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여인의 외롭고 웃긴 가게~
오늘이 가장 젊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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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히데여인~☆(@n169019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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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8 14:40
인연-이선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 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 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 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에 못한 사랑
이 생에 못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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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8 13:00
세상은 다시-김동욱(터널 OST)
세상의 얼굴은 늘 변해가지만 난
마음이 원하는 걸 쫓아갔지 난
어른이 되고나선 하지 않았던 말
어쩌면 우린 모두 외로운 사람
인생살이 흔적은 수 많은 의미
멀고 먼 곳을 돌아온 시간
거친 숨을 몰아쉬며
살았던 세상은 다시
누군가에게 흘러간다 소중한
소중한 날들
어른이 되고나선 하지 못했던 말
한번쯤 생각 해 본 쓸쓸한 예감
인생살이 상처는 더 깊은 의미
하루하루가 더해진 시간
거친 운명 마주한 채
살았던 세상은 다시
누군가에게 흘러간다 새롭게
세상은 다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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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8 12:54
길- 김윤아 (시그널OST)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나의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가르쳐줘 내 가려진 두려움
이 길이 끝나면 다른 길이 있는지
두 발에 뒤엉킨 이 매듭 끝을 풀기엔
내 무뎌진 손이 더 아프게 조여와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나의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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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8 12:38
13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밥을 했다~
출근 준비라고 해봤자
머리 말리고 기초화장품 바르고 눈썹하나 그리는 것뿐인데~
그것을 못하네~
더 일찍 일어나 챙기기엔
피곤하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났는데~
밥 차리고 설거지하고 음식물쓰레기 돌린 것
버리고, 다시 돌려놓고~
오래된 김치가 딤채에 있어도 상한다~
그냥 버리는 걸로~어제 다 돌려 버렸다~
반찬도 없다~
할 시간도 없고~
나의 휴식시간을 방해할 수는 없게~
빠르게 집안일을 끝낸다~
그리고 쉬는 시간들~
나는 확보해야 한다~
반드시~
나의 휴식시간을~ㅋㅋ
그렇게 출근하며 오는 길~
음악을 들으면서 오는데~
왔다 갔다 하는 나를 ~토닥토닥해주시는데
눈물이 났다~요즘 아무 때나 눈물이 났다가
웃기도 한다~갱년기 증세인 듯하다~
눈물 나면 그냥 운다~웃고 싶으면 그냥 웃는다~
길거리면 어떠리~어디서든 내 감정이 시키는 데로~
누가 날 말리리오~ㅋ
오늘은 학교에 현장실습 OT 가 있어서
5시쯤 퇴근하고~
집 근처에 학교를 간다~
마지막 수업이리라~
어느새 졸업하고 있는 나를 본다~
처음엔 원대한 꿈을 갖고 대학원을 들어가야지~
했다~
지금은 영문학과를 편입할까 하는데~
모르겠다~
어떻게 될지는~
나의 꿈은 나의 길은 오직 그가 아시리라~ 믿는다~
오늘도 파이팅~!!
어제의 너를 응원한다~!!
ㅡ.ㅡ;;조심 소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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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7 12:50
서약-알리
한 사람만 사랑하게 해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맘을 내게 주소서
흐르는 강물처럼 영원하기를
내 마지막 사랑이 그대이길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게요
그대라는 선물이 고맙습니다
그대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서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대가 내 삶이기에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게요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늙어 갈 수 있다면
함께 밥을 해 먹고 그 품에 잠들 수 있다면
사랑은 주는 거니까 아파도 주는 거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죽어도 사랑합니다
세월 따라 모두 떠나도
내 맘 속엔 그대만 피고 집니다
다시 내가 태어난대도
그대를 만나서
사랑하다 죽으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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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7 12:37
12일차~
주말 내내 바빴다~
같이 다니고 함께 하느라~
가는 곳곳마다~
손이 가게 하는 사람~
흔적을 남긴다~아~
한동안 잊고 있었다~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란 걸~
그게 좋아서 산건 아닐까?
손 많이 가는 내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사람~
어린이집 실습 갔을 때 느낀 그 뭐랄까?
