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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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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1-06 16:32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 없다,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6 16:31


    당신은 느끼고 계시나요


    당신은 느끼고 계시나요


    그대여
    지금 눈 감고 들어 보실래요
    보고 싶다는 소리

    견딜수 없을 정도로
    찾아오는 이 그리움
    당신은 느끼고 계시나요

    그대를 사무치게
    그리워 하고 있다고...


    -소향 윤희-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6 16:31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어떤 때 얼마만큼 마음을 열어야 하는지,

    너무 열지 않아서 지쳐 돌아간 사람도 있고

    너무 일찍 열어서 놀라 돌아간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작게 열어 날 몰라준 사람도 있고

    너무 많이 열어 내가 지쳐버릴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6 16:30


    이제서야...




    처음엔 슬펐다

    시간이 지나니 덤덤해지더라

    처음엔 미웠다

    시간이 지나니 이유가 있었겠지 하더라

    처음엔 너무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니 견딜만 하더라

    처음엔 미치도록 그리웠다

    시간이 지나니 참을 수 있게 되더라

    처음엔 인정하기 싫었다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 지더라

    그래도 추억 한 장에 눈물은 나더라

    시간이 모든것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건 아니더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6 16:29


    당신 그리움으로 울게 되는 날에는



    당신 그리움으로 울게 되는 날에는
    / 誾 彬 장인하
    당신 그리움으로
    내속이 새카맣게
    타 들어 가는 날에는

    한줄기 시원한 비라도 내려
    답답한 내가슴속을 흠뻑
    적셔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사랑이었던
    당신이 보고 싶어서
    내 가슴이 애타하는 날에는

    줄기차게 내리는 소낙비가 되어
    애타하는 마음 굵은 빗방울에
    감추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사랑이었던
    당신이 무척이나 그리워
    눈물흘리며 울게 되는 날에는

    소리없이 내리는 보슬비가 되어
    그리움에 젖어 있는 내 마음이
    당신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6 16:29


    그대는 아픔인가 봅니다...



    로미오

    온종일
    그대를 생각하고
    그대를 그리워 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모든 것 이 다
    채워질 줄 알았는데
    그대를 만나고 나면 보고픔은
    또다른 절망으로 이어지고

    그대품에 안겨 있어도
    그대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얼마나 오래 그대를 만나야
    얼마나 오래 그대를 사랑해야
    그대의 사랑이 다 채워질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그대생각을 하며
    하루를 살았습니다
    기다림의 하루를 살았습니다.

    그대...김정한

    로미오

    많이 아픈 사랑인줄 알면서
    그대를 사랑 해버렸습니다

    많이 힘든 사랑인줄 알면서
    그대를 사랑 해버렸습니다

    죽어도 이루어 질수 없는
    가슴시린 사랑 인줄 알면서
    그대를 사랑 해버렸습니다

    차라리 잊으려 할수록
    차라리 지우려 할수록
    다른 사랑을 찾으려 할수록
    나의 그리움 끝에는 언제나
    그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애틋한 그리움도
    가슴시린 기다림도
    이제는 사랑 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나의 마지막 사랑은
    그대밖에 없다는 것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6 16:28


    단지..나는..당신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가장 솔직한 나를 보여줘야하는데

    그 마음을 얘기해야하는데

    항상 나는 중요한것을 숨기기만 했습니다.

    .

    그러다 마음에 깊이 패인 자국들...

    이젠 몰래 감춰놓은 그말을 하고 싶습니다.

    .

    다른 어떤말도...

    수식된 화려한 말도... 필요없습니다.



    단지 나는... 당신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6 16:28


    돌아가세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그런 눈으로 자꾸 흔들지 말아주세요

    이제 겨우 다 잡은 마음인데,

    이제서야 조금 추스렸는데,

    또다시 그런눈으로 그런말 하지 말아요

    어차피 또 그렇게 갈꺼면서

    그때처럼 그렇게 뒤돌아 설꺼면서

    곁에 있어줄것 처럼 내 눈물 닦아줄것 처럼

    그러지 말아요 나요 나 바보라서

    그렇게 아파하고 상처받았어도

    또 바보처럼 그 손 잡아버릴지도 몰라요

    차마 내손으로 뿌리칠수 없으니

    먼저 뒤돌아 서 주세요

    ..예전에... 그랬던 것.. 처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6 16:27


    당신은 그러지 말아어야 했습니다..




    처음부터

    당신 옆자리는

    내가 될 수

    없다는 걸

    알았더라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평생 내 옆에 있어 줄 것처럼

    당신 마음 속이고

    다가 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될것을..

    당신은 정말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6 16:27


    그때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어



    그때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어


    오늘같이 우울한날
    왜 하필 비가 오는지 모르겠어.
    아주 먼 기억은 아니지만
    비를 좋아한다는 너

    논두렁 길 나란히 걷던 너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풀피리소리가
    빗소리에 묻혀 갈때
    비에 젖어 떨고 있는 널 보았어.

    잠시 비를 피해 들어선 원두막에서
    무릎에 턱 고이고 앉아있는 너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꼈어.

    처음으로 느껴보는 미묘한 감정이
    사랑이라 는 걸 알았더라면
    그때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렇게 너를 가슴에 담아두고
    허무하게 보내버린 사춘기 시절
    너에 대한 그리움이 친구라 하기에
    너무 가슴이 아파


    -崔映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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