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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fkl.inlive.co.kr/live/listen.pls

보여 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어느곳에 있더라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We're just friends
  • 3
  • 므늬만터프(@kgm729)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06-13 12:55


     
     
     


     
    지민이의 작품..... ^^
     
     
     
     

    댓글 1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05-26 20:18
     
     
    지난 2000년, 1교시 무용 시간. 고등학교에 입학해 처음 맞는 무용 시간이라 설렘이 일었지만 그날은 이상하게 기분이 묘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체육복을 갈아입었다. 교실 문을 막 나가려던 찰나, 갑자기 문이 열렸다. 담임선생님이 서 계셨다. 선생님 어깨너머로 친척 언니가 보였다. 뜻밖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직감했다.
     
    "어라, 언니가 학교에 무슨 일이야?"
    "어, 그래... 미안한데 영미야, 언니랑 지금 어디 가야할 것 같아..."
    "응?"
     
    무슨 일인지 말도 않고 다짜고짜 어딜 가야 한다니. 어안이 벙벙했다. 말을 잇지 못하는 언니를 대신해 담임선생님이 말을 이었다.
     
    "영미야... 놀라지 말고 들으렴. 아버지가 아침에 돌아가셨다는구나."
    "..."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외마디 비명이라도 지르던데,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눈물이 나지도 않았다. 떨리는 몸을 이끌고 언니와 힘겹게 교실 문을 나섰다. 장례식장에서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본 순간, 나는 그대로 심장이 멎는 듯했다. 그때 내 나이 17살. 남동생은 이미 장례식장에 도착해 있었다.
     
    "불쌍한 자식들 눈에 밟혀 어떻게 저 세상으로 가나..."
     
    친척들은 장례식장이 떠나갈 듯이 울고 있었다. 9남매의 넷째셨던 아버지. 아침에 학교 갈 때 들었던 "아빠 일 갔다 올게"라는 말은 당신의 유언이 돼버렸다.
     
    장례식이 끝나자 남겨진 것은 우리 남매뿐이었다. 아빠와 함께 '가족'이라고 불렸던 계모(새어머니라는 표현은 쓰기 싫다)는 재산을 모두 정리한 채 떠나버렸다. 계모는 그나마 양심이 있었는지 우리 남매에게 700만 원을 남겨놨다. 그 돈으로 친척들은 우리 남매에게 영구 임대아파트를 구해줬다. 
     
    5평 짜리 방에서 산 5명의 가족
     
    세상에 정말 우리 둘만 남겨진 것 같았다. 아버지 장례식을 치르면서도 나오지 않던 눈물은 그제서야 흐르기 시작했다.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무서웠다. 살아갈 자신도, 의지도 없었다. 그때, 우리 손을 잡아준 건 '고모'였다.
     
    "고모가 밥은 안 굶길테니 고모랑 살자. 민이랑 아름이도 니그들 좋아하니 잘 됐구먼."
     















     ▲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모 자신보다 자식을 위한 삶을 사신 고모. 화장품 하나 쓰지 않으시지만 내가 보기엔 세상 누구보다 예쁘다.

    ⓒ 박영미




    고모


    일찍 홀로되신 고모는 해장국집을 운영하시면서 남매(민이와 아름이)를 키우고 계셨다. 고모는 가게 딸린 방에서 생활하는 터라 우리를 거둘 만큼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우리 둘에게 함께 살자고 말씀하셨다.
     
    고모는 그런 분이셨다. 고모의 말에 우리 남매는 뛸 듯이 기뻤다. 학교가 끝나면 책가방을 집에 아무렇게나 던져 놓고 고모네 가게로 향했다. 고모가 해주는 콩나물국밥이며, 감자탕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었다.
     
