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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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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5-16 11:57


    내게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눈을 뜰때나 감을때나 오랫동안 내 눈과
    내 마음에 머물렀던..사람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밤이면 끝없이 고이는..
    눈물너머 희미하게 보이던 사람

    함께 만든 추억을 떨쳐 버리지 못해..
    민들레 씨앗처럼 날려 버리지 못해..
    많이도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죽도록 보고싶은 사람..

    아직도 내 수첩 깊은곳 끼워져 있는 사진들을..
    없애버리지 못하고 가끔씩 죽도록 보고싶은날
    아무도 없는곳에서 몰래 펴보곤하는..
    큰 그리움 하나와
    큰 서러움 하나를 안겨준 사람



    이젠 정말 지우고 싶은..그 사람
    근데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자꾸 떠오르는 어렵풋한 기억들 속에
    다 잊고 혼자서..

    이젠 행복하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1:55


    긴 시간 보고 싶어서 너무 고통스러웠어
    너와의 이별은
    내겐 세상의 종말처럼 충격이었기에


    한번만 만나달라고 부탁하고 싶지만
    알아 이젠 너를 보내주어야 한다는 것을
    더이상 붙잡을 수도 없다는 슬픈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


    그렇지만 내 마음 이렇게 모질게 너만을
    애타게 그리워하고 있구나
    바보가 바보인 줄 모르는 것처럼
    나는 사랑에 아파도 아픈 줄 몰라





    보고 싶다.. 사랑한다..
    미치겠다.. 그리워서
    한 번만 단 한 번만이라도
    너의 다정한 두 눈을 바라보고 싶다


    이렇게 햇살 따뜻하게
    가슴 덥혀오는 날이면
    네가 더 보고 싶어지는 걸
    어떻게 하지


    처참하게 무너지는
    이 마음을 어떻게 감당하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1:54


    아무한테나 그러지않아…。

    니가 오해할까봐 그러는데
    나 아무한테나 그러지않아
    나 아무한테나 마음주고
    아무나 기다리고
    아무한테나 연락하고
    아무한테나 웃어주고
    아무나 손잡고
    아무나 따라가고
    아무한테나 좋아한다 말하고
    아무한테나 보고싶다 말하고

    아무한테나 그러지않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1:53


    - 주워 담고 싶은 말 -


    귀찮다는 말 불필요한 과거 얘기

    다른 사람 비교한 말들

    무책임하고 성의 없이 뱉은 얘기

    돌이켜보면 늦은 후회뿐


    자존심 상하게 했던 말 짜증 섞인 말들

    내 입장만 생각했었던 말들 오-no

    괜한 화풀이했던 말들 상처 주는 말들

    이 모든 걸 주워 담을 수 있다면


    미안해 미안해 미안 정말 미안해

    철없이 굴었던 내가 정말 미안해

    사랑해 사랑해 이 말 할 수도 없어

    후회뿐인 주워 담고 싶은 말

    후회뿐인 주워 담고 싶은 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1:52


    내 눈물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 그리워 너무 사랑해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사람아



    그대 맑은 목소리로 나를 부르면
    그대 부드러운 숨결로 나를 깨우면
    언제든 어느 곳에 있든 달려 가겠습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하늬바람에
    꽃잎이 사르르 날리 듯
    하늘빛 푸른 꿈을 꿉니다.



    온통 내 가슴을 그대
    잔잔한 물결로 채우고 나면
    별이 빛날 때마다 떠오르는
    그대 모습은 커다란 행복이 됩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되뇌듯 말해도 다시
    입안 가득 뱉어내고 싶은 말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조용히 별을 헤이며 그대 이름
    나지막이 부르다 나도 모르게
    눈물날 것 같은 사람아



    내 그리움 날개를 달아
    그대 잠 든 사이 조용히
    그대 곁에 살며시 묻고 오고파



    그대 이름 안에 내 이름을
    보이지 않게 작게 새겨 넣으며
    그대 바라보며 말하렵니다.
    *
    *
    *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를
    내 눈물만큼 사랑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6 11:49


    너 없으면 안 돼



    "사랑해" 이러면서 안기면
    "미쳤냐?" 하면서 계속 안아주고



    감기 걸려서 끙끙 앓고 있으면
    바보 같다고 해놓고 밤새도록 옆에 있어주고



    술 마시구 울면
    바보 같다고 해놓고 눈물 닦아주고



    "나 사랑해?"하고 물어보면
    "니가 뭐가 이쁘다고" 하면서 사랑한다 속삭여주고



    맨날 "죽을래 ∼ ?" 하고 내가 "때려봐." 하면
    "아오!" 하면서 때리지도 못하고



    다른 애들 놀러간다고 놀러가자고 하면
    귀찮다구 해놓고 자유이용권 끊어놓고



    자기 집 놀러가서 잠 온다고 하면
    이불 깔아주면서 자기 믿고 자라고 하고



    오랜만에 머리스타일 바꿔서 "이뻐?" 라고물어 보면
    이상한 소리한다고 무안주고 친구들한테 가서 자랑하고



    머리 아프다고 하면
    "고소하다" 하면서 약국 찾고



    내가 잘못해서 기분 풀어주려고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떨면
    지 혼자 막 화내다가 못 이기는 척 하면서
    아무 말 없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 듣고 싶다고 하면
    "닭살 돋게 갑자기 왜이래" 이래 놓고
    핸드폰 문구에 "사랑해" 라고 써서 보여주고



