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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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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5-16 12:15


    당신 오시던 날


    까치.김정선

    당신 푸르고 멀었던 하늘빛으로 내게 오시던 날
    나에겐 지루하고 진부 했던 생활의 끝이었지요
    옛 날들로부터 나의 머어먼 주문이었고 진언이었던
    깊은 속 바다 말씀들을 쪽빛 송두리째 깨어오신 당신은
    오셔도 오셔도 그립기만한 하이얀 운명의 만찬이지요

    찬란한 빛이 어둠이고 어둠이 빛이신 우리들의 뜨락
    아. 밤새워 속삭였던 그 많은 하고 싶은 말씀들은
    아직도 못다한 바다 속 부끄러움으로
    밤새 수문처럼 열려 오시는 향토의 흐느낌들
    끝내는 거룩한 꽃댕기로 약속 되어져야 할

    우리들의 겨울 나라에도 스산한 바람이 붑니다
    산에는 눈이 별되고 별이 꽃되는 겨울나기 사랑
    바람 불어와 숲속 따라 한길로 열려 오시는 정겨운 산길엔
    자욱마다 피어나는 이쁜 꽃신 걸음
    영롱한 나의 에로스 에로스, 당신 오신 날
    늘 푸른 각인(刻印)으로 함께 가야 할 예정된 그 길은
    당신 내게 오신 날, 제 속내 다 비치인 그 길





    당신에게 내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어질까 봐
    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

    긴 세월 두 마음 함께 함에
    감사할 뿐입니다.

    느낌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에 행복이라 이르내요.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시공간을 초월 할 수 없으니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를 보냅니다.

    늘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늘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이란 벽에 그저 이슬처럼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기쁨이고저
    그런 무지개 다리 건너는
    인연 하나로 한 마음 닿으렵니다.

    당신과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
    존중하고 그리움이 있어도
    너무 많이 그리워 아파하는 마음은
    아니기를 두 손 모읍니다.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 주는
    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마음에 생각들은 열매로 맺혀져서
    당신을 기쁘게 하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서만 사랑할 수 있기에
    그저 조용히 미소짓습니다.
    당신 생각에......




    늘 누구에게나
    그리움으로 남아사는
    그날까지
    까치세상에 둥지를 트실거죠!!!

    시린꽃맑은이슬까치세상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2:13


    ♤ 보고싶다 ˚♡ ─★º


    기나긴 시간을 보내고..
    많은 날들을 너 없이..
    무심히 살아 왔지만..
    널 도저히 잊을 수가 없었어.

    눈물도 많이 흘렸고..
    아픔의 비명도 질러 봤지만..
    내 안에 있는 너를..
    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어.

    그리움의 한 켠에 비켜 서..
    애써 널 잊으려고..
    쓰디쓴 술로 달래도 봤지만..
    내 안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널..
    도저히 보낼 수가 없었어.

    언제나..
    내 사랑이던 너..
    내 아픔까지..
    내 슬픔까지도
    사랑한다던 너였는데..

    보고싶을 때면..
    언제나 내게 달려와..
    너의 따스한 가슴으로..
    포근하게 안아 주던 너였는데..
    이젠 그럴 수 없는 거니.

    다시..
    내 사랑이 될 수 없는 거니.
    내 사랑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널 잊는 방법이라도..
    내게 알려 주고나 가지............

    오늘따라..
    미치도록 니가 보고싶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2:11


    있잖아....잊지마
    *
    *
    *
    *
    *
    항상 내가 있다는 거

    너 지친 어깨뒤에 항상
    내가 너를 토닥이고 있다는 걸

    니가 힘들때마다
    나도 힘들어 하고 있다는 걸
    마음으론 그 짐의 반을
    내가 들어준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걸



    살면서...
    네편이 하나도 없어 슬프고 힘들때..
    니가 알지 못해도 항상
    나는 항상 너의 편이라는 걸

    세상에 너의편이 하나도 없어 지칠때..
    그래도 나는 너의 편이라는 거
    널 생각한다는 걸.

    잊지마..
    잊지 말아줘..
    니가 알지 못해도 항상
    널 생각한다는 걸..
    너의 뒤엔 내가 있다는 걸....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2:10


    내사랑이 그대를 힘들게 한다면
    난 그대를 놓으렵니다

    달빛에 찬 냉기를
    온몸으로 받는다해도
    그대의 힘듦을
    바라보는것보다
    덜 아프기 때문입니다



    생각의 무게가 있어
    머리를 무겁게하고
    마음에도 무게가 있어
    가슴을 짓누르는것처럼
    사랑또한 무게가 있어
    온몸을 힘들게하니

    내사랑이 그대를 버겁게한다면
    여기서 내사랑을 멈추려합니다



    내 사랑때문에 아프지말고
    내 집착때문에 힘들어 하지말아요

    내사랑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고
    내마음 호수의물빛처럼 투명하지만
    그사랑으로 그대가 힘듬을 원치않아요



    내안에 그대사랑 넣어두고
    바람이불면 부는대로
    눈이오면 오는대로
    꽃피는 봄이오면 그냥 그런대로
    자라나는 그대로 두려합니다



    훗날...
    아주 먼훗날....
    내마음속에 그대를
    더이상 가둬둘수 없을만큼커져버렸을때
    그때서 지우는 연습을 하렵니다



    하지만 지금
    내사랑으로 그대가 힘이든다면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그대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2:10


    내게 허락된 시간만큼
    그대 안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헤어짐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주어진 시간만큼
    그대 죽도록
    사랑하겠습니다.