    고모는 가게 앞에 조그마한 호떡집도 운영하셨다. 장사가 잘돼서 어묵이랑 튀김까지 파셨다. 계모 밑에서 눈칫밥을 먹어야 했던 우리 남매는 고모 덕분에 살이 찌기 시작했다. 해질녘까지 놀고, 고모가 차려준 밥상 앞에 모여 오순도순 밥을 먹는 일상은 행복 그 자체였다. 우리 남매만 살았던 아파트는 가지 않았다. 5평 남짓 가게에 딸린 작은 방에서 다섯 식구 모두 함께 잤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잠자리였다.
     
    늦게 찾아온 사춘기... 고모는 그냥 져주셨다
     
    나중에 돌이켜 보니 고모랑 살면서 부모의 사랑이 뭔지 배웠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사랑인지 몰랐다.
     
    고모와 함께 살기 시작하고 나서 3~4개월이 지났다. 당시 나는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 때문에 고모한테 대드는 횟수가 잦아졌다. 말 않고 한 달 정도 지낸 적도 있다. 밥도 안 먹고, 용돈도 달라고 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기도 했다. 내게 있어서는 그게 반항의 전부였지만, 고모 입장에서는 참으로 갑갑할 노릇이었을 것이다.
     
    당신 배 아파 낳은 자식이라면 좀 덜했을까. 혼자 힘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조카를 고모는 사랑으로 감싸주셨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백기를 들어주신 것이다.
     
    "야, 니가 이겼다. 그러니 밥 묵어. 그놈의 성질머리하고는. 밥 묵고 이따 저녁에 통닭 사줄게. 그것도 애들이랑 묵어."
     
    그때 나는 도대체 누굴 이겨 먹고 싶었던 걸까. 아니 이겨 먹고 싶은 게 아니라 돌이켜보면 그저 고모의 관심이 필요했던 것 같다.
     
    고모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다. 2004년께 순둥이였던 남동생이 변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학교를 장기간 무단결석하는 사고를 쳤다. 학교에 불려간 고모는 연신 굽실거리며 동생의 담임선생님께 선처를 부탁했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당신 자식 키우는 것 같이 우리에게도 같은 사랑을 주시는구나.' 그리고 느꼈다. 나에게도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다는 것을.
     
    사고 치는 자식들 때문에 소주 한 잔 걸치시다가도 다음날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힘차게 일을 나가시는 고모. 그런 고모를 보면서 나도 조금씩 성장해 갔다.
     
    소싯적,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꿈꿨던 고모는 전직 운동선수답게 '대장부'에 가까운 외모를 갖고 있다. 짧은 스포츠머리에 후덕한 몸, 뒤에서 보면 마치 남자 같다. 성격 또한 강단지고 대범해 쉽게 주눅 드는 법이 없다. 네 자식을 키워야 하는 고모로서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할 생존법이었을 것이다.
     
    처음 준비한 꽃바구니
     















     ▲ 고모의 전용애마 오토바이 오토바이로 아이들 등교며, 시장이며, 모든 바깥 일들을 해결하신 우리 고모. 세상 어떤 교통수단보다 값지고 소중하다.

    ⓒ 박영미




    고모


    평소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 곳곳을 주름 잡는 고모는 특유의 넉살과 훈훈한 인심으로 사람 좋기로 소문난 분이다. 보는 사람마다 "우리 자식들이 넷인데 하나같이 예뻐요, 나 안 닮아서 천만다행이지"라며 매번 자식 자랑을 늘어놓으신다.
     
    고모는 그렇게 한없이 사랑만 주실 것 같다가도 매몰찰 때는 마치 시베리아 날씨처럼 차갑과 냉정했다. 소심하고 주변머리 없던 조카를 변화시키기 위한 고모만의 방법이었을 것이다. 동사무소 가서 증명서 하나 발급해 오는 것도 고모는 그냥 해주지 않으셨다. 밖에서 기다린다며 내가 떼올 때까지 묵묵히 기다렸다. 그때는 그게 나를 위한 것인지 몰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모가 물고기를 잡아 준 게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준 것이었다.
     
