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실현..실현의 기술..
사랑하며 삽시다..행복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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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keuns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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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9:00-루스벨트는 일찌기 다음과 같이 말했다."인생은 기쁨과 슬픔을 같이 몰고 온다.기쁨과 슬픔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느냐가 아니라 그 기쁨과 슬픔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것이 자신의 용기에 대한 진정한 테스트다."
;외가에서 루스벨트 집안까지 전해 내려오는 가훈- 죽은 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산 자를 위해 살아야 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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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8:59-인생의 후반부에 오웬 위스터(owen wister)와의 대화에서 루스벨트는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과 리더십에 대해 평가했다.사가오어 힐에 있는 자택에서 그는 오랜 친구에게 자신의 말을 강조할 대 늘 사용하던 방식대로 말을 또박또박 끊어서 힘주어 말했다."나는 단지 이류 두뇌를 가지고 있었다네,그러나 나는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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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8:59-'현실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도구들이 완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부터 이해하고 동료들의 실수와 단점에도 불구하고,그리고 철음부터 이해하고 동료들의 실수와 단점에도 불구하고,그리고 또한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당신이 이끄는 팀의 안녕은 전적으로 당신 책임이다.
'리더는 단순히 추종자들을 이끌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리더를 양성해야 한다.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당신의 팀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라.
'당신의 팀을 일관되게 지원하고 보호하라.
'권한,위임은 설사 그 폭이 광범위 할지라도 명확한 기준에 의해 한계를 정해 놓아야 한다.
'선별적으로 개입함으로써 권한 위임을 보다 강화시켜라.
'훌륭한 성과를 인정하라.
'스긍할만한 실수는 슷로 인정하고 또 용서해 주기도 하라.
'사소한 차이는 간과하라.
'측근 그룹을 만들어라.
'현장을 누비고 다녀라.
'당신의 팀이 해체되거나 리더의 자리를 떠난 후라도 계속해서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의리를 지켜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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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8:58-..."러프 라이더"에서 그는 자기가 기꺼이 병사와 궁핍을 함께할 용의가 있음을 보인 후, 다시 부하들과 거리감을 두었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병사들과 약간 떨어져서 지냈다.왜냐하면 장교는 부하들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그들과 지나치게 가깝게 지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부하들에게 약점을 보이거나 또는 그들에게 지나치게 잘 대해 줌으로써 인기를 얻으려는 것은 아주 큰 잘못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군기를 강화시키지 않고,자신의 의무도 알지 못하며 또한 진정 필요할 때 자신은 물론 부하들이 모든 형태의 위험이나 곤경을 기꺼이 감수하지 않으려 하는 지휘관은 결코 존경하지 않을 것이다." -리더란 신념에 차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그는 자신이 봉사하는 대상자의 시각에서 볼 때 항상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본보기가 되는 지도자라면 명백한 혼돈 속에서도 자신의 팀 구성원들에게 안전의 유일한 근원으로 비춰질 수 있어야 한다..
-듀이 제독을 칭송하는 수필에서 루스벨트는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해군장교는 자신의 행동이 직속상관에 의해 거절될 수 있는 상황에서,또 그 행동이 직속상관에 의해 거절될 수 있는 상황에서, 또 그 행동이 자신에게불편함과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하더라도,위기 상황에서는 즉시 책임을 맡아 대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책임감 있는 장교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자신에게 권한이 없더라도 즉각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때로는 실재로 하달된 명령에 복종하지 않을 수도 있어야 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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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8:57-내게 있어 말은 도구이다. 나는 성실하고, 말한 것 그대로를 의도하고 있으며, 문명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위해 분연히 일어선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말함으로써 그들을 감동시키고 싶다.-테오도어 루스벨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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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8:56-영웅적인 삶의 본보기를 따르고 새로운 환경에 이를 적용시킴으로써 리더는 경이적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본보기가 귀중한 유산이기도 하지만,이에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리더는 특히 사랑하는 이들에게 지워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유능한 리더-그리고 유능한 사람 -는, 유능한 리더가 되는 것이 완전히 성실한 인간이 되는 것과 같은 것임을 이해한다.-워젠 베니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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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8:56>>
김동길85.1.15일 초판
-영국의 재상을 지낸 토머스 모어는 헨리 8세를 도와 그의 왕권을 확고이 다지는 일에 큰 공을 세웠지만,왕이 본처인 캐더린을 버리고 미모의 궁녀 앤 볼레인과 혼인하려 하는 것을 법에 어긋나는 일이라 하여 한사코 반대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헨리왕의 미움을 사기 시작한 모어는 드디어 반역죄를 뒤집어 쓰고 단두대에 오르게 되었는데 높이 세운 단 위에 올라가면서 그를 부축하던 간수에게, "내가 올라갈 때는 자네 신세를 지지만 내려올 때에는 신세를 지지 않아도 될 것일세"하면서 엷은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그뿐일까?정작 칼 위에 목을 대서 희고 긴 수염이 칼날에 걸렸겠다. 이때 모어가 수염을 손으로 밀어 칼날 밖으로 내보내며 하는 말이 "수염이야 무슨 죄가 있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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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8:55이방인 과부인데도 시어머니를 어쩌지 못해 떠나지 못하고 시어머니를 모신 롯..
