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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velyi.inlive.co.kr/live/listen.pls

Lovely。

어른이야말로 칭찬이 필요한데... 윤슬처럼 빛나게 참 잘했어!!
  • 39
  • 아름다운 밤이에요

    ˚프리지아˚(@lovelyii)

  • 24
    세운e (@baksewn)
    2023-03-13 00:40
    https://youtu.be/9S2eHrGNq80

    사랑은 늘 도망가 ㅡ스페인어 커버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 하는데
    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 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댓글 4

  • 24
    세운e (@baksewn)
    2023-01-01 00:08


    프리지아님 새해 방긋요~~^^

    댓글 0

  • 39
    ˚프리지아˚ (@lovelyii)
    2022-11-22 11:22


    우리 이별을 마주하던 그 밤 아래 / 그_냥 / 2020.03.23.

    내 마음 한 켠에 놓아둔
    빛바랜 사진첩을 펼쳐보아요
    서툴기만 했었던 우리 모습은
    돌아보니 사랑이었죠

    저 먼 밤에는 그대와
    속삭인 말들 향기처럼 남아서
    작은 창문 틈 사이로 스며들어와
    까만 방 안을 밝혀주네요

    우리 이별을 마주하던 그 밤 아래
    내 발자국을 새겨놓아요
    언젠가 그대도 들르려나 곁에 두는 말
    보고싶어 보고싶어 그대

    가는 시간에 멀어진
    우리 추억은 옅어져 가겠지만
    잠들 수 없는 밤이면 다시금 찾아와
    까만 밤 위에 수 놓이네요

    우리 이별을 마주하던 그 밤 아래
    내 발자국을 새겨놓아요
    언젠가 그대도 들르려나 곁에 두는 말
    보고싶어 보고싶어 그대

    혹시 마음 시린 계절이 온다면
    그대 한 번쯤 이 밤을 찾을까요
    우리 서로를 마주했던 그 밤 아래
    나의 마음을 새겨 놓아요

    언젠가 그대에게 닿을까 전하고 픈 말
    보고싶어 보고싶어 그대
    우리 마주하면 웃을 수 있을까
    보고싶고 보고싶은 그대

    댓글 0

  • 39
    ˚프리지아˚ (@lovelyii)
    2022-10-22 11:22
    너에게 / 포지션(임재욱) / 1996.04.23.

    아무 말 않고서 그냥 떠나버린 널
    그렇게 쉽게 용서하긴 힘들었었지
    하지만 넌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의 느낌으로 알 수가 있어
    너에게 내가 힘이 돼줄게
    더 이상 아픔을 혼자 느끼지 말아 줘
    내가 곁에 있을게
    그래 난 울지 않겠어

    다시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지금 넌 견딜 수가 없잖아
    너에게 내가 힘이 돼줄게
    더 이상 아픔을 혼자 느끼지 말아 줘
    내가 곁에 있을게
    그래 난 울지 않겠어

    너에게 내가 힘이 돼줄게
    더 이상 아픔을 혼자 느끼지 말아 줘
    내가 곁에 있을게
    그래 난 울지 않겠어

    댓글 0

  • 39
    ˚프리지아˚ (@lovelyii)
    2022-10-16 05:44




    울적한날...
    좋아라 하는 비가...
    나를 위로해준다~~

    댓글 1

  • 39
    ˚프리지아˚ (@lovelyii)
    2022-09-30 09:28


    달의 이쁜 미소 덕분에 나도 미소를 지어본다~~^^

    댓글 2

  • 39
    ˚프리지아˚ (@lovelyii)
    2022-09-22 11:11
    스치듯 안녕 / 이수영 / 2001.02.02. / 윤종신(작사)


