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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fkl.inlive.co.kr/live/listen.pls

보여 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어느곳에 있더라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We're just friends
  • 3
  • 므늬만터프(@kgm729)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12-18 18:49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정은 숙성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입니다

     
    그래서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댓글 0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12-18 18:41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댓글 0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12-14 09:41
     
     
     
    친구에게..
     
     
    친구야
     
    너는
     
    내 마음속에..
     
    언제 들어 왔니?
     
    다시 나갈 생각일랑
     
    아예 말아라.
     
     
    친구야
     
    나도
     
    네 마음속에서..
     
    함께 울고 웃을래 !
     
    쫓아 낼 생각일랑
     
    아예 말아라.
     
     
     
     
     

    댓글 1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12-14 09:31
     
     
     
     
    승리에 너무 의기 양양 해 하거나
     
    패배에 너무 기죽지 말고 멀리 내다보아라.
     
    성공은 결코 영원하지 않으며..
     
    실패는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이 인생이다.
     
     
     
    - 노만 -
     
     
     
     
     
     

    댓글 0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12-14 09:24
     
     
     
     
    힘들면 쉬어가세요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매는 것은
    육신이 지쳐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흠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 좋은 생각 중에서 -
     
     
     
     
     
     

    댓글 0

  • 1
    o핑크o (@amber0301)
    2012-12-08 09:34
    <form><marquee behavior=alternate direction=up>후후후후 화니옵 이건 모르지.</marquee>
     
    같어여 아까처럼 하면 돼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12-05 19:25


     
     
     
     
     


     
     
     
    ...........................................................................................................
     
     

    댓글 0

  • 5
    이글아이드 (@dlaanstlr1)
    2012-10-15 11:07


    누나항상건강하시고요...행복만당하세요
    누나화이팅요

    댓글 1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07-12 09:56
     
     
     
     
    서로 안아주고 웃겨라     
               
    게으름이나 우물 안 개구리는
    용납하지 않는다.
    모두들 "나보다
    훈련을 덜 하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다.
    유머와 웃음이야말로
    가장 효과 좋은 진통제이기 때문이다.
    힘든 훈련에는
    흥겨운 웃음이 가미되어야 한다.
    누구의 감정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서로 골려주고 웃길 줄 알아야 한다.

    - 랜스 암스트롱 외의《1%의 희망》중에서 -
     
     
     
     

    댓글 0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06-30 09:13
     
     
    김해성 희망편지 12 소년의 잘린 손가락
    2012/06/11 16:01
     

    운영자


    조회 : 32,225






     
    '이 소년의 꿈과 희망은 봉합 될 수 있을까요..?'
     
     
    오후 3시경, 한 소년의 외마디 비명이 들렸습니다.
    한 손을 잡고 뒹군 바닥엔 피가 튀었습니다.
    노동자들이 우왕좌왕 모여들고 웅성거렸습니다. 기름 냄새에 피 비린내가 뒤섞여 진동했습니다.

    차에 태워진 소년은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감겨진 헝겊에선 피가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앙 다문 입술에선 비명이 찢겨져 나왔습니다.
    의료진들은 소년을 수술실로 황급히 옮겼습니다.

    소년의 왼 손이 들어간 상태에서 육중한 사출기 기계가 내리쳤습니다.
    4개의 손가락은 아예 으스러졌습니다.형체도 없이 뭉개졌습니다.
    봉합수술 할 살점도, 뼈 조각도 없습니다. 손 무덤에 묻어줄 손가락마저 없었습니다.

    열네 살 소년은 아버지를 찾으러 온 중국에서 온 어린 동포입니다.
    한국에 돈 벌러 간 아버지를 찾아서 왔습니다.
    이혼한 어머니는 제 갈 길을 갔기에 외로웠습니다. 중국에서 중학교 1학년을 다니다가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에 왔지만 학교는 갈 수 없었습니다. 동포이긴 하지만 한국말이 매우 서투릅니다.
    중국인학교를 다니느라 한국말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단칸방에 갇혀 살다시피 했습니다.따분함에서 벗어나고자 공장을 찾았습니다.
    물건 모형을 찍어 내는 것이 사출이란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자동차 부속품을 생산하는 공장이었습니다.
    월급을 받으면 사고 싶은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작년 2011년 12월 12일, 학교대신  공장에 일하러 갔습니다.
    그것도 첫 출근을 한 날입니다.
    안전교육이나 주의사항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작업하는지 몇 번 보여준 것이 전부입니다.

    오후 3시경, 아뿔사...
    기계에서 물건을 빼내려는데 기계가 내려 왔습니다.
    미처 손을 빼 낼 틈이 없었습니다. 기계가 손을 덥석 물었습니다.
    피가 솟구쳐 올랐습니다.

    22세가 된 어린 소년은 한 달째 병원에 누워 있습니다.
    명찰 하나가 침대에 달려 흔들립니다.
    나이는 22세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는 미성년자 고용에 대한 책임회피입니다. 공장 사장님은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소년을 파견한 용역업체가 책임질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용역업체는 자신들은 산재처리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선 밀린 병원비를 내라고 합니다.나이가 많으신 조부모님이 간병을 하다가 허리를 조아립니다.

    그 공장 사장에게 소년은 무엇이었을까요?
    어쩌면 사출기계 부속품만도 못한 존재일까요?
    하루 생산량을 충실히 뽑아냈으면 귀여움 받았을 텐데
    출근 첫날에 사고를 저질렀으니 재수 없는 놈일 것입니다.
    한국 소년만 같았으면 일을 무작정 시켰을까요? 중국 놈이니 견습도 없이 그냥 사출기계를 맡겼겠지요.

    그 소년의 이름은 '김**'입니다.김해 김씨인지 광산 김씨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한 핏줄로 태어난 한민족의 아들임이 분명합니다.
    소년은 할아버지의 나라를 찾아 왔습니다.
    꿈을 안고 왔습니다. 학교도 다니고 싶었습니다.
    서러움을 꾹 참고 돈도 벌어서 꿈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열네 살 소년의 꿈은 요리사입니다.

    하얀 가운에 모자를 쓰고 정갈한 솜씨로 만든 작품, 꽃보다 더 아름다운 요리에선 향긋한 냄새가 풍깁니다.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의 물결이 울려 퍼지는 호텔입니다.
    그의 요리에 취한 고객들이 '요리의 마에스트로'라며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소년의 황홀한 꿈이 뭉개졌습니다.
    악덕 사업주와 육중한 사출기에 으깨졌습니다.
    중국동포 소년의 아픔이 피투성이가 되어 뒹굴고 있습니다.

    그 소년을 만나고 왔습니다. 여드름 뽀송뽀송한 소년이었습니다.
    남은 한 손으로 퍼즐을 맞추며 놀고 있었습니다.
    붕대에 감겨진 잘린 손을 잡는데 맘 아팠습니다.
    소년의 잘린 손을 잡으면서 그의 꿈을 잡아먹은
    OECD 가입국 대한민국의 현실이 참 슬펐습니다.

     
     
    누가 소년의 꿈과 희망을 봉합시켜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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