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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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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1-04 16:17


    사진 속 너의 얼굴



    사진 속 너의 얼굴

    * 윤 향 * 이신옥

    개나리 빛 미소를 짓는
    사진 속 너의 얼굴

    아무런 꾸밈없이
    날 바라보는데

    현실 속에 너의 얼굴은
    너무도 야위어 가고

    날 바라보아도 미소를 잃어
    웃지 않고 멍하니 쳐다만 보네

    추억 속에 간직한 그리운 얼굴
    그대로 보존하고 싶어

    미소가 끊이질 않던 순간에
    널 묻어 놓을게

    그때는 너무 행복했기에
    우리의 추억을 박제해 놓고 싶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4 16:16


    기다리는 여심


    기다리는 여심


    그렇게 기다려도
    오지 않던 그대가
    저 산 허리를 휘감고
    내려오는 실바람 속에
    환한 미소 짓고 달려와
    금방이라도
    내 품에 안길 것만 같아.

    순간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곱고 고운 그대 눈망울
    설렘으로 쿵쿵거리는
    내 숨 곁 속에
    소리 없이 파고든다

    길이 멀다고
    길이 험하다고
    오지않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기다리는
    여심은 애가 탄다

    -崔英福-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4 16:16


    눈물과 함께 흘러 내리는 사랑




    눈물과 함께 흘러 내리는 사랑

    글. 김 경빈
    .

    사랑이 눈물되어 흘러 내려
    슬픈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흘러 내리는 이 사랑은
    당신을 사랑한
    내 마지막 감사의 인사야


    사랑이 눈물되어 흐를때 알았어
    얼마만큼 사랑 했는지
    얼마만큼 그리워 했는지
    .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겠만
    그 순간 순간은
    내 마지막 사랑의 선물이야

    사랑이 눈물되어 흐를때
    더 그립고 더 붙잡고 싶은가봐

    사랑이 떠나갈때
    항상 그래 아쉬운듯
    놓치말고 붙잡아 주기를 바라지만
    .
    우린 사랑한다면서 놓아 주려해
    그리고 착한척 행복을 빌어주지
    그 빌어주는 행복이 사랑이라면서
    사랑하기에 붙잡지 않는다고..

    결코 그건 아니야
    진정 사랑한다면
    그것이 집착이 아니라면
    붙잡아 주는거야
    그리고 더 사랑해 주는거야
    난 사랑이 그런거라 생각해

    떠날때
    사랑했다고 이야기 하지마
    그건 위선이니깐
    떠날때 행복하라고 빌지마
    그건 거짓된 망언이니깐

    그냥 너가 이제 싫어졌다고 얘기해
    그래야 잊혀지기 더 쉬워지니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4 16:15


    비가 내리는 날에는 / 誾 彬 장인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사무치게 보고픔으로 다가와
    내 마음을 눈물로 젖어들게 하는
    그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가슴 가득히 그리움으로 밀려와
    못난 가슴에 방망이질하는
    그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비오는 날의 추억으로 인해
    늘 감성에 젖어들게 만드는
    그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잊을수도 없고 만날수도 없는
    내마음 한켠에 머물러 버린
    그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와 함께한 추억속에서
    아직도 나를 기억해 주며 살고 있는
    그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4 16:14


    그냥 행복한 줄 알았습니다



    그냥 행복한 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정원을 하나 만들어
    나무 하나 심어두면
    그냥 자라는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나 없어도 무럭무럭 자라고
    꽃도 피고 향기도 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두면 시름시름 앓기도 하고
    상처가 생겨나고 아파 울기도 하고
    병이 들기도 하는 것을

    울고 싶을 때 눈물도 되어주고
    그 눈물 닦아주는 손수건도 되어주고
    따뜻한 햇볕도 되어주고
    그늘도 되어주어야 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내 마음에 정원 하나 만들어
    나무 하나 심어두면 그냥
    잎도 피고 열매도 맺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나 없어도 행복한 줄 알았습니다.

