 그리움
맞아 네말이 올았어
뜨락에 봉숭아꽃 향기 피울 때
찾아 오라던 네말이
아직도 귓가에 쩌렁쩌렁
들리는데 주저 앉아 있으니
무심하다는 소리만 듣나봐
바람불어 꽃잎이
하늘거리다 문밖에 나부끼고
그 꽃잎 즈려 밟고 오는 님
가슴이 시려서 되돌아
갈까 두려운 밤이 깊어가고
달빛 젖은 밤 나 홀로 뜨락에
서성입니다
애잔한 선율이
흘러흘러 내 가슴에 찰랑 거리는
그날이 오면 그대그리움에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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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6 10:37
▒ 행복이 숨겨진 곳 ▒
제우스가 행복의 신에게 '행복'이란 씨앗을 주며
그에게 적절한 곳을 찾아 그 씨앗을 숨겨 두고 오라고 말했다.
행복의 신이 길을 떠나기 전,
제우스가 그에게 물었다.
"그래, 어디에 숨길지는 생각해 보았느냐?"
그러자 행복의 신이 대답했다.
"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바다 깊은 곳이 좋을 것 같아요.
거친 파도와 풍랑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하지만 제우스는 말없이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그러자 행복의 신이 잠시 생각한 후, 다시 말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에 숨겨 둘까요?
용기와 도전정신을 지닌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하지만 제우스는 여전히 고개를 저으며 묵묵부답이었다.
행복의 신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제우스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단다.
사람이 가장 찾기 어려운 곳은 바로 자신의 마음속이니
그 씨앗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씩 뿌려 두고 오거라."
즐거움도 행복도 모두 우리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인데,
어찌해서 우리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일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즐거움도 행복도 이렇듯 우리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이렇게 가까이 있는 행복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것을 포기해 버리는
일은 행복의 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
- 좋은글 중에서 -
** 행복은 인생의 유일한 목표이다.
행복이 없다면 인생은 황량한 들판 같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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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5 10:40

누구나 외로울 때는 하늘을 본다
과연 우리는 일생동안
몇 번의 사랑을 하게 될까~!
만일 .......
그대가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한다면
그 사랑이 달아나지 못하게 잡아야 한다
행여 그 사랑이 그대를 두고 떠나갈지라도
먼 훗날
내 사랑 앞에 조금은 덜 미안해 질 테니까.......
그대가 외롭다고 느낀다면
고개 들어 하늘을 보라
누구나 외로울 때는 하늘을 본다
만일 .......
그대가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랑 앞에 용기를 내어야 한다
떠나버린 사랑에게
천만번 사랑해~ 라고 외칠지라도
그것은 이미 사랑이 아닌 미련일 뿐이다
사랑을 지켜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용기이며
또한 가장 아름다운 축복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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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5 10:37

젖은 아침이 하얗게 열리고 있다
밤새 통곡하며 내린 폭우는
깊은 연민을 남기고
나무마다 슬픔을 매단 채 창백히 서있다.
그대, 우리 언제 저처럼
속울음 꺼내어
가슴 억누른 이야기를 나누었던가.
긴 시간 채운 그리움의 무게
두 팔로 너를 안고 싶어도 안지 못하는
지독한 굶주림
나를 흔들며 아무런 기억 없다고 이미 네가 되어버린
너는 자유롭지만 나는 자유롭지 못하다
불치병이 되어버린
나를 지운 독방 내 처절한 아픔아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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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5 10:34
사랑했다, 그리고 사랑한다......
사랑도 아팠지만 이별은 더 아팠다
떠나가는 네 뒷모습은
바람에 떨어지는 붉은 가을 나뭇잎의 실루엣처럼
나를 슬프고 아프게 하였다
그 어떤 사랑이든 사랑은 아름답고 고귀한 것인데
떠난 사랑의 얼룩은 오래남고 상처는 왜이리 깊은 것인지
그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널 잊고 지울 것인지
눈물속에 아른거리는 회색빛 너의 실루엣
오래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
사랑했다, 그리고 사랑한다
정녕 가야 한다면
가는 것이 너를 편안하게 한다면
웃으며 보내줄게
사랑하니까 보내야 하는 거겠지
언젠가 그리움의 이파리
가지마다 파릇하게 피어 오르더라도
내 가슴에 하나 둘 묻으면 되지
이제는 꽃비 내리듯...흘러내리는 낙엽처럼
너라는 단단한 줄기에서 떨어져 나갈게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이 될게
그래도 네가 미칠만큼 그리우면
붉게 물든 나뭇잎에 흘림체로 < 보고싶다 > 라고 써서
바람에게 안부를 물을게
사랑했다, 그리고 사랑한다
나를 기쁘게 해준 너를 사랑했고
너를 잠시 행복하게 해준 나를 사랑했다
내 사랑아 부디 울지말고..편히 떠나가길
너의 뒷모습 휘어진 골목 모퉁이를 돌 때까지...
난 눈을 떼지 못했지
회한의 추억들이 한순간에 영화필름처럼 되살아 나서
눈물이 빗물처럼 흘렀고
내 가슴은 매스를 대듯이 쓰렸지
널 보내고 돌아서는 나에게 쏟아지는 가을 햇살은 한겨울 고드름처럼 얼고 있었지
너와 나의 추억의 이력, 이젠 내가슴에 묻을래
사랑했다, 그리고 사랑한다
김정한시집 -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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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5 10:31
나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어느 날 문득
나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당신의 존재를 느꼈을 뿐
한세월 굽이굽이 돌다
꽃잎에 바람 스치듯 만난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 까닭을
나는 알 수 없습니다
나 당신을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지금 내 마음에 있는
당신의 존재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것일 뿐
나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을
나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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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5 10:29

장미꽃잎처럼 울었다
장미꽃잎을 쓸어내며
오월을 보냈습니다
나만이 들을 수 있었던
그 가냘픈 울음소리
흩날리는 저 붉은 꽃잎이
피멍이 들도록 참아버린,
장미의 처절한 말줄임표란걸
누가 알까요
그래요...아름다웠던 건
한순간이었지요
넋을 잃었던 건
정말 아주 잠깐이었건만
영영 말문을 닫아버린
장미의 울음은 참 길었습니다
떨어져도 결코 엷어지지 않던
저 붉은 꽃잎에 기대어
나도 잠시 울 수 있었던 시간
숨겨둔 눈물을 나는
아주 조금만...
아주 조금만 보였을 뿐입니다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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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5 10:26
발가벗고 해변을 함께 뒹굴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짝궁인가요
바닷물에 절어 짭짜름한 입술을 주고받으며
태양을 한껏 품어보지도 못했는데 무슨 사랑인가요
갯내음 거나한 밤하늘의 별들에게
모호한 앞날을 물어보지도 않고 무슨 인생인가요
한여름 바다 넘실거리는 파도가
그대를 부르고 있잖아요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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