    여자가 무슨 대학이냐는 주변의 만류에도 나를 4년제 대학에 보낸 고모는 지금도 식당일을 계속한다. 경기 불황이 계속돼 이전에 하던 해장국집은 문을 닫은 지 오래다. 지금은 병원 조리실에서 일하고 있다. 그곳에서도 자식 자랑은 끊이질 않는다. 자식들 중 한 명이라도 조리실을 찾으면 목소리 톤부터 달라진다. 나는 그곳에서 '조카자식'이 아니다. '큰 딸내미'다.
     















     ▲ 어버이날 드린 선물 어버이보다 위대한 사랑을 주신 고모께 처음으로 꽃바구니를 드렸다.

    ⓒ 박영미




    고모

    "우리 큰 딸내미 밥 먹고 가. 너 좋아하는 파래무침 있다."
     
    뭐 잘난게 있다고 저렇게 좋아하실까. 그런 고모를 위해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난생처음 꽃바구니를 준비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적어 보냈다.
     
    '어버이보다 위대한 사랑과 헌신 감사합니다. 큰딸 올림'
     
    조리실에서 꽃바구니를 받은 고모는 상기된 목소리로 전화를 하셨다.
     
    "야, 뻥순이. 순전 뻥순이고만. 평소에 쫌 잘 하시지! 암튼 큰 딸내미 고맙다. 난생 처음 꽃이라는 것도 다 받아보고... (고모는 몇 초간 말을 잇지 못하셨다) 야~ 그래도 다음엔 돈 아까우니까 이런 거 사지 마러. 차라리 돈으로 줘."
     
    역시 고모다. 낯 뜨거운 멘트는 고모 성격상 입에 맞질 않는다. 나는 이젠 눈 감고도 고모의 진심을 알 수 있다. 12년 넘게 살아온 '모녀지간'이기 때문이다.
     
    고모에게 꼭 하고 싶은 말
     
    새벽 5시. 동이 트기 전에 고모는 출근한다.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일어나 물을 끓이고, 밥을 짓고, 식재료를 준비한다. 20년 넘게 식당일을 해온 고모지만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지 몸에는 파스 냄새가 끊이지 않는다. 
     

    그래도 쉬지 않고 일터로 향하는 고모는 "새끼들이 넷이나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술기운을 빌려 말씀하신다. 그런 고모에게 오늘은 제일 좋아하는 순댓국밥에 소주 한 잔을 사드리려고 한다. 그리고 술기운을 빌려 나도 한마디 해야겠다.
     
    "고모, 이젠 엄마라고 부를게요."

    댓글 0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04-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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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04-02 16:11
    윈도우7 방송 설정법입니다.
    (=윈도우 비스타 설정도 똑같이 하면됩니다.)
     
    코리아캐스트 1.10버전(코리아 캐스트 1.06, 1.09, 1.11버전도 다 됩니다. )
    과 윈도우7 마이크 도우미1.10을 사용하여서
    자동멘트와 하울링 없이 방송하는 방법입니다.
     
    코리아캐스트 1.10버전은 자료실에 검색하면 있습니다.
    첨부한 윈도우7 마이크 도우미1.10은 바탕화면에 설치하시면 좋을듯.

      
    그리고 제발, 방송만 안된다 싶으면, winamp랑 캐스트 지웠다깔았다
    지웠다깔았다 하는 짓 좀 하지 말아주세요.

     
    또한, winamp 내부 설정해서 좋아질것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의 예를들면, 다이렉트사운드 설정일때보다 웨이브아웃으로 설정하면 음악이 좀더 커집니다.
    그런데, 이런걸 음질이 더 좋아진것이라고 착각들을 해서, 원격자들은 아무런 개념없이
    웨이브아웃으로 설정을 해주곤 합니다. 다이렉트와 웨이브아웃의 개념조차 모릅니다. 
    기본 사항만 설정하시고, 인풋 아웃풋 가능하면 만지지 마세요.
     
     ※ winamp 내부 설정을 이것저것 하는것 보다, 하지 않는게 더 최선의 설정입니다. 
     
    윈도우7은 컴을 ON하기전에 반드시 스피커와 마이크가 컴에 꽂아져 있어야 합니다.
     