    편지 써달라고 하면
    "남자가 갑바가있지 무슨 편지야" 이래
    놓고 밤새 편지 써서 다음날에 손에 쥐어 주고



    아프다고 전화하면
    "졸리니깐 전화 끊는다" 이래 놓고
    문자로 "아프지마... 맨날 아프기나하냐... 아프지마...5분뒤에
    밖에 나와" 라고 보내주고 집 앞으로 약 사들고 찾아오고



    보고싶다고 하면
    "맨날 보는데 뭐가 보고싶어"라고 해놓고
    "지금어딘데?"라고 하면서 찾아와 주고



    우리 "깨지지 말자" 이러면
    "너 하는 거 봐서" 라고 해놓고 같이 걷다가 손잡고
    "너 없으면 안돼" 라고 하면서 싱긋 웃어주는
    "당신 사랑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5 19:42


    그런날이 있었다.

    눈물이 필요한 날이 있었다.
    너무 슬프고..너무 아프고..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머리끝까지 차올라...
    하루종일 주저 앉아..
    펑펑 목놓아 울고 싶은날이 있었다.

    미칠듯이..숨이 막혀...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도...
    난 가슴속 깊이...더 깊이...
    내 눈물들을 밀어 담고는..
    즐거운듯 웃고 있었다.

    내가 울면..
    나보다 더 슬플 나보다 더 아플
    나보다 더 힘들
    누군가가 울지 못하게 될까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처럼 웃고있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5 19:40
    공감


    공감은 다정한 시선으로
    사람 마음을 구석구석, 찬찬히, 환하게
    볼 수 있을 때 닿을 수 있는 어떤 상태다.
    사람의 내면을 한 조각, 한 조각 보다가 점차로
    그 마음의 전체 모습이 보이면서 도달하는 깊은
    이해의 단계가 공감이다. 상황을, 그 사람을 더 자세히
    알면 알수록 상대를 더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면 할수록 공감은 깊어진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 공감의 첫 시작은 무엇일까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다정한 시선'이 아닐까요?
    다정한 시선으로 상대를 보고 있으니 마음과 마음이
    조금씩 전해집니다. 그러면서 시선은 더욱 깊어지고
    따뜻해집니다. 시선에 머물렀던 다정함과 따뜻함이
    가슴으로 이동해 가득 채울 때 공감을 넘어
    더 큰 사랑과 행복을 안겨줍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4 21:11


    잠시라도 내가 너의 시간속에서 / 무정



    지금 내가 눈물 보이면 안되겠지?

    그냥 내 아픔을 감추고서라도 너의 가슴속에
    조금이라도
    나의 빈 자리가 있을 것 이라는 마지막 희망하나로
    살아가야 하겠지?

    지금부터라도
    너를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나의 발걸음이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너에게 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설레임을 안고 웃으며 살아갈꺼야

    너를 보고싶고 안고싶은 마음
    아픔은 버리고 행복한 웃음으로 대신하여 보여줄께

    내가 조금이라도 아파하면
    너는 나보다 그 이상으로 아파할 것 같으니까

    이제라도 너의 웃음은
    거짓없는 참 행복으로 짓는 웃음이었으면 좋겠어
    .
    .
    .
    잠시라도 내가
    너의 시간속에 아픈 기억으로 남고싶지 않으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14 21:10
    혼돈과 어둠의 유혹


    우리는
    끔찍한 혼돈의 힘에 직면하고,
    때로는 그 힘에 압도당한다. 불안, 의심,
    수치심, 고통, 질병, 양심의 가책, 영혼을
    짓누르는 슬픔, 좌절된 꿈과 실망, 사회적 압제,
    죽음에 이르는 노화.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분노하지 않고, 심지어 희망 그 자체마저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 어둠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우선 당신을 가로막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동기가 당신을
    악으로 끌어들이는지 이해해야 한다.


    - 조던 피터슨의《질서 너머》중에서 -


    * 태초 이래 혼돈은
    늘 사람 곁에 있어왔습니다.
    빛이 있으면 뒤켠에 어둠도 늘 있습니다.
    아무리 혼돈이 세상을 흔들고 어둠의 유혹이 커도
    이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힘을 잃습니다.
    단지 휩쓸리지 않는 것에 머물지 않고, 이를
    넘어서야 합니다. 넘어서는 사람에게는
    불안과 좌절도 오히려 평안과 희망의
    변곡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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