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어른이야말로 칭찬이 필요한데... 윤슬처럼 빛나게 참 잘했어!!-
39
-
아름다운 밤이에요
˚프리지아˚(@lovelyii)
- 69 팔로워
- 54 팔로잉
- 초록지붕아래 다락방
-
39˚프리지아˚ (@lovelyii)2024-02-26 20:41
아침에 마주한....
반가운 달...
이쁘다...^^댓글 0
-
39˚프리지아˚ (@lovelyii)2024-02-14 23:42그손, 한번만 (Vocal By 강현준) / 러블리벗 / 2011. 05. 26.
문을 열면 네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웃어주면 좋겠다
이것도 욕심일까봐
가만히 니 목소리를 듣는다
그 손 한번만 잡아 볼 수만 있다면
그 손 한번만 잡아 줄 수만 있다면
마음이 먼저 앞선 날들에 얼마나 울었는지
내 맘 한번만 보여 줄 수만 있다면
내 맘 한번만 알아 줄 수만 있다면
마음이 먼저 앞선 날들은
너의 사랑만을 원하고 원해서 아파 아파
네가 웃는다
문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나도 웃어 그렇게 내 맘은 조용히 널 사랑한다
그 손 한 번만 잡아 볼 수만 있다면
그 손 한 번을 잡아 줄 수 없다 해도
널 사랑해 널 노래해
그렇게 널 사랑한다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 권진아 / 2022. 10. 13.
괜한 생각을 했었나 봐
너를 믿어보겠다고
잘 알았어 너의 마음을
이제서야 안 게 우습게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늘 그래왔어 한 치의 오차 없이
어쩜 애쓰면 쓸수록
나를 이렇게 바보로 만들어
진심이었기에 더 초라한 이 밤
널 잃고 싶지 않아서 놓쳐왔던
나를 이제는 찾아보려 해
널 놓아줄게
앞으로 난 오늘 이 공기를
미워하게 될 것 같아
내가 끔찍하게 작아졌던
오늘 밤을 떠올리게 될 테니까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늘 그래왔어 한 치의 오차 없이
어쩜 애쓰면 쓸수록
나를 이렇게 바보로 만들어
진심이었기에 더 초라한 이 밤
널 잃고 싶지 않아서 놓쳐왔던
나를 이제는 찾아보려 해
널 믿었는데
널 믿었는데
같은 꿈을 꾸고 있다 믿었는데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들
이젠 다 잊어야만 해
진심이었던 나만 바보가 돼
네가 정말 날 사랑했다면
애틋한 인사는 하지 말아 줘
그 인사가 날 다시 흔들지 않게
내가 마음껏 널 미워할 수 있게
악역이 되어줘 내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잘 지내자, 우리 / 짙은 / 2020. 05. 08.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 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
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
지금 생각해보면 그까짓 두려움
내가 바보 같았지 하며
솔직해질 자신 있으니
돌아오기만 하면 좋겠다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
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다고
용서해달라고 이야기 하는 날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
..
.
최근에 많이 들었던 곡...댓글 0
-
39˚프리지아˚ (@lovelyii)2024-02-13 22:27
눈오는 아침...^^댓글 0
-
39˚프리지아˚ (@lovelyii)2024-02-01 20:59
너무나도 이쁜 아침하늘에 미소가 저절로~^^댓글 0
-
39˚프리지아˚ (@lovelyii)2024-02-01 05:28
울먹이는 하늘...댓글 2
-
39˚프리지아˚ (@lovelyii)2024-01-16 12:00
기다리던 눈이 오는 행복한 밤~~~^^댓글 4
-
39˚프리지아˚ (@lovelyii)2024-01-14 14:41인사 / 홍찬미 / 2021.03.02.
헤어져야 한단 걸 알아요
그날이 온 것을 알아요
아주 조용히 일어날게요
새들이 놀라지 않게요
준비할 수 없단 거 알아요
그대는 울고 싶어져요
그래요
하지만 마음 깊이 알아요
슬픈 눈물이 아녜요
겸손한 그대여
어딜 가든 사랑받기를 바래요
부드러운 바람이 부네요
어서 가세요
먼저 가세요
바람이 불어요
보고 있나요
다음에...
