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50
-
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 190 팔로워
- 1,015 팔로잉
- 🎏🍀🍧🌸톡톡올댓뮤직🌸🍧🍀🎭
-
50
꧁✨⭕┣🍀추🎭꧂ (@pcw4862)2022-02-24 17:28
...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4 17:28
...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4 17:28
...댓글 1
-
50
꧁✨⭕┣🍀추🎭꧂ (@pcw4862)2022-02-24 17:27
...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4 17:27
...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4 17:27
...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4 17:27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늦기 전에,
아이가 품 안을 벗어나기 전에,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읽어주세요."
제 서가에 꽂힌 그림책들을 보며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원고를 쓰며 누구보다 제가 먼저 그림책 속에 포옥 빠져
포근하고 행복한 경험을 했습니다. 모든 동화는
어른이 먼저 읽어야 한다는 제 소신을
확인하게 되어 더욱 기뻤습니다.
- 임영주의《그림책 육아》중에서 -
* 어렸을 적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시던 것이 생각납니다.
엄마는 저를 품에 꼭 안아주고는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셨죠. 그랬던 제가 어느덧 훌쩍 자라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를 키우다
보니 바쁜 일상에 치여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가 품을 벗어나기 전에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며 그림책을 읽어줘야겠습니다.
어렸을 적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4 17:26
'할아버지가 꼭 붙잡아줄게'(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11)
아주 오래전 TV에서
유치원생들에게 '자신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한 아이가 "자전거를 탈 때, 이것(자신감)이 있으면
보조바퀴를 뗄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던 기억을 되살려...
코로나 때문에 개학이 연기되어,
벌써 두 번째 이곳으로 피난을 온 우리 손주 율이에게
이 '자신감'을 함 심어보려고 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떼고,
뒤에서 붙잡아 주면서 운동장을 달리게 했더니,
용케도, 5일만에 홀로타기가 이루어졌다.
무척 고무된 얼굴로, 민율이 왈!
"할아버지! 딱! 다섯 번만에 나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으니,
제가 너무 대단하지 않아요?너무 좋아요!"
그러자 동생 도현이도,
"할아버지! 형아가 혼자 저렇게 자전거를 타요!
정말, 형아가 대단해요!"
처음엔, 보조바퀴를 떼고 타라고 하니까
타기가 겁나고 망설여지는지 "할아버지 나 혼자 탈 수
있을까요? 무서운데" 말이 많아지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할아버지가 꽉 붙잡아 줄거니까..."
어렵게 설득해 한 바퀴를 돌고나니
"할아버지, 이렇게 연습하면 되겠네요?"
5일이 지나고 보니... 온전한 홀로서기가 되고...ㅎㅎ
"근데 율아! 넌, 딱 다섯 번이지만
할비는 한 번마다 운동장 열 바퀴씩...모두 50바퀴나
네 뒤를 뛰며 돌았다. 너의 그 대단한 '자신감'과
'코로나' 때문에 할비는 피가
'코로 나' 오것다야! ㅎㅎ
염찬기 올림
-------------
자건거를 밀어주며 손주와 시간을 보내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어려운 시기, 정감 어린 글을 코믹하게
올려주신 염찬기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4 17:26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10)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인을 강타하고 있는 이 즈음
저는 두려움과 공포보다는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그동안의 내 생활이
너무 번잡하고 소란스러웠던 것은 아닌지 살펴보게 됩니다.
자신의 안전을 뒤로하고 환자들을 돌보느라 밤낮을 잊고 있는
너무나도 존경스러운 의료인들, 격리된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도시락 배달을 해가며 챙겨주는 고마운 자원봉사자님들을 보며
나만 생각하느라 타인에게 너무 소홀했던 제 자신이 보여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더불어
오로지 편리함과 경제성만을 보고
환경을 너무 함부로 대한 것에 대한 반성과
생태계에 대한 지나친 간섭으로 생태계를 교란시킨 것도
이번 사태와 전혀 무관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함께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무애당 올림
------------
어렵고 힘든 시간을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감사히 여기며
좋은 글을 보내주신 무애당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도 '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4 17:26
외손자를 위한 동시 2편('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9)
요즈음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독자들의 감명깊은 글을 읽으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에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는 개나리처럼 앙증맞은
외손자 둘(6살, 5살)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집을 못 가 거의 하루 종일
같이 지내고 있지요. 어느 날 보강천에 갔는데
어린이집에 가고 싶다 하여 외손자들과 걸어서
가보았답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보이지 않고
어린이집 건물만 덩그러니 있어 안쓰러운
아이들 마음을 동시로 써보았습니다.
〈친구야 친구야 〉
하부지와 보강천 갔다
어린이집이 가고 싶었어요
친구들은 못 보고
어린이집만 보았어요
개나리처럼 노랗게 웃는
친구가 더 보고 싶고
하르르하르르 벚꽃이 피어있어
친구와 신나게 놀고 싶어요
〈사이좋게 놀자〉
외손자 둘이
잘 놀다가 다툰다
"사이좋게 놀자"
동생의 말 한마디에
일렁이던 호수가
잔잔해진다
*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어른인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동시로 써 보았습니다.
충북 증평에서 권오중 올림
--------------
외손자들에게 좋은 할아버지가 되고 계신
권오중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