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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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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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22
당신을 사랑합니다... / 최미연
천만번 사랑을 하여도
내가 주는 사랑보다
더 큰 사랑 주는 사람
바로 당신인걸요 ...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냥 생각만 하고 있어도
가슴 콩닥 거리게 하는 사람
바로 당신인걸요 ...
내 모든걸 다 잃는다 하여도
잡은손 놓고 싶지 않은 사람
바로 당신인걸요 ...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사람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인걸요
이슬처럼 맑고 고운 마음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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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21
언제쯤이면 너와 함께 / 무정
오늘따라
네가 너무나 보고 싶은 이유가 무었인지...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따스한 가을 햇살을 맞으며 한참동안 그렇게
나 혼자
우리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걸어볼꺼야
혹시나
너도 나처럼 내가 보고 싶은지
그래서 너도 나처럼
같은 하늘아래 같은 길 걷고싶지는 않은지...
그런데 말이야...
홀로 걸어가는 이 길이
왜 그렇게 외롭고 마음이 텅텅 빈 것 같지?
언제쯤이면 너와함께 이길을
매일 매일 손잡고 걸어갈 수 있는지...
언제쯤이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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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21사랑하는 님이여... / 최미연
님의 향기
고운 가을향기로 다가와
내가슴 두근두근 설레이게 하더니
애틋한 보고픔은
스산한 가을바람으로
이슬 맺힌 고독에 젖어들고
님을 향한 그리움
붉게 물드는 단풍처럼
붉게 붉게 타올라
낙엽 되어 뒹구네
사랑하는 님이여
낙엽되어 헤매이는 이 마음
편히 잠들수 있도록
그대 가슴으로
포근이 품어 주소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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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20어느 한사람 때문에 / 무정
해질무렵 같은 내 삶의 마지막에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말을 잃은 나에게 말을하게 해주고
웃음을 잃은 나에게 웃게 해주고
일어설 수 없는 나의 다리에 힘을 실어주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나의 삶에
한줄기 희망의 불빛이 되어준 사람
이제는 나
하나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 사람...
그 사람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나의 관심밖에 있으며
그가 해라면 나는
해를 바라보는 해바라기라도 좋았습니다
그랬습니다
비록 그것이 나를 힘들게 해도
그사람 때문에
행복게 웃을 수 있는 내가 되었습니다
그 사람...바로 당신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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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19
내 기억속의 너는 / 무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너를 사랑하는 지금의 마음 변하지 않을수 있다면...
정말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나서
모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네가 잊혀져 갈때에도
너에 대한 기억과
그동안의 아쉬웠던 시간들을 생각하고 있을때
변해버린 너의 모습으로
수많은 사람들 속에 고개숙인채 서 있어도
한눈에 알아 볼 만큼
너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갈수 있다면...
나 그렇게 눈이 멀어도 좋아
너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내 생각이 있으니까
정말로 그럴수 만 있다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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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19
슬픈 내 사랑... / 최미연
애틋한 보고픔과
처절한 그리움은
끝도 없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사랑하는 마음
태양보다 더 뜨겁지만
달려 가고픈 마음조차도
하늘이 허락하지 않는
기막힌 현실
낙엽이 쌓이듯
차곡차곡 쌓여만 가는
견디기 힘든 그리움은
슬픈운명의 영혼이되어
영원한 내사랑
그대 향기 찾아
멀리멀리 날아가고
그대 보고픈 아픈마음과
그대 그리운 시린마음은
싸늘하게 불어오는 갈바람에
찬 이슬만 두눈 가득 맺히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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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17그런 사람 없었다
죽화 류지원
보고싶어 미치겠다더니
보고 싶어 미친 사람 하나 없다
살기 힘들어 죽겠다더니
힘들어 죽은사람 별반 없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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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16
어느 가을날의 일기 / 최미연
가을바람이 제법 부는것 같아서
우리 세식구 아파트앞 공원에
연날리기를 하러갔습니다.
그런데 가을바람이
우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
연이 자꾸만 곤두박질 쳤습니다.
그래서 잠자리를 잡기로 하였습니다
큰애는 잠자리채를 들고 뛰어 다니고
작은애는 통들고 따라다니며
형이 잡은것 통에 넣고
전 벤취에 앉아 그모습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한 열마리 정도 잡더니
내게 자랑하러 왔었습니다
통속에서 파닥거리고 있는 잠자리를 보니
애들 때문에 꼼작 못하고 있는
내모습을 보는것 같아
다시 보내 주자고 얘기했더니
한마리씩 날려 보내주면서
빠이빠이 안녕 잘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런 순수한 애들한테
상처없는 삶을 줄수 있으면 좋으련만 ...
잠시 가을공기 마시고 들어 왔건만
기침도 심해지고
죽으로 겨우 저녁 먹고
이마에 얼음 주머니 하고 있는
애들이 애처로워 숨이 막혀온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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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14
너의 향기는 / 무정
너에게서는 참 좋은 향기가 나
그리움을 담은 그 향기는 바람을 타고
언제나 나의 콧등을 간지럽히고 있어
언제인지 알수 없지만
너의 향기를 맡을 수 없는 그 날이 온다면
그때는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닐꺼야
그런데 지금보다 더 많이 너를 사랑한다면
죽어 눈 감아도
너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까?
지금 같아서는 그럴 것 같아
그리움 짙은 너의 향기
언제 어디서든 눈 감아도 맡을 수 있는 내가
너보다 더 큰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모든 시간
함께 나누어 가지고 싶고...
특히 내가
너의 향기를 닮아가고 있으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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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6 10:13
당신 마음 빌리고 싶어요/ 류 경 희 잠시만 당신 마음 빌리고 싶어요 당신이 영원히 마음을 주기 싫으시면 잠시만 안아 주세요 따뜻한 가슴을 당신 가슴에 대고 깊어 가는 가을 밤 별이 졸 때까지 잠시만 함께 있어 주시면 되어요 사랑합니다 당신 귓가에 소곤거리며 간지러운 속삭임으로 사랑을 하고 싶은 밤이예요 셀 수 없는 별만큼 사랑 합니다 당신이 있는 곁으로 가는 길이 조금 더 외로울 지라도 행복 합니다 보이지 않는 우주 만큼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잠시만 당신 어깨에 기대어 잠들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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