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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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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1-07 16:11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나의 모든 걸 바쳐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이제는 잊으랍니다
    남 이야기 하듯이 나보고 잊으랍니다
    서울로 직장옮긴다며 나보고 잊으랍니다

    울며 붙잡는 내게
    가지 말라며 매달리는 내게
    지난 일이니 다 잊고
    좋은 사람 만나라는 겁니다

    눈이 퉁퉁 붓도록 우는 내게
    다 잊어라는 말만 남기고
    그사람은 모질게 떠났습니다

    한동안 그사람 집앞을 서성거렸습니다
    아침에도 밤에도
    행여나 만날 수 있을까
    하지만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몇날 며칠을
    그사람 집앞에서 서성거렸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며
    잊어달라는 한마디 뿐이었습니다
    그사람도 울고 나도 울었습니다

    몇날 며칠을 울어도
    잊어질거란 말만 남기고 간 그사람이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쉽게 잊어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잊으려 하면 할 수록
    더욱 그리운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잊어달라는 말 한마디 남기고
    머얼리 떠난 그사람
    다시는 안 돌아 올거라면서
    나보고 행복하랍니다

    그리고... 정말. 미안 하답니다
    할말이 없답니다
    아프지만 사랑했답니다
    이제와서 그게 무슨 소용이랍니까?

    그래요.당신을 위해 잊어야지요
    하지만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건지
    자신이 없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저 아플 뿐입니다
    그저 슬플 뿐입니다
    당신때문에 나 아픈데
    나 어찌 합니까?
    당신때문에 나 죽을 것 같은데
    나 어찌해야 합니까?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 김정한






    어쩔수가 없잖아요...
    당신이 미치도록 보고 싶어도
    당신을 죽을만큼 사랑 하여도
    그저 아무 말없이 묵묵히
    먼발치서 바라볼수 밖에 없음을...

    어쩔수가 없잖아요...
    더이상 다가 설수 없는 현실에
    아픔과 눈물이 앞을 가려도
    가슴깊이 새겨진 당신의 이름은
    지울수가 없다는 것을...

    당신과 나 서로 다른 현실에
    이렇게라도 당신을 지켜주고
    이렇게라고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나의 사랑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어쩌면 내가
    마지막 숨을 쉬는 그날까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7 16:10


    당신은 내게 너무도 큰 사랑입니다



    당신은 내게 너무도 큰 사랑입니다

    / 誾 彬 장인하


    왜 당신 앞에만 서면
    나는 하염없이 눈물부터
    쏟아져 내는 걸까요.

    왜 당신이 내 앞에만 있으면
    나는 자꾸만 작아져 한없이
    초라해져 보이는 걸까요

    저만치 보이지 않는 곳에
    내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
    그렇게 서 있는 당신인데도

    당신이 내 가까이에만 있는듯
    벌써 부터 먼저 알아버려
    저려 오는 심장이 되고 마는 것을요

    내겐 눈물로만 다가오는
    너무나도 아려오는
    가여운 당신이기에

    마주하여 바라보고 있어도
    끊임없는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당신이기에

    당신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내겐 두려움으로 다가서는
    당신은 내게 너무도 큰 사랑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7 16:10


    우리 어쩌면 좋으니..



    너로 인해 더 마음이 아파했었고..
    너로 인해 더 슬펐던 시간이었고..
    너로 인해 더 괴로운 시간이 었고..
    너로 인해 그리움이 더 커졌던 시간들..
    하지만..다시...
    너로 인해 더 많이 웃음을 찾고..
    너로 인해 더 하루의 즐거움을 느끼고..
    너로 인해 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참 미워 할수 없는 너이다..
    나때문에 괴로운 시간들..
    나때문에 힘들었던 시간들..
    나때문에 미안한 마음가지게 한시간들..
    나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는 너...
    참 고맙고 미안한 나이다..
    다시 내게 오려는 너..
    다시 잡을려고 하는 나..

    우리 어쩌면 좋으니....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7 16:09


    오늘 그 사람에게 가고 싶다



    오늘 그 사람에게 가고 싶다


    오늘 그 사람이 보고 싶다
    힘들어도 항상 미소 잃지 않는 그 사람

    언제나 부르면 기다렸다는 듯이 반기는 사람
    오늘 문득 그 사람에게 가고 싶다

    자기가 처한 상황이 그다지 행복한 것 같지 않음에도
    매일 행복한 듯 웃어 보이는 그 사람

    오늘 문득 그에게로 가서 그가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들어보고 싶다

    햇살 좋은 그에 창가에서 레몬차라도 마시며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내 고민도 한번 털어놔 보고 싶다


    - 빛고운 김인숙-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7 16:08


    내가 먼저 안아버린 당신이기에



    내가 먼저 안아버린 당신이기에

    / 誾 彬 장인하

    보고프고 그리운 당신
    내 두눈에 뚝뚝 흘러 내리는
    뜨거운 눈물 가득 모아서
    눈물과 바꾼 내 사랑으로

    아름드리 눈물꽃 한아름 피워내며
    보고프고 그리운 당신께
    내 간절한 사랑 전하려 합니다.

    당신과의 이별후
    단 하루라도 당신
    생각지 않은날 없었습니다.

    당신과의 헤어짐후
    단 한번도 당신에게로 향하는
    내마음 놓아본적 없었습니다.

