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어른이야말로 칭찬이 필요한데... 윤슬처럼 빛나게 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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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밤이에요˚프리지아˚(@lovely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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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lovelyii)2012-04-11 21:36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꽃님들 고마워요~^^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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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베고니아_ (@souljigi)2012-04-02 16:47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진달래 피는곳에 내 마음도 피어~♬
ㅎㅎ 우리나라..대한민국엔 봄이 오고있어..
늦장부린덕에 아직 봄꽃들이 만개를 하고있지않지만...ㅎㅎ
간간히 밖에서 너의 흔적들들 전해줘서 고마웁구^^
지금쯤 한 밤중이겠구나..
깨어난 아침..........사월을 시작하는 신나는 아침으로 이어지길 바래~~~~~~
굿~~~~~~~~~~~~모닝..........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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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lovelyii)2012-03-31 05:04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 지지 못할까?'라고 고민하기 보다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 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
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웃으며 살자.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 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거리며 숙제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 긍 정 습 관 중 에 서 - ( ll그리워ll님 로그에서 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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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푸르게 (@hihi1000)2012-03-25 10:57
같은색 공 맞추기
★ 같은색공 2개 이상 있는 곳을 조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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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 (@rhek)2012-02-14 20:21

,맛있고 맛난거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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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 (@rhek)2012-01-01 14:59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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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lovelyii)2011-12-31 15:42



1. 커피2 설탕3 물2 스푼을 넣는다.
2. 젓는다..ㅎ
3. 2분정도 저었더니 갈색으로 변했다
4. 8분을 더 젓고나니 연한갈색으로 변했다. 스푼으로 떴을때 흘러내리지 않을때까지 젓는다.
5. 끓은 물이나 따뜻한 우유를 넣는다.
6. 거품이 많은 아주 부드러운 커피 완성~ㅎ
제가 즐겨마시는 커피입니다~
사랑스런표 커피한잔 하세요~ㅎ
찾아주신 모든 님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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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 (@rhek)2011-12-11 19:12
♡행운의열쇠
* * ┏━┓
━┻┳╋┫♡┃
* * ┗━┛ 행운만땅가득^-^*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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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 (@rhek)2011-12-06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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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__사랑 (@mojakim33)2011-11-26 20:47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폼새다.
"언제 들어 올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때까지 그렇게 노는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가 쇼파에 웅크리고 누워있었다.
자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욕실로 향하는데
힘없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 갔다 이제와?"
"어..친구들이랑 술 한잔....어디아파?"
"낮에 비빔밥 먹은게 얹혀 약좀 사오라고 전화했는데..."
" 아...배터리가 떨어졌어, 손 이리내바."
여러번 혼자 땄는지 아내의 손끝은 상처투성이였다.
"이거 왜이래? 당신이 손땄어?"
"어..너무 답답해서..."
" 이 사람아! 병원을 갔어야지! 왜 이렇게 미련하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여느때 같으면, 마누라한테 미련하냐는 말이 뭐냐며
대들만도 한데, 아내는 그럴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엎드린채, 가쁜 숨을 몰아쉬기만 했다.
난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내를 업고 병원으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는 응급실 진료비가 아깝다며 이제 말짱해졌다고
애써 웃어 보이며 검사받으라는 내 권유를 물리치고 병원을 나갔다.
다음날 출근하는데, 아내가 이번추석때
친정부터 가고싶다는 말을 꺼냈다.
노발대발 하실 어머니 얘기를 꺼내며 안된다고 했더니
"30년동안, 그만큼 이기적으로 부려먹었으면 됐잖아.
그럼 당신은 당신집 가, 나는 우리집 갈 테니깐."
큰소리친 대로, 아내는 추석이 되자, 짐을 몽땅 싸서
친정으로 가 버렸다.
나 혼자 고향집으로 내려가자, 어머니는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이러는 법은 없다고 호통을 치셨다.
결혼하고 처음, 아내가 없는 명절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는 태연하게 책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다.
"당신 지금 제정신이야?"
"..........."
"여보 만약 내가 지금 없어져도, 당신도 애들도
어머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을거야.
나 명절때 친정에 가 있었던거 아니야.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 검사 받았어.
당신이 한번 전화만 해봤어도 금방 알수 있었을거야.
당신이 그렇게 해주길 바랬어."
아내의 병은 가벼운 위염이 아니였던 것이다.
난 의사의 입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저 사람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건가,
아내가 위암이라고? 전이될 대로 전이가 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 삼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아내와 함깨 병원을 나왔다.
유난히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맑았다.
집까지 오는 동안 서로에게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엘리베이터에 탄 아내르르 보며, 앞으로 나 혼자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때,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아내가 없다면,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가 없다면,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가 없다면,
술좀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 해주는 아내가 없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
아내는 함께 아이들을 보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무말도 말아달라는 부탁과함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갑자기 찿아온 부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살가워하지도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부에 관해, 건강에 관해, 수없이 해온 말들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표정에 짜증이 가득한데도,
아내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만 있다.
난 더이상 그 얼굴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밖으로 나왔다.
"여보, 집에 내려가기전에...
어디 코스모스 많이 펴 있는 데 들렸다 갈까?"
"코스모스?"
"그냥... 그러고 싶네. 꽃 많이 펴있는데 가서,
꽃도 보고, 당신이랑 걷기도 하고...
"아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런걸 해보고 싶었나보다.
비싼걸 먹고, 비싼걸 입어보는 대신,
그냥 아이들 얼굴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나와 함께 걷고...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 아니야...가자."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말에 타는거 말고,또 있어.
3년 부은거야.. 통장, 씽크대 두 번째 서랍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재작년에 친구가 하도 들라고 해서 들었는데, 잘했지 뭐...
그거 꼭 확인해 보고..."
" 당신 정말...왜 그래?"
" 그리고 부탁 하나만 할께. 올해 적금타면,
우리 엄마 한 이백만원만 드려.
엄마 이가 안 좋으신데, 틀니 하셔야 되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오빠가 능력이 안되잖아.부탁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당황스러워 하는걸 알면서도,
소리내어...엉엉...눈물을 흘리며 울고 말았다.
이런 아내를 떠나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
아내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내가 내 손을 잡는다.
요즘들어 아내는 내 손을 잡는걸 좋아한다.
"여보, 30년전에 당신이 프로포즈하면서 했던 말 생각나?"
"내가 뭐라 그랬는데..."
"사랑한다 어쩐다 그런말, 닭살 맞아서 질색이라 그랬잖아?"
"그랬나?"
"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당신이 나보고 사랑한다
그런적 한번도 없는데, 그거 알지?
어쩔땐 그런소리 듣고 싶기도 하더라."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나도 깜박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커튼이 뜯어진 창문으로,
아침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여보! 우리 오늘 장모님 뵈러 갈까? 장모님 틀니...연말까지
미룰거 없이, 오늘 가서 해드리자."
".........................."
"여보...장모님이 나 가면, 좋아하실 텐데...
여보, 안 일어나면, 안간다! 여보?! ...여보?!..."
좋아하며 일어나야 할 아내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었다.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것이다.
난 아내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어젯밤...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라듸오방송에서 채택이된 사연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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