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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의 외롭고 웃긴 가게~

오늘이 가장 젊은날~!!
  • 20
  • 확실한 신원

    ☆히데여인~☆(@n1690196683)

  • 20
    ☆히데여인~☆ (@n1690196683)
    2025-05-31 12:02


    199일째~ㅋ 다시시작~^^

    댓글 0

  • 20
    ☆히데여인~☆ (@n1690196683)
    2024-02-09 22:55


    198일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0

  • 57
    소올뮤직ll (@anstmxhszld)
    2024-02-09 14:14


    ㅎㅎ

    댓글 0

  • 20
    ☆히데여인~☆ (@n1690196683)
    2024-01-30 11:49




    188일째~

    1월 26일 퇴원..



    1월 10일~1월 25일까지 병원에서 있다가 퇴원했다.



    택시를 타고 신랑이랑 같이 집에 왔다.



    울 집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4층까지 걸어가야 했다.



    울 신랑은 목발을 사용해서 올라가라 하는데..



    그건 아니 될 소리였다.



    짐을 먼저 올려 보내고 혼자 목발을 기대 서 있다가 도로 넘어졌다.



    1층에 액세서리 숍에서 마침 화장실 가려다 나와서 나를 일으켜 주었다.



    하마터면 다시 병원으로 실려갈 뻔했다.



    다행히 다치진 않았고, 올라가는 것이 일이어서 엉덩이로 한 계단 한 계단 씩 올라갔다.



    그렇게 나는 집으로 왔다.



    집에 오니 모든 것이 불편했다.



    병원에서는 휠체어도 있고, 화장실에는 손잡이도 있지만,



    집에는 그런 시설이 없다.



    화장실 가는 것도 일이었다.



    회전의자를 주문했다.



    토요일에 회전의자가 왔고, 신랑이 조립을 한 후에 사용하게 되었다.



    회전의자가 온 이후로 나는 청소도 했고,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했다.



    신랑이 할 수 있는 건 했지만 왠지 집안일을 안 한 사람이 하려니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잘한다 칭찬하며 격려했다.



    이젠 회전의자가 있어서 전기밥솥에 밥은 하지만, 가스레인지에 음식을 하기엔 아직 그래서, 간단한



    것들만 도우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발은 적당히 디디고 손잡이들은 없지만 집이 작다 보니 잡을 벽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벽들을 잡고 일어서기도 하고, 벽들을 잡고 의자를 움직여가며 화장실도 가고 화장실도 벽을 잡고 가고 있다.



    사람은 어떻게든 적응한다고, 하지만 안전하지는 않다.



    불가항력이라고 어쩔 수 없으니 어떻게든 적응하며 살아간다.



    요즘 내 밥을 차려주느라 바쁜 신랑.. 금요일은 휴가를 내서 3일 동안 같이 있었고, 어제부터 출근해서 콩나물 국밥을



    사 와서 데워 먹었다. 오늘 저녁은 뭘 해줄라나.



    병원에 있을 때 아는 지인이 약밥을 해왔다. 며칠 동안 그것만 먹으니 물려서,,ㅠㅠ



    어제는 토스트기계에 넣고 빵을 구워, 치즈랑, 햄을 넣어서 먹었다.



    그것도 물려서,, 오늘은 어제 쿠팡에서 주문한 콘푸로스트 와 우유를 먹었다.



    근데 벌써 물린다. ㅠㅠ



    병원에서 매일 3번을 다른 반찬과 국을 주었는데. 그게 그립다..ㅋㅋ



    그땐 그것도 잘 안 먹었는데.. 어제저녁에 육회비빔밥과 연어를 시켰는데.,, 주문이 밀렸는지



    취소가 되었다. 오늘은 그것을 시켜 먹으려고 한다.



    신랑 올 시간에 맞춰서 ㅠㅠ



    그것도 아 입맛이 없다는 말이 뭔지 알겠다.



    나는 입맛 없는 적이 없었는데, 밥맛도 없고,,,



    모르겠다.. 약을 먹어야 하니 뭐라도 먹으려는데,



    김치볶음밥 해준 거를 2시쯤 먹어야겠다.



    돌아다닐 수도 없고, 그냥 쉴 때는 일부러도 잘 누워 있었는데..



