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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편안한음악과Live

어서오세요 방긋~ 호 ㅏ요일 4 ㅅㅣ 만나용~~~~~♡ 클랑 러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з
  • 33
  • 끄적 끄적

    klang(@n1689760856)

  • 33
    klang (@n1689760856)
    2024-05-06 23:54


    울레오가 좋아하는 새싹보리
    키워보기
    얼굴을 파뭍고 넘잘먹는다

    댓글 0

  • 33
    klang (@n1689760856)
    2024-05-05 09:19


    얇은책이라 집어 들었다
    몇일전 사서 단숨에 읽어 내린책
    이책의 배경은 실화 막달레나 세탁소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속빈 자루는 제대로 설 수 없는 법이지...
    많은생각을 하게 된다
    필롱은 삶의 가치를 알기에
    수녀원에 소녀를 데리고 나왔다
    그상황에 난 그렇게 할 수 일을까
    책을 읽고 그져 대리 만족으로만
    지나칠까

    이처럼 사소한것들
    이처럼 사소하지 않은 것들
    사소한 일들이 모여 삶이 되고
    사소한 것들이 무너질때
    삶은 무너진다

    댓글 0

  • 33
    klang (@n1689760856)
    2024-04-24 13:39


    방하착(放下着)!!!

    내려 놓으라는 뜻이다.
    마음을 비워라


    방하착(放下着)의 대상~
    그것이 바로 자신의 '생각'이다.

    댓글 0

  • 33
    klang (@n1689760856)
    2024-04-23 10:34


    ○ 비 누 방 울 사 랑 ○

    설렘과 신기함으로
    다가서지만
    순간 톡! 하고 터진다

    아이쿵!
    달콤한 꿈과 희망이
    내려 앉는다

    그래도 도전 해야지
    내안에 나를 다독이며..

    ♡클랑...

    댓글 0

  • 33
    klang (@n1689760856)
    2024-04-21 09:41


    바람 부는 날이면
    전화를 걸고 싶다

    잘 있느냐고
    잘 있었냐고
    잘 있으라고

    아마도 나는 오늘
    바람이 되고 싶고
    구름이 되고 싶은가보다

    전화를 걸고 있는중에서...

    댓글 1

  • 33
    klang (@n1689760856)
    2024-04-16 23:03


    인연은 한권에 책과 같다
    대충 보면 놓칠수 있고

    너무 열심히 읽으면
    눈물이 날 수 있다.

    댓글 1

  • 33
    klang (@n1689760856)
    2024-04-13 16:05


    💌천 원짜리 러브레터 💌

    너에게 편지를 썼어
    조폐공사 아저씨들이 알면
    큰일 나겠지만

    ​천원짜리 지폐에
    깨알 같은 글씨로
    너의 안부와 나의 마음을 적었어

    ​그 돈으로 편의점에 가서
    담배 한 갑을 샀어
    언젠가 그 돈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거쳐
    혹시나 네 손에 들어가게 되면..

    ​어느날 네가 카페에서
    헤이즐럿 커피를 마시고 받은
    거스름돈 중에
    혹시나 그 돈이 섞여 있어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에
    정말로 만약에 그랬다면
    너 돌아와 줄래

    운명이라 생각하고
    그 돈으로 영원히
    내 마음을 사지 않을래?

    -유미성-

    댓글 3

  • 33
    klang (@n1689760856)
    2024-04-11 10:55


    수채화 같은 하루를 중에서....

    마음에 걸어 둔
    한 폭에 수채화처럼
    오늘 내가 만나고 일어난 일들이
    이 그림속에서
    아름다운 색으로 완성되었으면

    현란한 색으로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포스터가 아닌
    엷게 채색 되어도
    잔잔하게 내면의 언어를
    속삭여 주는 한 폭의 수채화 처럼

    댓글 1

  • 33
    klang (@n1689760856)
    2024-04-10 20:33


    4월이 오면 마른 들판을
    파랗게 색칠하는 보리처럼
    나도 좀 달라져야지

    ​솜사탕처럼 벙그는
    살구꽃 같이
    나도 좀 꿈에 젖어
    부풀어 봐야지

    ​봄비 내린 뒷날
    개울을 마구 달리는
    힘찬 개울물처럼
    나도 좀 앞을 향해 달려 봐야지

    ​오, 4월이 오면
    좀 산뜻해져야지
    참나무 가지에 새로 돋는 속잎같이

    ​🌿권영상☘️

    댓글 0

  • 33
    klang (@n1689760856)
    2024-04-04 07:24


    꽃🌺

    예뻐서가 아니다, 잘나서가 아니다,
    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
    다만 너이기 때문에,
    네가 너이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러운 것이고,
    또 안쓰러운 것이고
    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

    이유는 없다, 있다면 오직 한 가지
    네가 너라는 사실, 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나태주시/정밀아곡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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