손이 많이 가면 힘든데도~
그냥 그 아이에게 계속 정을 주게 되는~
그래서 애완견 도 키우는 걸까?? ㅋ
암튼 힘들다기보다는~
그냥 해야지 하면서 하면~
짜증이 덜 날 것 같다~ㅋ
근데 안타까운 것은 요즘 더 힘들어 보인다는 것~
누군가 그러더군 그의 뒷모습이 보이면
뭐랬지~사랑하는 거라고 했나?
김창옥 강사가 그랬던 것 같은데~
자기 아버지 얘기하면서
암튼 나도 많이 사랑하나 보다~
근데 당최 말은 이쁘게 나가지 않는다~
ㅠㅠ
출근하니 세상 편하군~
출근하고 글을 쓰면 시작은 이게 아닌데~
내용은 전혀 다르게 전개된다~
항상 모순이라고 생각하며~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가며~
나를 합리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나~
누군가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고~
나 스스로 위안을 하며~ 정리를 하는 것일 수도
암튼~
시간은 흐르고~
또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아니 지금도
그렇게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사랑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인정해 준 사람이니까~
그래서 좋아했다~
그러면 되었다~
유지하면 된다~
더 많이 사랑해 주자~
처음 만난 그 설렘을 가져보자~
다시 시작하는 거야~
나의 사랑은 다시 시작되었다~~
자기 최면 거는 중~
오늘도 파이팅~!!
ㅡ.ㅡ;;조심+소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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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4 13:03
9일~캐쉬 처음 충전~아껴쓰자~ㅋㅋ
일주일 이 빨리 간다~
이번주는 신랑이 휴가~
서울로 휴가를 온다~
아 왜~~~~~~~~~~~~~~~~~ㅠㅠ
대략적으로 피곤할 예정이다~
집에 늦게 들어가야겠다~
ㅋㅋ
암튼 오랜만에 오는 신랑을 위해~
청소를 열심히 해두었다~
퇴근이 늦으니 저녁은 알아서 먹을 거고~
아침도 점심도 알아서 먹을 거다~
ㅋㅋ 신경 쓸 일 없겠군~
밥을 해두고~ 반찬을 해두고 가면
먹지 않는다~
뭐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그렇겠지만~
말은 이렇게 한다~
혼자 먹기 싫다나 뭐라나~
그리고 라면 끓여 먹던지
나가서 사 먹는다~
애나 아빠나~ 해주면 안 먹는다~
혼자서는 절대로~ㅠㅠ
에이~그래도 해놔야 한단다~
친한 언니들이~
나는 그러기 싫다~
아깝다~ 내 시간과 돈이~
그래서 반찬은 사다가 날라야겠다~
그것도 안 먹으면 먹을 때까지~딤채에 놔두다가~
그래도 안 먹으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로 말려버리지~뭐
요즘 나의 최애 아이템~딤채와~음식물처리기~
나의 음식물 쓰레기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다~ㅋㅋ
이젠 편하게 살자~
뭐 지금까지 도 편하게 살긴 했지만
더 편하게 살련다~
아자~
오늘도 파이팅~!!
ㅡ.ㅡ;;조심 소심.,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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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3 12:32
8일~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이미 점심때다~
나의 시작은 여기서~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다~
날마다 새로운 인생 공부를 시작한다~
어쩌면 나는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할지 모른다~
학교 다닐 때 공부 좀 할걸 하며 후회하지만~
그땐 놀아야 했다~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ㅋㅋ
늙어간다~
하지만 슬프지 않다~
난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거니까~
잘 익어가길 바라며~ 오늘도 파이팅~!!
ㅡ.ㅡ;;조심+소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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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3 12:31
노사연-바램-
작사-김종환
작곡-김종환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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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여인~☆ (@n1690196683)2023-08-02 12:13
7일~
익숙함~
처음에는 모두 어색해
그러다 어느새~~
익숙해지면 쑥스럽거나 그런 것은 없는 듯~
익숙함은 때론 너무 편해져~
실수하기도 한다~
그 익숙함이 오래가고~
정겨움과 그리움만 남아 있기를
바란다~
오늘도 파이팅~!!
ㅡ.ㅡ;;조심+소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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