    뭐지.. 갑자기 공허함.. 알 수 없는 기분이 든다.



    ott 중 디즈니만 남아있는데, 웬만한 것은 다 봐서,,



    오죽하면 꽃보다 남자를 쿠팡플레이로 봤을까??



    다시 드라마를 보면서 보내야겠다..



    병원에 온 환자 중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며,



    30대 초반 여자가 나처럼 다쳤는데 1년 전 철심을 뽑으러 와서는 공부만 하다가 갔다.



    4년 동안 공부하고 지친 상황이라 공부도 안된다..



    그리고 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드라마나 보면서 다시 보내야겠다.



    슬기로운 환자생활은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다.



    할 수 없는 것을 너무 애쓰지 않는 것..



    나가지 못하는 것을 힘들어하지 않는 것..



    이것저것 걱정하지 않는 것..



    슬기로운 환자 생활을 다시 해야겠다.



    애써서 너무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것도 다시 자제해야겠다.



    발이 아프다...



    다시 못하는 모드로 돌아가야지..ㅋㅋ



    ㅡ.ㅡ;;조심+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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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

  • 20
    ☆히데여인~☆ (@n1690196683)
    2024-01-20 09:49


    178일째~
    계산이 맞나?
    뭐 아닌들 어떠하리~ㅋ

    병원생활 10일째~

    신랑이 노트북 가져다줄까
    했는데 괜찮다고 했다~
    왠지 그럼 계속 앉아있게 될것
    같아서~

    또 보관하기도 힘들고
    핸드폰으로 드라마도

    보고 말씀도 듣고 음악도
    듣고 다한다~

    글쓸때 손가락 아픈것 빼고
    뭐많이 쓸일 없지만

    채팅창 들어감 아무래도
    힘들다~


    아직 난 환자니까~

    졸립다~
    자야 겠다~


    ㅡ.ㅡ;;조심 소심,.

    댓글 0

  • 20
    ☆히데여인~☆ (@n1690196683)
    2023-11-08 15:33


    지오디(god)- 길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
    없네~~

    자신 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 보 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hoo~ 지금 내가 어디로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살아야만 하는가~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왜 이 길을)
    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난 무엇을)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꾼 꿈인가 hoo~)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댓글 0

  • 20
    ☆히데여인~☆ (@n1690196683)
    2023-11-08 13:26


    105일째, 칭찬일기3

    칭찬할 게 없다.

    한 게 없다.



    그냥 오늘 아픈데도 일어나서 신랑 챙기고 도로 잤지만,

    뭐 그래도 청소하고 나온 나 칭찬해.



    그리고 감사 일기

    어떤 상황에도 저를 위해 많은 것을 주시기 위해 결정하게 하시는 분을 신뢰합니다.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해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그분이라는 말씀과

    너의 행사를 내게 맡기라 말씀하시는 그 말씀 들고,



    모든 풍성한 쓸 것을 채우시는 말씀 들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 말씀 들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 들고,



    오늘도 하루를 보내는 나를 칭찬해~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께 감사하며 하루를 보내자~아자.~



    ㅡ.ㅡ;;조심 소심.,

    댓글 0

  • 20
    ☆히데여인~☆ (@n1690196683)
    2023-11-07 16:15


    104일째. 칭찬일기2


    나를 칭찬할건 없고.



    감사할 일이 있군.



    나의 모든 상황을 정리해주고 계시는 그분께 감사.



    내가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헤매면 도움을 주시는 그분.



    모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에게 안기고 싶은 날..

    댓글 0

  • 20
    ☆히데여인~☆ (@n1690196683)
    2023-11-06 11:51


    103 일째,

    오늘부터 쓰는 칭찬일기.

    몸이 아픈데도 누워 있지 않고 침대 정리하고 청소하고 출근 한 너를 칭찬해.

    힘든데도 설거지 다해놓고 온거 칭찬해.

    댓글 0

  • 20
    ☆히데여인~☆ (@n1690196683)
    2023-10-09 17:48


    68일,69일,70일,71일,72일,73일,74일,75일,
    벌써 75일 `

    바쁘게 보내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ㅋㅋ 정신없게 보낸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자~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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