    그래 바로 나예요
    그대가 무책임하게 버리고 간 사람
    왜 그리 놀라나요
    한번쯤은 마주칠 수도 있죠

    그 어색한 표정하지마
    옆에 그녀가 웃고 있잖아
    그대 팔을 꼭 붙잡고 있는
    그녀 만을 생각해

    아무일 없듯이 스쳐가 줘요
    한번만 더 무정하면 되는데
    괜히 인사 말아요
    내게 미안한듯 그 눈빛도 싫어
    스치듯 안녕 해요


    조금씩 다가오는 그대
    옆에 그녀를 바라보아요
    편안한듯 그댈 믿는 듯해요
    내가 그러했듯이

    아무일 없듯이 스쳐가 줘요
    한번만 더 무정하면 되는데
    괜히 인사 말아요
    내게 미안한듯 그 눈빛도 싫어
    스치듯 안녕 해줘

    그녀에겐 내게 한 것처럼
    돌아서지 말아요
    그게 얼마만큼 힘든 일인지
    아무도 모를거예요
    그대라는 사람 잊는 건
    나도 아직 못 끝냈는데

    괜히 인사말아요
    내게 미안한듯 그 눈빛도 싫어
    스치듯 안녕 해줘

    댓글 3

  • 39
    ˚프리지아˚ (@lovelyii)
    2022-09-22 10:22
    칠레에서 온 편지 / 여름에 / 2012.04.19.

    무슨 일 있는 거니?
    말해봐
    이유는 없어도 돼
    때로는 괜찮아
    나도 그냥 울어

    사실 난 위로를 할 줄 몰라
    그냥 나 니 곁에 있어줄게
    아침이 오도록
    밤이 새도록
    있어줄게

    때로는 나 깊은 밤 홀로
    어둠에 몸을 누인 채
    지구 반대편을 상상하곤 해

    때로는 나 밤이 새도록
    얼굴도 본 적 없는 한 사람의
    눈물을 상상하곤 해

    아무 말 안 해도 돼
    그냥 너 내게로 기대면 돼
    가만히 시간이 흘러가도록
    기다리자

    어쩜 우리 더 많은 밤을
    혼자서 울며 잠들다
    나쁜 꿈을 꾸게 될지도 몰라

    그래도 우리 멀리 있어도
    지구 반대편에 있대도
    서로의 아픔을 상상해주자

    말해봐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나도 그래

    댓글 5

  • 39
    ˚프리지아˚ (@lovelyii)
    2022-09-22 10:04
    다시 / 정밀아 / 2014.10.30.

    이별의 눈물 안고 잠이 든 너를
    토닥 토닥 토닥
    꿈에는 슬픈 기억 담지 않기를
    부디 부디

    언젠가 나도 이별을 했었는데
    참 슬펐었어
    내일이 없을 듯한 그 날 밤에는
    비가 한참 오더라

    음.. 시간은 많은 것을 잊게 한 걸까
    변하지 않는 것 없는
    이 세상을 또 알게 하더니

    언제쯤 이런 사랑 다시 올런지
    알진 못하지만
    구름을 걷는 듯이 차오를 기쁨
    다시 사랑 사랑


    거리를 나섰더니 갈 곳이 없다
    뚜벅 뚜벅 뚜벅
    내 발이 멈춘 곳이 낯설지 않아
    추억서린 이 동네

    조금씩 변해가는 풍경을 보니
    왠지 서운한 마음
    그때는 이 곳에도 별이 내리던
    우주 지구의 끝

    음.. 시간은 많은 것을 가져다 주고
    깊이 담을 시간 없이
    또 많은 것을 가져가더니

    언젠간 이런 사랑 다시 올 거야
    토닥 토닥 토닥
    구름을 걷는 듯이 차오를 기쁨
    다시 사랑 사랑

    그래 사랑


    나처럼 사는 건 / 홍순관 / 2006.03.13.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과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댓글 3

  • 29
    조단 (@n1654591323)
    2022-09-13 13:25




    연꽃이 이미 져버렸네요.
    그래서 주변에 금계국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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