    -崔映福-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4 16:14


    당신 사랑 받고 싶습니다



    당신 사랑 받고 싶습니다 / 誾 彬 장인하

    당신과 이별하게 되어
    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해서
    당신 소식 알지 못하지만
    아직도 내마음은
    당신 사랑 받고 싶습니다

    서글픔으로 목이 메어와
    눈물이 마르지 않는 세월을
    견디어내며 살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내마음은
    당신 사랑 받고 싶습니다

    당신 사랑이 너무 큰줄 알아서
    다른 사랑은 알지도 못하고
    무작정 마음만을 주어버린채로
    내마음이 당신에게 가 있기에
    당신 사랑 받고 싶은 거겠지요

    아직은 그 사랑만이 내겐
    전부인줄 알기에 당신이
    내게 주었던 따스한 사랑을
    잊지 못하고 당신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바보같은 나 입니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11-04 16:13


    그리움 하나



    그리움 하나 * 윤 향 * 이신옥

    바람에 떠도는 낙엽 위에
    그리움 하나 실어 날려버릴까

    빗방울에 적셔 흐르는
    물줄기에 떠내려 보낼까

    그리움 하나
    마음에 담아 놓고 바라만 볼까

    그리움 사랑 보고픔
    모두 품에서 입양 보내면

    허전한 마음에 하얗게 야위어
    눈물만 나오려나

    내 속에 박혀 사는 그리움
    조심스럽게 꺼내서

    너의 심장 속에 그리움 하나
    빨래집게로 콕 집어 널어 주고 싶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4 16:12


    내겐 하나 뿐이었던 사랑



    내겐 하나 뿐이었던 사랑 / 誾 彬 장인하

    네가 꺽어서 내게 건네준
    노오란 들국화 한송이의 향기에 취해서
    너의 마음을 덥썩 받아버린
    바보같은 내가 너무도 미운 지금

    내 욕심에 눈이 멀고 부질없는 욕망에 가리워져
    내 마음이 가는 곳으로 움직여버린
    참으로 미련한 내사랑의 끝은 서러움으로 치장하여
    초라한 나를 오욕의 더미에서 살게 한다

    아픈사랑이 될거란걸 알면서도 시작한 못난 사랑이기에
    허우적 거림에 빠져 보낸 지난 시간들이
    한없이 서러움으로 물들어만 가고
    마음은 견딜수 없는 아픔으로 지금까지도 나를 에워싼다

    지금까지 짧은 생을 살아 오면서
    내겐 하나 뿐이었던 사랑을 선택한 댓가로
    내 삶을 송두리채 흔들어 놓은 당신이 내 곁에 없어서
    나는 흔들리고 있는데 사랑 내겐 서글픈 서러움의 눈물인것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4 16:12


    한잔의 그리움...


    바보처럼 눈물이 많았던 그대
    아이처럼 잘 울었던 그대
    언제나 슬픔에 젖어있던 그대 때문에
    나도 바보가 되었고
    아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대는
    미소짓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그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풀잎 위에
    꽃잎 위에
    수많은 이슬방울이 맺혔습니다
    그대가 밤새 울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눈물만큼이나 슬픈 그리움을 이겨내고
    샛별만큼이나 쓸쓸한 외로움을 참아왔는데
    그댈 향한 나의 마음이
    또다시 바보가 되려는지 날개 짓을 합니다

    바람에 실려오는 그대 향기와
    빗속에 묻어오는 그대 눈물과
    별 빛에 반짝이는 그대 미소를
    내 품에 가득 담아두고 싶습니다

    숨결만큼이나 소중한 그대
    날 위해 바보가 될 거라면
    나는
    그대 눈가에 빛나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영원토록 ...

    그대 눈가에 빛나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 박명원




    술 한잔 마셨습니다...
    수많은 시간속에 아스라히
    멀어져 가는 기억들은
    희미 해지고 어떤 기억은 필름이
    끊기듯 없어진 기억도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기억도 그때는
    시간이 흐르면 희미 해지고
    바쁘게 살다보면 잊혀질거라고
    내가슴을 위로 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바보같은 내가슴은
    당신의 기억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보내고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잘마시지도 못하는 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마셔야
    잠이 들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은 바보같지만
    한사람만 기억하는 내가슴
    그역시 사랑 이라고 위로하며
    또 한잔의 술을 마십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취기가 올라 당신의 기억은
    더욱더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예전에는 당신을 잊기위해 마셨지만
    이제는 당신의 모든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술을 마십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4 16:11


    아니었나봅니다..



    아니었나 봅니다..

    무심코 눌러버린 당신의 전화번호,,,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당신과의 추억을 태우며..
    당신과의 끈을 자르며..

    이젠 꺼내보려고 해도..꺼내 볼수 없게돼버렸다고....
    이젠 돌아갈려고 해도 돌아가 버릴수 없게 돼버렸다고..

    그러니 당신을 잊을수 있을거라고
    모두 다 헛된 수고였나봅니다..

    모두 다 거짓말이었나 봅니다..
    내입술은 잊었다고 말하지만..
    내 가슴은 잊었다 믿어달라하지만..

    지금도...
    내 손은 당신을 향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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