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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울림˚

────────두려움을 버려라. 열정을 가져라.그리고, 의심하지 마라. 나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여자다..。
  • 1
  • 별보는등대(@lightsky)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2-01-09 13:13



     
     
    시간이 가면
    기억이 희미해지니
    세월 가면
    아픈상처도 낡았으면 좋겠다


    가슴에
    눈물로 새긴 사연
    눈물 마르면
    잊혔으면 좋겠다

    몸이 늙고 마음이 흐려지면
    지나간 일이 생각나지 않듯

    세월이 가면
    추억도 잊히겠지

    그래도 좋은기억 하나쯤
    가슴에 아름다운 흔적으로 남고
    보람된 기억 하나만은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으면 참 좋겠다
     
     
     


    댓글 0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2-01-07 11:45




    내 기억의 저편에는
    이제 더 이상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댓글 0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2-01-06 16:12



     
     
    하나...둘... 조금씩...조금씩
    그렇게 보내는거야

    나를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려고 해도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
    내 마음속에 넣으려해도
    안되는 사람
    이제는 하나씩
    아쉬워하지 말고
    보내는거야
    내게 있어
    그사람이...소중한지 모르지만
    그사람에게 있어
    난 아무것도 아니니까
     


    댓글 0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2-01-06 16:00



     
     
     

    어쩌면 우리는 모두 언제나 청춘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열아홉에도 스물아홉에도 서른아홉에도 마흔아홉에도
    이제 내 청춘도 끝나는구나 생각하며
    나의 청춘을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댓글 0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1-11-01 15:59



     
     
    노력..한다.그러나 그에대한 결과는 아무도모른다.
     
    말한다. 쉬이 약속하면 안된다고 .
    너도나도 미래는 알수없으니.쉽게 '그럴께'라고  답하면 안된다고.
     
    더듬더듬 눈 감고 되돌아 본 기억 속, 무수한 약속, 과연,
     얼마나 지켰고 얼마나 지켜나갈 수 잇을까.
     
    분명 잊은 약속도 있을텐데, 이미 부서진 이야기는
    조각 맞추듯 하나하나 주워모을 수도 없다
     
    이미조각난 그무수한  기억에 한 편린들
     
    내것은 아무것도없다.
     
     
    가을끝자락  어느날에..
     
    by-DH
     
     

    댓글 0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1-10-28 19:37



     
    깊어가는  가을..
    시간의 흐름에
    퇴색되어가는    풍경들
     
    너를 향한그리움도 언젠가는
    시간이란 미로속으로
    사라져 가겠지..
     
    하루가 지나고
    또다른 하루가 오듯이 ..
     
    지나간 시간에 머물기엔
    난 아직  하고싶은게 너무많다..
     
    안녕 ..나의 젊은날에 바람이여..。

     
    by-DH
     
     
     

     

    댓글 0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1-10-28 19:24



     
     
    시리도록  눈부신 가을하늘.
    가을바람
    참좋다
     
    그해 가을처럼..

    댓글 0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1-07-18 07:25



     
     
    사랑을 하고 있을때 、온 세상이 다 내것인것만 같아도_
    가끔은、 텅빈 정거장에 홀로 남겨져 있는것 처럼_
    외로움은 그렇게 불쑥 찾아오곤 한다_
     
    외롭다는 것은 아마도 더 많은 사랑을 갈구하려는 욕심때문일 것이다_
     
    사랑하는 이와 잠시의 이별이 서럽고_
    사소한 말다툼에도 하늘이 무너지는 듯_
    생각 하나、 말투 하나까지도 내 마음과 일치하고 싶은 욕망때문일 것이리라_
     
    사랑을 하면서도 서러운것은 그의 일상을 갖고 싶고_
    조금더 그의 영혼 속에 녹아 내려 、
    둘이 아닌 하나로 살아지고 싶은 간절한 소망때문이리라_
     
     
    나는、오늘도 버리지 못한 무수한 미망때문에、
    당신이 곁에 있어도 외롭다、、
     
     

    댓글 0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1-07-18 07:18



     
     
    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 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 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 뜨리 듯
    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일 뿐 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다 바람인거야.

     

    그러나 바람 그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좋아.
     
     
     
     
     
    글 / 묵연스님-가벼운 걸음으로
    사진 / Guillaume Car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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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보는등대 (@lightsky)
    2011-07-18 01:15



     
     
    사랑.너무 어렵다.
    분명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사랑했었는데이별을 피하려 애쓰던 내가 생각나버렸다
    사랑.너무 우습다.
    그렇게 밤새워 사랑한다 속삭이던 말들이한순간 새하얀 거품처럼 사그러져 버렸다
    사랑.너무 아프다.그사람의 기억들이 조금도 잊혀지지 않고파편으로 조각나 내가슴이 찢어져 버렸다
    사랑.그 끝은 결국 이별이다.
     
     
    by-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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