    1. 먼저 제어판으로 들어갑니다. <제어판>에서 <사용자계정>을 찾아서 들어갑니다.


    2.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3. <알리지 않음>으로 설정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4. 이제 <제어판>의 <소리>로 들어갑니다.


     
    5. <스피커>가 <기본장치>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스피커>를 더블 클릭해서 들어가면 아래 그림과 비슷한것들이 보입니다.
     
    컴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Realtek HD Audio Output>의 볼륨 수치는 본인이 듣고자하는 크기로 두시면 됩니다.
     

     
    1.<마이크> 2.<Rear Pink In> 3.<Front Pink In> 4.<Front Mic>
     
    위 4가지 용어는 전부 마이크를 뜻하는 말입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마이크로 사용할수 있는게
     
    <Rear Pink In>과 <마이크>입니다. 0으로 둡니다.
     
     
    그런데, Rear Pink In(오2)이 마이크(오3)보다 먼저 우선 순위에 있으므로
     
    우선 순위에 의해서 Rear Pink In(컴 뒷면 분홍짹)이 마이크이며 이걸 사용합니다.
     

     
    ※만약 본인의 컴은 <마이크>가 <Rear Pink In> <Front Pink In> <Front Mic> 보다
     
      먼저우선 순위에 있으면, <마이크>를 사용하는것입니다.

     


     
    6. 이제 <녹음>으로 갑니다. <스테레오믹스>를 기본장치로 두시면 됩니다.
     


     
    <스테레오믹스> 위에 마우스 오른쪽 갖다대고 클릭해서
     
     
    <사용>으로 한다음 -><기본장치>로 설정하면 되고, <마이크>는 <기본통신장치>로 하시면 됩니다.
     
     
    <스테레오믹스>가 보이지 않으면, 하얀 빈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서
     
     
    사용할 수 없는 장치 표시, 연결이 끊긴 장치 표시에 체크하면 됩니다.
     

     
     
    ※High Definition Audio라는 명칭으로만 나와 있다면,
     
     
    사운드 드라이버가 깔리지 않은 상태이므로 스테레오믹스가 없습니다.
     
     
    본인 사운드에 맞는 드라이버를 설치하십시오.
     
     
     
     
    7. 이제 <소리>로 갑니다. <소리없음>으로 해 주시고 <적용><확인>하고
     
     
       나옵니다.
     



     
     
     
    * 참고로 SRS 기능이 있는 컴은 아래처럼 <체크>를 풀어주시고 <적용><확인>
     
     
     없으면 통과.
     


     
     
    <--------이제 컴퓨터를 재부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컴을 부팅해서 들어오셔서 윈도우7 마이크 도우미1.10을 클릭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본인 컴의 마이크 순위에 맞춰서 설정하시고, <적용>한 다음
     
     
    밑으로 내려 두세요.
     
     
     
    저는 우선 순위에 있는 마이크가 오2(오디오2) 위치에 있으므로
     
     
    오디오2를 선택하고, 적용했습니다.


     
    이제 winamp(코리아캐스트 1.10)을 띄워서 서버를 잡습니다.
     
    코리아캐스트 설정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대로 설정하세요.
     
    아래 그림은 참고용.
     
     
    코리아캐스트 Mic↓은 0%, Mic↑은 100% 두심이 좋을듯.
     

    mp3고음질 코덱은 shoutCast 1.8 버전(1.9,,,2.1,,,2.2) 이상에는 내장되어 있습니다.
     
     
    코리아캐스트에는 없지만, mp3 고음질 코덱이 없으면,
     
    자동으로 불러와서 설치가 되기도 하는데, 한번도 mp3 코덱을 설치한적이 없다면,
     
    프라운호퍼 3.4버전 추천합니다.
     
    또는 lame, 프라운3.3.2도 상관은 없습니다.
     