꼭 다시 만나요
겸손한 그대여
어딜 가든 위로받기를 바래요
부드러운 바람이 부네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마세요
시가 될 이야기 / 신지훈/ 2021.02.20.
속절없다는 글의 뜻을 아십니까
난 그렇게 뒷모습 바라봤네
고요하게 내리던 소복눈에도
눈물 흘린 날들이었기에
많은 약속들이 그리도 무거웠나요
그대와도 작별을 건넬 줄이야
오랫동안 꽃피우던 시절들이
이다지도 찬 바람에 흩어지네
천천히 멀어져줘요 내게서
나와 맺은 추억들 모두
급히 돌아설 것들이었나
한밤의 꿈처럼 잊혀져가네
날 위로할 때만 아껴 부를 거라던
나의 이름을 낯설도록
서늘한 목소리로 부르는 그대
한번 옛 모습으로 안아주오
천천히 멀어져줘요 내게서
나와 맺은 추억들 모두
급히 돌아설 것들이었나
한밤의 꿈처럼 잊혀져가
별빛도 슬피 기우네요
서서히 내 마음 비추던 첫 모습의 당신
아름다웠네 그늘진 날마저
난 한 걸음마다 회상할 테죠
우리 참 많이
미련 없이 커져서
한없이 꿈을 꾸었네
별을 참 많이
세고 또 세어서
시가 되었네댓글 0
-
39˚프리지아˚ (@lovelyii)2024-01-14 14:31언제나 바람결이 내 창을 흔듭니다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고생했어
그렇게 하늘을 바라보면
퇴근하고 돌아오는 내 길에
내 키만한 작은 내 방위로
아름답게 별빛들을
가득 채워주는 밤이 있습니다
저렇게 셀 수없이 많은 별들이
오늘 하루도 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져 주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속에 가득 담은 눈물을
닦아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내가 이제 잠이 들때
저 별들은 나에게 말합니다
오늘도 수고했다고
그리고
나의 인생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그런 느낌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그 느낌보다
나에게 꿈을 줍니다
유난히도
밝은 나의 별 하나가 있습니다
눈부시게 반짝이며
나의 어깨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자꾸 슬퍼하지마
손 꼭잡은채
내가 널 만져줄게
내가 널 안아줄게
걷지 못할 만큼 힘에 겨워 아파와도
그리고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내가 갖지못할 사랑이라도
그냥 그대로가 좋습니다
그래서 나는 웃습니다
그리고 나서 가슴속에 간직합니다
저 하늘의 별들을
두 눈에 수놓아진 저 별들처럼
다시 잠이 듭니다
2024.01.11. 잊을 수 없는 내레이션과 라이브...
별 / 유미 / 2009.10.29.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내 키만한 작은 나의 방 위로
아름답게 별빛들을 가득 채워주네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은
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지며
내 맘 속에 가득 담은 눈물 닦아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마 날 꼭 안은 채 다독여주며
잘자라 위로해주네요
걷지 못 할만큼 힘에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 못 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놓아진 저 별들처럼 영원히
꿈을 꾸듯 다가오네요
유난히도 밝은 나의 별 하나
눈부시게 반짝이며 어깨 위로 내려와
자꾸 슬퍼하지마 손 꼭 잡은 채 날 만져주며
따스히 날 감싸주네요
걷지 못 할만큼 힘에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 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속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 놓아진 저 별들처럼
나 오늘 만은 안 울어요
눈물이 가득 차와도
저기 저 별들처럼 나 웃을래요
행복했던 기억 모두 가슴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 놓아진 저 별들처럼 영원히댓글 0
-
39˚프리지아˚ (@lovelyii)2023-12-30 06:28
참 이쁜 하늘 덕분에...
미소지어본다~^^댓글 0
-
39˚프리지아˚ (@lovelyii)2023-12-29 04:48
좋아라 하는 비가와요~댓글 2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