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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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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jmslo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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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음악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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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7:08
내 마음에 눈이 있고
당신 마음에 창이 있다면
살며시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 얼마나 보듬고 계시는지
그러나
두려움도 앞섭니다
고이 간직한 사랑이 달아날까 봐
조바심내는 마음에
애태워 보지만
쉽사리 보이지 않는 당신 마음
그냥 그렇게
창가에 서성여 봅니다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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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7:02
비도 오고 너도 오니
구름이
오래오래 참았다가
쏟아져 내려오는
그리움인가 보지?
비를 기다리면서
아침부터 하늘을 올려다보고
너를 기다리면서
아침부터 내내 창밖을 내다보던 날
맑게 젖은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닿았을까?
비도 오고
너도 오니
너무 반가워 눈물이 난다
친구야...
내 마음에 맺히는 기쁨의 빗방울
영롱한 진주로 키워
어느 날 다시 너에게 보내줄게.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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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6:59
이슬
풀잎 끝에 맺힌 이슬
초승달 끝에 머물다
보슬비 소리에
깔깔대며 마주 보다
살포시 내려앉는
솜털 같은 여린 마음
간밤에
눈시울 하얗게 끌어안고
풀잎 사이로 별들이 쏟아져
심장은 요동치고
연초록 언덕이 파르르 고랑을 쳤나 보다
풀치마 입고
재잘재잘 깜찍한 꽃병이리 떼...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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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6:54
바보가 되어가는 사랑
왜 그런지 마음을
한곳에 둘수가 없어
아마도 당신을 알고부터
마음을 빼앗겼나봐
언제 부터인지 살며시
다가와 내마음 통째로
뺏어버린 당신이 너무
좋아지는 걸 나 어쩌지
아침에 눈을떠 눈인사
마주하며 반가움으로
맞아주는 당신을 내 마음
사랑으로 둥지를 틀기 시작하니
마음으로 느끼며 주고받는
언어들이 가슴에 화살처럼
꽃혀서 잠못 이루는 날들이
늘어만 가는대
부드러운 미소에 가슴 설레여
당신만에 향기속에 취해버린
난 오늘도 한곳만을 바라보는
바보인거야
★카페에서.......
**그리스**옮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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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6:50
와 주시니
창가에 햇살을 담아
예쁜 찻잔에
기다림이란 향기를 넣어
그대 오시면 함께 마시려고
이내 기다렸습니다
햇살이 머리위에 떠 있고
그리움이란 향기
더 진하게 내려 한 잔 더 준비하니
그대는 내 마음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천천히 걸어 오시네요
지금이라도 와 주시니
고맙네요
향기 날아가기전에 한 잔 드세요
차 한 잔 하려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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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6:45
사랑이 슬프다는 것은
사랑이 슬프다는 것은
슬픔을 위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말이 됩니다
사랑이 슬프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했었던 사랑이
혼자 하는 아픈 사랑이었거나
서로 사랑하였지만
상대보다 더 많이 사랑해서
상하는 자존심 때문에
많이 아팠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슬플수 있지만
슬프게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은 형용하기
어려울만큼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슬픈 것이 아니고
그대의 슬픈사랑의 추억이
사랑은 슬픈것이라고
생각하게 하는것일 뿐입니다
★옮긴글.......**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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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4:05
사랑의 입맞춤
엷은 핑크빛으로 퍼지는 가슴
설렘이 커질수록
그대에 향한 사랑의 감정은
붉은 입맞춤으로 시작하고 싶다
가슴 떨리는 순간이 영원하도록
그 순간 모든 움직임이 멈춰졌으면
첫 사랑에 빠진 아이처럼
두 눈 꼭 감은 수줍은 얼굴
봉숭아 잎으로 물들인
고운 순정처럼 예쁜 빛깔로
빛나는 그대의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하고 싶어라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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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4:03
그리움을 부르는 발라드
그리움
손톱으로 긁기만 해도
꾹꾹 눌러둔 눈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뒤돌아보면
모든 날은
애틋한 꽃이 되어 노래 부르듯
마음 숲길에
반짝대는 천지에 사랑
폭죽처럼 터지고
스무 해쯤
까맣게 접었던 수채화 추억
살아있음으로 간절해지는
다정한 눈빛, 따뜻한 말 한마디
귓가에 캔디처럼 달콤했던
따듯한 정경
아직도 기억하나요?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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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4:01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
당신의 사랑이 쓰러지는 나를 일으킵니다.
내게 용기, 위로, 소망을 주는 당신.
내가 나를 버려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 당신.
내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는지,
나는 정말 당신과 함께 할 자격이 없는데,
내 옆에 당신을 두신 신에게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그것이 내 삶의 가장 커다란 힘입니다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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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8-14 03:58
비 내리는날이면....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곳에 내가 있습니다
보고 싶다기보다는
혼자인 것에 익숙해지려고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곳에서
눈물없이 울고 있습니다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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