(롯의 마음속에 있는 어쩌지 못하는 그 마음이 이 순신 장군의 가슴속에도 있어 그것이 역사를 바로 이끌어 나갔던 것이다.)
한시대를 살면서 무슨 크다,강하다,굉장하다 하는 것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단지 차마 어쩌지 못하는 그 마음을 큰 사랑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믿는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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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8:55사람답게 살고 간 사람
링컨이 사람다운 사람이었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사람다움의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 건강이다...링컨은 철두철미 건강한 사람이었다...링컨은 과연 힘이 대단한 사람이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링컨은 선한 목자였지 결코 포악한 이리가 아니었다는 말은 그에게 힘이 필요했던 까닭이 그 힘의 행사에 따르는 쾌감을 만긱하려는데 있었던 것이 아니고 다만 그 힘을 겸손한 자세로 받아 자기 양떼를 지키고 간수하는 데에만 쓰고자 하는데 있었다는 말이다...
미국이 피비린내나는 전쟁을 치르던 4년 동안 그가 대통령으로 지녔던 힘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었다.어느 나라의 군주 국왕인들 그만한 힘을 지녔으랴! 함부로 휘두르려고 마음만 먹었던들 어려운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그러나 링컨은 단 하루,단 한시간도 그 힘을 즐겼거나 그 힘 때문에 교만하여진 일이 없었으니 과연 사람다운 사람이 아니었는가?
...남북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끝날 전망이 밝아졌던 1865년 3월 두번째 대통령 취임식에서 그가 던진 유명한 말-"아무에게도 악의를 품지 말고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라는 남부재건의 기본 방침은 분열과 분쟁에 휘말려 갈피를 못잡고 아우성만 치는 오늘의 세계를 위해서도 역시 적절한 권면의 말이 아닐 수 없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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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5-11 08:39아픈분들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너무나 따스하게 다가온 극적인 소설 같은 에세이..지금 여기서 사랑하리라..1986.초판.오혜령 수필집을 읽어드릴까 합니다...
전 처음 볼 때 너무 닭살 스럽지 않나 했는데..몸이 아프신 분들이라면 어떨까..하고 생각하니 우울한 생각도 들었습니다..이해를 돕기 위해 순서를 제 임의로 바꾸었습니다..
-다리를 건너기전 문득 뜻깊은 가르침이 저의 가슴을 흔들어댑니다.장님의 일화입니다.외나무 다리를 건너던 장님이 다리 중간 지점을 와서 공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다리 밑으로 떨어지면 죽는다는 무서움에 몸이 굳어져 있을 때,회오리 바람이 그를 밀어붙여 그는 다리 끝까지 날아갑니다.그 순간 허공을 휘젓던 양손이 엉겁결에 난간을 잡습니다.그는 소리소리 지르며 살려달라고 외칩니다.그 옆을 지나가던 사람이 고집을 피우지 말고 손을 놓으라고 몇번씩 권유합니다만 그는 '난 앞을 못보는 사람이니 제발 살려달라'고 생떼를 씁니다.
잠시 후 팔에 힘이 다빠진 장님은 마지막이려니 생각하고 손을 놓습니다.그런데 그의 발이 닿은 곳은 물 속이 아니라 모래밭이었습니다.눈뜬 사람이 손을 놓으라고 한 것은 매달려 있는 장님의 발끝이 닿도록 되어 있어서 안심하라는 뜻이었는데 앞을 보 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고집 때문에 그 소리를 알아듣지 못한 것입니다.모래위임을 깨닫게 된 그는 손에 묻은 모래를 털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일찍 손을 놓을걸 그랬지"하며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저야말로 지혜의 눈이 멀어 못보고 고집만 피우며 살지나 않았는지 당신께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오혜령님은 환자..환자들이 볼걸 염두에 두고 한말인지도..볼쌍 사납게 볼 지나친 집착을...다음 글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이웃에 대한 가장 고귀한 책임은 서로를 격려하는 일입니다...영국 해군의 규율 중 하나는 "복무하는 사관에게 낙담시킬 말은 하지 말라"는 것이랍니다.다른 이의 높은 이상을 비웃으며 그의 열심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니라,참된 칭찬과 복돋움으로 서로에게 힘을 주는 일이 요구됩니다...
환자와 정상인이 모두 볼것을 염두한 글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이 암구어 같은 대화가 얼마나 정이 깊은지 알 것도 같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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