     
     
    mp3코덱은 꼭 한번, 한가지만 설치하십시오.(중요함)
     


     


     
     
     
     
    서버를 연결하였으면, 스테레오믹스를 조절하여 캐스트의 데시빌을 맞추어 줘야합니다.
     
    winamp에 댄스곡을 하나올려서 코리아캐스트의 네모박스 데시빌 수치가 0이 나오지 않는 선에서
     
    스테레오믹서를 조절하면 됩니다.
     
     
    방송에서 스테레오믹스를 조절하여서 데시빌을 맞추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멘트는 고정을 누르면 마이크가 작동할것입니다.
     
     
     
    방송하는 사람과 청취자가 듣는 음질이 다를 경우도 있습니다.
     
    방송설정후 모니터링을 해 보는게 좋습니다. 다른 컴으로 자기 방송을 들어보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자기 방송을 녹음해서 들어보시면 자기 음질이 청취자에게 어떻게 나가고 있는지
     
    알수 있는데, 녹음은 실제로 자기가 듣고 있는 볼륨보다 작게 녹음될수 있으니
     
    그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음질이 같은지 확인하면 됩니다.
     
    만약에 방송자가 자기가 듣고 있는 음질과 전혀 다르다면,
     
    설정 또는 프로그램(윈앰, 코덱, 사운드 드라이버) 의 문제입니다.
     
    데시빌 부분은 이미 말씀드렸고, 사운드카드의 과도한 각종 이펙트나 이퀄라이저 설정,
     
    쓰잘떼기 없는 프로그램이나 플러그인 설치 등으로 음을 왜곡할수 있습니다.
     
    또, 이미 이글 첫부분에 언급했듯이 윈앰을 제대로 지우지 않고, 반복해서 설치할때도
     
    나는 잘만 나오는데, 청취자에게는 거슬리는 음질로 방송이 나가는 경우입니다.
     
    하나 하나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가야 할것입니다.
     
     
     

     
     
    만약에 멘트소리가 작다고 하면, 아래 그림처럼 <녹음>-><마이크>를 클릭해서 들어가서
    마이크는 0으로 두시고 <마이크 증폭>을 적당히 올려주시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전면마이크(Front Pink in, FrontMic) 설정법.
    곧바로 전면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시에는 재부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그림은 오디지2입니다. 
     

    댓글 1

  • 9
    o클라우드o (@ldj0727)
    2012-03-14 09:01




         
    사탕 배달왓는디염...
    터프님 사탕마니 드시고 행복한날 되여....ㅎㅎㅎㅎ

    댓글 1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2-03-04 12:23
     
     
     
    마음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내가 너를 대함에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에 아니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댓글 0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1-12-20 08:53
     
     
     
     
    아픈 마음 풀어주기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 받고 싶고, 이해 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 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는
    사랑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댓글 0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1-11-11 13:25


     
     
     


     
     
     
     
     
     
     
    세상에서 제일 가슴 아픈 사람이 누굴까?

    잠꼬대 같은 내 물음에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울고 싶은데... 울면 안돼는 사람...

    아파 죽겠는데... 아프면 안돼는 사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말도 못하는 사람...

     
    이번엔 내가 대답했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그녀는 내얼굴을 빤히 들여다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 니가 이겼어... "


    누군가를 이겨놓고도... 이렇게 슬프기는 처음입니다.



    나레이션 - 장동건
     
    (론즈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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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1-11-11 13:22


     
     
     
     
     
     


     
     
     
     
     
    물건이 사람의 마음을 다 빼앗아 버린듯한 세상이지만
    그것만으로 마음이 다 채워질리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 하는 세상 입니다
    다 버리고.. 다 잃어도 삽니다...

    사람만 있으면...


    마음과 마음..36.5˚...
    마음 한자락 편히 풀어놓을수 있는...작은 공간...


    한 귀절의 글이..
    한장의 그림이...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라고
    우리들의 우정을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길 바라며.....
     
    (호영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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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므늬만터프 (@kgm729)
    2011-11-04 11:49


     
     
     
     
     
     
     

     
     
     
    서로 위안이 되는 사람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
     
     
    좋은 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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