    벼랑끝을 맴돌아도 간절한
    맘으로 간신히 당신을 붙잡고 있었던
    당신을 향한 제마음 이었습니다.

    오로지 나를 살게 하는 내목숨
    연명케하는 유일한 끈이었었기에
    포기할수가 없는 당신향한 마음이었습니다.

    당신만이 오직 나를 살게 하는 이유이기에
    수천 수만년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 다시
    돌아오는 억만겁의 시간이 된다고 해도
    나는 당신향한 이마음 절대로 놓을수가 없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7 16:08


    이럴수 밖에 없는 난...



    왜 자꾸 다시 돌아올려고 하는거야?
    어렵게 힘들게 널 밀어 내고 있는 나보고..
    도대체 어떻게 하란말이야...
    왜 자꾸 다시 내게 마음을 들여 놓으려고 하는거야?
    겨우 니가 둔 그 마음의 자리를 조금씩 닫아져서 겨우
    다 닫을차에...나보고 어떻게 하란말야...
    나 얼마나 못되게 굴어야 너가 올수 없겠끔 해야겠니?
    나 얼마나 모질게 해야지 너가 날 다시 생각할수 없겠끔 할수 있겠니?
    다시 붇잡고 싶어하는 난..
    다시 니마음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난..
    또 그러지 못하는 난...
    괴롭운 눈물조차 흘릴수 없는 난...
    도대체 어떻게해야 하는거니?
    니가 가장좋아하는 노래를 찾아 글을 쓰고 있는 난..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어하는 난...
    다시 받아드릴수 없는 난...
    절대로 함께 할수 없는 우린..
    절대로 함께 해야되서는 안될 우리..
    이제 그만 여기서 손놓아버리자..
    이제 그만...
    이제 그만....
    여기서 영원히 안녕하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7 16:07


    그대 떠난 텅빈 자리에


    그대 떠난 텅빈 자리에
    / 誾 彬 장인하

    내사랑이 그대라서 고마웠던
    지난날들이 그대가 내곁에 없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의
    그림자로 남아 가슴 한구석 떡하니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아 있네요.

    그대와 함께여서 행복했던
    지난 시간들은 기억속에서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가슴은 그대를
    보내지 못하고 부둥켜 안고서
    서글픈 미련속에서 울고만 있네요

    그대 그리움에 젖어 오는
    오늘 같은 날에는 더욱더
    되돌릴수 없는 추억으로 자리했기에
    떠나간 그대를 그리워 하며
    내가 흘리는 눈물로 하루를 사네요

    그대 내 곁에서 떠나가도
    다시 또 누군가가 그대의
    빈자릴 채워주길 바랬었는데
    내가 원하는 그대가 아니라서
    내 가슴에 포근히 안을수가 없네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7 16:07


    너무늦게알아버렸나봐...


    우연히 언젠가부터 만나게 되었고

    만나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서로 다투기도 했고

    내가 널 아프게 하고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내고 슬프게 하고...

    그냥 사랑에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거구가 싶었는데

    이상하게 나의 아픔은 그게 아니였어

    나에게도 너에게도 그 이상이였는지도 몰라

    사랑이란 걸 자각하지 못했었는데

    사랑이었었나봐

    무조건 감싸주고 싶던 마음이 사랑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것마저도 사랑이었었나봐

    그게 내 마음이었나봐

    널 보내는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걸 보니

    내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 같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7 16:06


    하마터면..



    하마터면 너에게 보고싶다 말할뻔 했어..
    하마터면 너에게 내게 와달라 말할뻔 했어
    하마터면 너에게 나와 영원히 함께 해달라 말할뻔 했어
    하마터면 너에게 사랑한다 말할뻔 했어
    할말이 없냐는 너의말에..
    할말있으면 해보라는 너의말에..
    할말없으면 전활 끊겠다는 너의말에..
    그만 모두 말해버릴뻔 했어..
    하지만 나 또 삼키고 다시 또 삼키고 만다...
    그 모든말이 너에게 행여 부담스러워 하진 않을까
    그 모든말이 너에게 행여 멀어지지는 않을까
    두려웠어..
    무서웠어..
    터질 것만 같은 가슴을 어찌할 바를 몰랐어..
    시커멓게 타버려 재가 되버린 가슴이 쓰리고 또 쓰라리다..
    하마터면 너에게 잊겠노라 말할뻔 했어..
    하마터면 너에게 이제 가라고 말할뻔 했어..
    하마터면 너에게 내가 뺏어온너의마음..
    다 가져가라 말할뻔 했어..
    하마터면 너에게 내가 준 내 마음..
    모두 가져오겠노라 말할뻔 했어..
    나로인해 힘들어 하는 너...
    나로인해 어찌할바를 모르는 너가 밉고 야속했어..
    하지만 그보다 자꾸 더 사랑하는내 모습이 미웠어..
    날 바라보지 않는 너를
    더욱 더 사랑하는 내 마음이 아프고 또 아프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7 16:06


    누군가로부터



    때때로
    이런 말을 듣곤 하지.

    누군가로부터
    못생겼다는 말도 듣고
    누군가로부터
    이상하다는 말도 듣고

    다시

    누군가로부터
    이쁘다는 말도 듣고
    누군가로부터
    좋겠다는 말도 듣고

    다 나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겉만보고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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