    심장이 터질 듯한 아픔
    처절한 고통
    주어진다 해도



    내 영혼이 숨 쉴 수 있다면
    주어진 시간만큼
    나의 모든 영혼
    오로지 그대 사랑하겠습니다.



    - 내게 허락된 시간 혜린 원연숙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2:09


    내 눈물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 그리워 너무 사랑해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사람아
    그대 맑은 목소리로 나를 부르면
    그대 부드러운 숨결로 나를 깨우면
    언제든 어느 곳에 있든 달려 가겠습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하늬바람에
    꽃잎이 사르르 날리 듯
    하늘빛 푸른 꿈을 꿉니다.



    온통 내 가슴을 그대
    잔잔한 물결로 채우고 나면
    별이 빛날 때마다 떠오르는
    그대 모습은 커다란 행복이 됩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되뇌듯 말해도 다시
    입안 가득 뱉어내고 싶은 말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조용히 별을 헤이며 그대 이름
    나지막이 부르다 나도 모르게
    눈물날 것 같은 사람아



    내 그리움 날개를 달아
    그대 잠 든 사이 조용히
    그대 곁에 살며시 묻고 오고파
    그대 이름 안에 내 이름을
    보이지 않게 작게 새겨 넣으며
    그대 바라보며 말하렵니다.
    *
    *
    *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를
    내 눈물만큼 사랑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2:06


    아프려고
    시작한거 아닙니다

    눈물흘릴려고
    시작한거 아닙니다

    이렇게 가슴메어 오라고
    시작한것도 아닙니다

    전 그냥 제 가슴이..
    제 마음이 시키는대로

    사랑을.. 했을 뿐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2:06


    사랑 이 너무도 아팠었습니다
    이별 은 더더욱 아팠었습니다
    이제 사랑이 넌더리가 납니다
    더는 사랑을 믿지 못합니다



    지금 누군가 나를
    절실히 사랑한다고
    울며불며 애원한다 해도
    콧방귀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외로우면서‥。
    외로움에 지쳐‥。
    밤마다 울면서
    사랑을 믿지 못합니다



    어떡하려고
    외로워서 어찌 살려고
    다가오는 사랑마다
    밀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은
    달콤하고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하고 믿었던 때가
    몹시도 그립습니다.



    외로워서 어찌 살려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2:05


    안녕이라는
    단어 를 좋아한 적이 있었지...



    난 그 단어가 만날 때
    행복한 그런 단어인줄 알았어...



    수줍게 웃으며...
    네 눈보다 조금 아래에 시선을 두고



    오른손을 살며시 들고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 거야



    "안녕"
    .
    .
    .


    그런데 알고보니
    안녕은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단어더라...



    아프게 입술을 깨물고
    네 눈보다 슬픈 뒷모습을 보고



    떨리는 손을 힘없이 들고
    아픈 목소리로 말하는 거야


    *
    *
    *
    *
    *
    ......."안 녕..."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2:05


    사랑하면 안되는 거였어요
    당신을 사랑해서는 안되는 일이였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다정했던 운명의 여신이
    우리에게 이처럼 가혹한 이별을 안겨주었을까요

    사랑하면 안되는 거였을까요
    내가 당신을 사랑해서는 안되는 일이였을까요
    당신 죽을 만큼 보고 싶어 나는 울고 있어요
    막막한 슬픔의 늪에 빠져서 헤어날 수가 없어요
    이제 어떻게 하죠
    당신 보고 싶어 하염없이 눈물만 나는데
    그저 눈물만 흐르는데....



    당신 보고 싶어 울고 있어요
    우리 정말 사랑했잖아요
    서로가 곁에 없으면 견딜 수 없어서
    많이 아파했잖아요
    그랬던 우리가
    이제 멀고먼 타인이 되어
    홀로 보고 싶다 울고 있네요

    당신은 내가 사랑했던 최초의 사람
    모든 걸 바쳐 사랑했던 최후의 사람
    뼛 속을 에이는 얼음같은 한기마저 사라지게 하는
    뜨거운 이 그리움은 모두
    당신만을 향해 흘러가고 있어요



    당신 보고 싶어 울고 있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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